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탁교육 (문단 편집) === 선발 및 기타 === 위탁교육은 [[장기복무]]가 결정된 군인에게 허락된다. 따라서 [[학군사관]], [[육군3사관학교]], [[학사장교]] 출신들은 장기복무라는 경쟁을 선제적으로 거쳐야하기 때문에 임관과 동시에 장기가 확정되는 육사출신보다 선발과정에 있어서 불리하다. 이는 위탁교육이 국비(세금)로 운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방부]] 입장에서는 가급적 오래 복무할 것이 확실시되는 자원에게 기회를 주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합격자 대부분이 육사, 비육사 중 명문대 혹은 고스펙자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간혹 명문대학 출신도 아닌데 합격했다면 뒤늦게 발견한 공부의 재능과 두뇌는 물론, 근무를 하며 동시에 쌓아놓은 어마어마한 스펙과 정신력 모두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 특히 비육사 출신들은 평정, 장기 달기 부터가 어렵기에 객관적으로 불리한 요소가 많은데 선발되었다면 이를 상쇄할만한 탁월한 장점이 있어야 한다. 누가봐도 정말 엘리트인 사람들 밖에 없는 수준이다. 또한 근무지 환경에 따라 공부를 얼마나 할 수 있냐도 달라지기에, 정말 쉽지 않다. 일 많은 부서(작전과 등)라도 걸리면 야근까지 해야 하기에 공부는 당연히 할 수 없고 일의 스트레스와 잠도 부족해서 허송세월 시간만 보내게 된다. 군위탁편입으로 메이저 의대를 노리고 육사로 오고 싶다는 글들이 간혹 인터넷에 보이는데 직업군인에 적성과 관심도 없는데 단순히 메이저 의대를 노리고 육사에 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간부(장교, 부사관)들의 자살율도 문제가 되고 있다.[[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4153|#]] 병사들은 간부에게 하소연이라도 할 수 도 있지만, 간부는 병사들을 책임지는 입장이기에 무게감 부터가 다르다. 국내의 경우 내신을 망쳐 수시로 대부분 뽑기에 정시 문은 바늘구멍처럼 좁고 편입은 더 좁다. 그렇기에 해외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국내와 달리 등록금만 내면 입학하는 곳도 많다. 단점은 그나라 언어를 어느정도 해야한다. 그렇기에 군위탁편입으로 명문대나 의대를 노리고 오는 것이라면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의무복무 기간도 무시 못하며 차라리 해외 의대에 들어 가는 것이 날 수 도 있다. 애초에 군 위탁교육은 국외/국내 군사교육의 비중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전문학위 교육은 TO 자체도 극히 적은데, 그 중에서도 의대, 로스쿨 위탁편입은 뽑는 인원도, 뽑는 횟수도 더더욱 극소수에 불과한 마이너 중의 마이너다. 또한 시험만 잘 본다고 무조건 합격 한다는 보장도 없다. 상당히 여러 방면에서 평가를 하기 때문이다. 20년 위탁교육 선발자의 증언에 의하면 4년 전 생도/후보생 시절 생활관을 같이 사용했던 동기들 다수에게 선발 담당자가 인트라넷 메일을 보내 지원자의 평소 생활태도 등을 구체적으로 묻고 이를 평가항목으로 반영시켰다고 한다. 실제로 동료평가는 선발 배점표에 있는 항목이다. 합격한다고 해도 일반적인 군인으로서의 경력과는 먼 삶을 살아야하고, 학교 다니면서 유급하는 순간 학교는 잘리고 군대로 복귀해야한다. 무엇보다 위탁교육 준비로 공부하며 군생활을 해야하는데, 최종적으로 근무평가가 안좋다면 장기는 당연히 떨어질 것이고 이렇게 되면 그냥 시간만 버리는 것이다. 심지어는 [[법조인|법조계]], [[의료인|의료계]] 내부 커뮤니티에서도 군위탁 교육생에게는 동문의식도 별로 없고 인식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아무리 군에서 고르고 고른 우수한 인재라고 할지라도 입학 후 성적관리나 국가고시 성적에 있어서 현저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남의 눈치를 안본다고 한들 변호사나 의사가 꿈이면 처음부터 아예 수능이나 로스쿨같은 제도로 준비를 해야지 이런 말도 안 되는 계획을 잡는 것은 다소 무리수다. 위탁교육의 합격자들을 보면 육사 출신들은 소위, 중위[* 육사는 졸업과 동시에 장기로 의무 복무 10년이다. 물론 5년차에 전역의 기회를 준다.]도 보이고, 비육사 출신들은 장기 복무 때문에 보통 대위 이상이다. 비육사 출신 중에는 주로 명문대거나 그렇지 못 하더라도 뛰어난 두뇌와 스펙을 지닌 인재들이 많다. 한편 위탁교육 기간은 의무복무 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의무복무 기간이 연장된다. 이는 양날의 검으로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 이러한 위탁교육생들은 차후 군에서 활용하기 위해 (징계가 없을 경우) 특정 계급(고급장교)으로 진급시킨다. 기껏 국민의 세금으로 교육을 받은 장교가 대위로 전역하면 세금의 오용이 되기 때문. 위탁교육생들은 교육 기간동안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을 획득하기 때문에 우수자원으로서 군에서 활용되어야 하지만 국방부의 인적 자원의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국정감사에도 논의가 된 적이 있었다. 보직 기간과의 마찰 및 위탁 교육 기간동안의 공백기가 생각보다 치명적인지라 본인의 향후 커리어와 방향성을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한 탓에 ''' 위탁 교육 가기를 희망하는 인원은 생각보다는 그리 엄청 많지 않다.''' 차라리 그 시간에 야전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게 오히려 진급과 본인 커리어에 더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해서 야전에서만 구르는 것이 아니라 둘다 적절히 병행해 이론과 실무 모두 엘리트가 되어야 한다. 어찌 됐든 간에 위탁교육을 가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이 매우 좋은 것이기 때문에 경쟁률은 항상 치열하다. [[장교]]의 위탁교육은 군 표준 일과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으로서의 신분을 부여받는다. 즉, 군인과 학생의 신분을 병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월급을 받으면서 학생 신분의 자유로운 일과를 누릴 수 있다. 단 위탁교육 과정 중 졸업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패널티(복무 및 진급심의 참고, 위탁교육 제한 등)를 받는다. 위탁교육생도 해외에 나가있다가 간첩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2015년 위탁교육 중이던 '''[[기무사]]'''(!) 소속 [[대한민국 해군|해군]] 소령이 중국 정보요원에게 기밀을 넘겼다가 [[코렁탕]]을 들이키기도 했다. [[보충역]]([[대체복무]])과 [[전환복무]](2023년 폐지됨), [[승선근무예비역]]의 18~22일 [[기초군사훈련]] 역시 위탁교육이다.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받는 교육도 마찬가지. [[분류:교육]][[분류:군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