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쳐(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신트라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000009,#1D3861)" {{{+1 '''{{{#!html 칼란테 피오나 리아논}}}'''}}} }}} || ||||[[파일:Netflix_witcher_calanthe.png|width=250]]|| |||| 조디 메이 扮 (성우 : [[전숙경]]) || * 여왕 칼란테 피오나 리아논 신트라 왕국의 여왕으로 '''암사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호방한 성격을 가진 여장부이다. 정치적 능력도 뛰어나지만 무력도 보통이 아니어서 군대를 이끌고 직접 닐프가드에 맞서 싸우는 모습도 보여준다. 원래 왕이었던 남편이 죽은 뒤 여왕으로서 신트라를 완전히 장악해 다스리고 있으며[* 칼란테가 신트라 왕가의 피를 잇는 직계 왕족이기는 하지만, 본래 신트라의 관습 상 최고 권력은 그녀가 아닌 그녀의 반려에 부여되어야 한다. 그녀의 죽은 전남편 로에그너 왕도 에빙 출신의 외지인이지만 칼란테와의 혼인을 통해 신트라의 왕이 된 것.], 딸인 파베타를 정략결혼시켜 신트라의 안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이때 어떻게 이러실 수 있냐는 파베타에게 일단 결혼하고 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바람피라고 말한다. 자신도 그랬다면서...]. 그러나 게롤트의 활약에 의해 결국 파베타는 듀니와 이어지게 되었고, 그 자신도 애인이었던 아이스트 튀샤흐와 결혼한다. 그 후 딸 부부가 배를 타고 가다가 가라앉아 익사한 뒤 남은 손녀인 시릴라를 자신의 후계자로 두어 애지중지한다[* 대범하고 강한 성격의 그녀지만 아이스트의 말에 따르면 딸이 죽고 난 뒤 한동안 자다가 울면서 깨지 않는 날이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딸을 사랑했고, 손녀 또한 같은 애정으로 대한다.]. 닐프가드의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시리의 안전을 걱정한 게롤트가 의외성의 법칙을 이유로 시리를 데려가려하자, 시리를 바꿔치기 하려고 했으며 게롤트가 속지 않자 자신은 절대로 손녀를 내보낼 생각이 없다며 그를 감옥에 가둬버린다. 그러나 닐프가드와의 전투에서 패하고[* 용감히 맞서싸웠으나 워낙 숫적으로 열세였다. 지원군으로 오기로 한 스켈리게의 전함 50척도 프린질라 비고가 일으킨 풍랑을 만나 가라앉아버렸다.] 아이스트도 잃은 채 중상을 입고 성으로 후퇴하였으며, 닐프가드군이 궁성을 함락하기 직전 시리에게 게롤트를 찾으라 말하며 그녀를 탈출시킨 뒤, 스스로 창문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능력있는 여왕이었지만 자신의 능력을 과신했으며, 닐프가드의 위험성을 얕잡아보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파베타의 구혼자들 중에 닐프가드의 귀족이 오자 곧 망할 나라에 자기 딸을 보내진 않겠다며 대놓고 조롱했으며, 파베타가 죽고 시릴라를 자신의 후계자로 세운 뒤에도 스켈리게의 지원을 받는 자신들 대신 닐프가드는 다른 나라로 침공할 것이라면서 방심하고 있었다. 다만 이는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니었던게 닐프가드는 대륙의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해 있어서 신트라와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대륙의 절반을 횡단해야 했고 스켈리게는 신트라가 침략당하자마자 바로 50척이나 되는 지원군을 보냈다. 프린질라 비고가 풍랑을 일으키지만 않았어도 무사히 도착했었을 정도로 신속하게 보낸 것. 그리고 파베타의 구혼식 당시에는 무능한 황제를 찬탈자가 죽이고 즉위하는 등 닐프가드의 상황이 혼란스러웠던데다가 남부를 다 통일하지도 않았을 때였다. 닐프가드가 남부 왕국들을 모두 통합한 강대국이 된 것은 [[에미르 바 엠레이스|도피 중이던 황태자]]가 찬탈자를 죽이고 황위를 되찾은 뒤였다. 칼란테 입장에서는 안으로는 전임 황제의 무능과 암살로 혼란스럽고 밖으로는 정복전쟁을 하고있는 닐프가드가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그것도 자신 능력에 대한 과신이었을 뿐이다. 여왕이나 되는 자리의 있는 사람이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결국 딱 현재만 보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닐프가드가 혼란기였다고 해도 자체적인 역량은 세계 최강급이고, 당연히 그 귀족을 상대로 대놓고 모욕할 필요도 없었다. 또한 스켈리게와 동맹을 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닐프가드의 침공을 저지할 거라는 근거 또한 없기 때문에[* 실제로 스켈리게의 지원군은 프린질라에게 전멸당했다.] 당연히 예의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칼란테가 얼마나 닐프가드를 얕잡아 보았는지 후반부 에피소드에 나오는데, 닐프가드는 북부왕국들의 정보를 샅샅이 알고 있는 반면, 칼란테는 닐프가드가 우리들을 쳐들어 올 수 없다고 호언장담하다, 군대가 국경을 넘은 후에나 알아챈다. 다만 앞의 주석들은 기본적인 사실을 놓치고 있다. 청혼식에서 여왕이 무시한 것은 닐프가드가 아니라 닐프가드의 찬탈자 정권이었다. 중세 개념에서는 단지 힘만 있다고 왕이 될 수 있는게 아니라 반드시 혈연으로 이어지는 왕위계승권이 있어야 하며, 왕위계승권이 없는 자가 자신의 힘만 믿고 왕에 오르면 찬탈자가 되어 사방에서 개무시를 당하는게 당연했다. 실제 역사에서 프랑크 왕국을 예로 들면, 유명한 투르-푸아티에 전투의 승리로 이슬람의 세력 확장을 저지했던 카롤루스 마르텔은 왕이 아니라 궁재(mayor of the palace)인데, 이미 몇 세대 전부터 프랑크 왕은 명목상의 왕으로 전락했고 모든 실권은 궁재가 차지하고 궁재 지위를 세습하고 있었음에도 카롤루스 마르텔은 투르-푸아티에 전투의 승리 및 다른 업적에도 불구하고 왕이 아닌 궁재로 생을 마감했다. 왜냐하면 프랑크 왕국의 왕이 되려면 메로베우스(메로빙거) 가문의 피가 흘러야 하는데 카롤루스 마르텔은 그러지 못했기 때문. 그의 아들인 피피누스(피핀) 3세가 비로소 국왕을 폐위하고 자신이 왕위에 오르는데, 이것도 단지 힘만 내세워서 가능했던 게 아니라 로마 교황의 종교적 권위를 등에 업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것과 비교해보면, 당시 닐프가드의 찬탈자는 왕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뒤에서 조종하는 정도가 아니라 왕위 찬탈자였고, 게다가 카롤루스 마르텔 때처럼 모든 실권을 쥔 궁재 자리를 세습할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거나 빛나는 업적을 세운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개무시를 당하는 게 당연할 수 밖에.][* 게다가 청혼식의 일과 훗날의 침공을 관련짓는 더 어처구니 없는데, 훗날의 침공을 일으키는 것은 찬탈자가 아니라 전임 황제의 아들로 찬탈자를 죽이고 황제에 오르는 에미르이고, 에미르는 당시에 듀니라는 이름으로 고슴도치 저주에 걸린 채로 구혼을 한 바로 그 인물이니, 에미르는 신트라 여왕이 자기 아버지를 죽인 찬탈자 정권을 개무시하는 것에 기분이 좋았으면 좋았지 기분이 나쁠 이유는 전혀 없다. 아니 반대로 신트라가 닐프가드의 구혼을 받아들였다면 찬탈자 정권을 인정하고 결혼 동맹을 맺는다는 것이니 오히려 에미르의 목숨이 위험할 판. 그리고 이후 밝혀졌지만 에미르가 신트라를 침공한 것은 전세계를 지배한다는 예언에 따라 근친혼(듀니=에미르 라는 사실은 극비이기 때문에 이를 모르는 외부자의 시각에서는 근친혼이 아니다)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트라에 남아 있는 시리를 잡으려고 하는 이유 때문이므로 신트라 탓을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결국 신트라 왕국은 닐프가드에게 멸망하고 자신 또한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되었다. 게다가 다른 [[북부 왕국]]들처럼 엘프들을 박해하고 학살한 데다가[* 도망치던 시리와 만난 엘프 소년 다라의 말에 따르면 여왕의 기사들이 엘프들을 여성과 아이들까지 죽여댔다고 한다. 그전에 시리가 신트라 피난민 캠프에 도착했을 때 그녀를 받아준 귀족 가족의 장남도 엘프 학살에 참가해 전리품으로 말린 엘프 귀로 만든 목걸이를 하고 다니며, 엘프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드러낸다. 아이러니한건 그녀에게도 엘프의 피가 흐른다.], 파베타의 구혼자를 찾는 잔치에도 자신의 통치에 반항하는 농민들을 [* 그것도 그녀가 매기는 가혹한 세금을 참을수없어서 들고 일어난 사람들이다.] 직접 진압하고 나서 피투성이가 된 갑옷 차림으로 나타나는[* 한마디로 농민을 수없이 학살했다는 뜻이다.] 등 성군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마법사들을 경계하여 아레투자의 마법사들 대신 드루이드인 모이스작을 들였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000009,#1D3861)" {{{+1 '''{{{#!html 아이스트 튀사흐}}}'''}}} }}} || ||||[[파일:Netflix_The_Witcher_Eist_Tuirseach.png|width=250]]|| |||| 비외르든 흘리뉘르 하랄손 扮 (성우 : [[소정환(성우)|소정환]]) || * 아이스트 튀샤흐 스켈리게의 '상어'란 이명을 갖고 있는 스켈리게 군도의 유력 부족인 튀샤흐 부족 출신으로 스켈리게의 국왕인 브란 튀샤흐의 동생이며 또다른 유력 부족인 안 크라이트 부족 크래치의 외삼촌이다. 칼란테의 애인이 된 후 3번 청혼하여 까이지만, 추후 파베타 사건으로 인해 칼란테와 결혼하여 신트라의 국서가 된다.[* 사실 설정을 자세히 따지면 칼란테와 혼인한 아이스트는 단순한 국서가 아닌 진정으로 신트라의 최고 권력을 지닌 왕이다. 신트라의 후계자가 여성일 경우 그녀의 남편이 왕위에 오르는 것이 신트라의 관습이다. --그럼 후계자인 공주를 외부로 시집 보내면 안되는 거 아닌가...?-- 칼란테의 권력이 막강한 것은 예외적인 사례이며 아이스트 튀샤흐가 야심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연인 사이인 점+외지인인 점+칼란테가 신트라의 암사자로 불릴 정도로 용맹하고 막강한 군주인 점등이 작용했을 수 있다.] 시리에 대한 의외성의 법칙을 달성하기 위해 게롤트가 찾아왔지만, 칼란테를 많이 사랑하여 게롤트를 지하 감옥에 가둔다. 닐프가드가 침공해 오자 칼란테와 함께 선봉에 서나 전투 중 카히르에게 저격당해 눈에 화살을 맞고 즉사한다. 이를 계기로 스켈리게와 닐프가드는 철천지원수 관계가 된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000009,#1D3861)" {{{+1 '''{{{#!html 파베타 피오나 엘렌}}}'''}}} }}} || ||||[[파일:Netflix_The_Witcher_Pavetta.jpg|width=250]]|| |||| 가이아 몬더도리 扮 (성우 : [[정유정(성우)|정유정]]) || * 파베타 피오나 엘렌 칼란테 여왕의 딸로 신트라의 공주. 아이스트가 아니라 칼란테 여왕의 전남편 뢰그너 왕 소생이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000009,#1D3861)" {{{+1 '''{{{#!html 듀니}}}'''}}} }}} || ||||[[파일:Netflix_witcher_duny.png|width=250]]|| |||| 바트 에드워즈 扮 (성우 : [[엄상현]]) || * 듀니 닐프가드 출신의 귀족으로 부친과 자신의 신변에 문제가 생겨 닐프가드를 탈출하던 도중 마법사 브라덴스의 저주를 받아 괴물의 형상이 되고 말았다. 파베타의 친부인 뢰그너를 구해주고 의외성의 법칙에 의한 보상으로 파베타를 요구할 권리를 얻게 되었지만 낮에는 고슴도치 괴물이 되었다가 밤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잠시 회복되는 저주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러한 권리에는 언감생심 큰 기대를 걸지 않았는데 의외성의 법칙이 가지는 운명의 작용 때문인지 파베타 공주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하여 그녀의 신랑감을 찾는 연회에 난입하여 신랑 후보로 나서지만 여걸 칼란테 여왕의 분노를 사 죽음을 눈 앞에 두는데 일면식도 없던 게롤트의 도움과 파베타가 물려받은 강력한 마법의 고대 혈통이 깨어나 그 진심을 인정받고 무사히 성혼하게 되었다. [[에미르 바 엠레이스|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