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윈터러 (문단 편집) === 내막 === [include(틀:스포일러)] >'''"그 검의 존재는 내 죄이자 내 공이다."''' >---- > - [[겨울 대장장이]] >'''"힘이란, 그 자체로 악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산 자 가운데는 아직껏 그 힘을 담을 정도로 큰 그릇을 지닌 자가 없었다.”''' >---- > - 보리스가 윈터러의 환영 속에서 만난 '세 명의 현자들' 본디 다른 차원의 물건으로, [[악의 무구]]들이 [[가나폴리]]를 멸망시킨 뒤의 [[필멸의 땅]]에 갑자기 나타났다. 본래는 '사악한 흰 뱀'이라 불리는 무엇인가였으나, 먼 옛날 한때 패배하여 힘이 약해져 있을 때 [[겨울 대장장이]]가 간신히 거두어 검의 형태로 고정해 봉인했다. 봉인된 힘을 제하면 원래 힘의 10분의 1밖에 남지 않은 상태임에도 칼질 한 번으로 세계를 멸망시킬 정도.[* 작중 묘사에 따르면 윈터러에 멸망한 세계는 영원한 겨울이 들어섰다는 걸로 보아, 달의 섬에서 한번 나온 겨울의 핵이 매우 큰 형태로 발현되어 세계를 멸망시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때 겨울의 핵은 작은 규모였음에도 마을 하나를 순식간에 얼음으로 뒤덮였으며 그 얼음은 나우플리온처럼 강력한 검사도 한참을 내리쳐야 깰만큼 단단했는데(나우플리온은 목검으로 바위를 뚫을 수 있다), 이런 얼음이 세계를 뒤덮는다면 꼼짝없이 멸망할 수 밖에 없다.] 윈터러와 윈터바텀 킷을 이루고 있는 스노우가드는 본래 윈터러와 함께 만들어진 것도 아니며, 어느 세계에선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윈터러의 힘을 '''덜어내기 위해''' 족쇄로서 만들어진 것. 즉, 윈터바텀 킷의 힘이라 알려진 것은 '''윈터러의 아주 작은 힘의 일부'''에 불과했다. 윈터바텀 킷이 있어야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스노우가드가 있어야만 윈터러가 제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는 암시로 윈터러를 묶을 스노우가드가 없는 상황에서도 검의 힘을 감하려 했던 것. 그러나 보리스가 예프넨을 묻어준 이래 스노우가드와 떨어지고, [[달의 섬]]에서 [[모르페우스(룬의 아이들)|모르페우스]] 사제의 실험 때문에 윈터러의 힘이 일부 개방되어 버린다. 이 때 검의 형태를 벗어나 폼멜부터 힐트나 가드가 전부 사라지고 사실상 슴베가 드러난 검신만 남는다. 이는 흰 뱀[* 사악한 흰 뱀. [[가나폴리|옛 왕국]]의 멸망에 관련된 불길한 상징이었다. 모르페우스가 검을 보고 언급하는 말.]을 연상시키는 흰 쇳덩어리[* 이는 수천 년간 끄떡없었던 윈터러가 최초로 그 외곽의 봉인을 뚫고 본모습의 일부라도 되찾은 사건. 모르페우스는 힘을 절반 가량 되찾았으리라 추정했지만 그게 정말 절반인지는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는다.] 모습이었으며, 쥐기 곤란했기에 보리스는 여기에 수십개의 끈을 감아 임시 힐트로 만들었다. 그런데 쇳덩어리로 변해버린 후 [[데스포이나(룬의 아이들)|데스포이나]] 사제가 윈터러를 아공간과 현실세계에 걸어놓고 반응을 했을때 '겨울의 장미꽃'이란 글자가 손바닥에 남아있었다. 이후 보리스가 윈터러를 들고 늙은이의 우물에 뛰어들어 겨울 대장장이에게 찾아가 윈터러를 다시 검 형태로 만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