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윙어 (문단 편집) == 개요 == Winger [[4-2-3-1]], [[4-4-2]], [[4-3-3]], [[3-4-3]] 등의 포메이션에서 양쪽 측면에 배치되는 플레이어를 말한다.[* 전문 윙어가 없는 포메이션으로는 중앙 미드필더를 4명 기용하는, 일명 다이아몬드 전형인 [[4-3-1-2]]나 4-1-2-1-2, 그리고 [[3-5-2]]가 있다.] 1930년대부터 30여년 간 존속된 WM 전술에서 'W' 부분의 양 쪽 날개를 담당했던 '[[아웃사이드 포워드]]'로부터 기원한 포지션이다. 1960년대 후반까지는 '윙어'보다 아웃사이드 포워드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후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으며, 요즈음에는 4-3-3 포메이션처럼 세 명의 [[공격수]]를 두는 포메이션에서 측면에 위치하는 윙 포워드를 윙어라고 부르는 일이 많다. 즉, 현대에는 4-4-2 같은 포메이션의 전통적인 측면 미드필더보다도 '''윙 포워드'''를 윙어라고 부르는 편이다. 자주 부여받는 [[등번호]]는 7번과 11번이다. 특히 7번은 각 팀의 에이스 측면 공격수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WM 포메이션에서 W자 형태로 배치된 공격수들에게 오른쪽부터 차례로 7~11번을 부여했던 것에서 유래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유]]에서 이미 정상급 윙어로 거듭났지만, 웬만한 공격수들보다 득점력이 뛰어났기에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윙어와 중앙 공격수 모두 정점을 찍었다. 다만 이는 2013-14 시즌을 기점으로 호날두가 부상 및 신체 능력의 저하로 인해 스타일을 바꾼 부분도 있고, 출전시에는 기본적으로 측면에 배치된 윙어였다. 좀 더 프리롤로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득점에 치중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뿐이다. 그후 2016-17 시즌 부터는 대놓고 투톱으로 나왔는데, [[이스코]]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한 4-3-1-2 포메이션에서 [[벤제마]]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했다. 물론 지금도 호날두는 충분히 괜찮은 테크닉과 주력을 보여주지만 과거에 측면에서 상대편 수비수들의 가랑이를 찢어버리던 일반적인 윙어의 모습보다는 지금 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며 득점에 집중하는 프리롤 공격수 유형의 윙어나 투톱의 프리롤 중앙 공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손흥민]]도 주 포지션은 윙어지만, [[포체티노]] 감독 시절, 특히 18/19 시즌부터 투톱으로 출전해 성과를 내는 일이 많아졌고, 누누 감독 때부터는 아예 중앙 공격수로 출전을 했다, 또한 윙어로 출전하더라도 전형적인 윙 포워드보다는 오히려 중앙 공격수에 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이는 누누 감독과 파라치티 단장이 손흥민에 대해 어느 위치에서라도 뛸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하며, 손흥민의 플레이 스타일이 점점 측면으로 넓게 벌리는 것보다 좀 더 안으로 파고드는 것에 적합한것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누누와 파라티치는 손흥민의 포지션의 변화과정이 호날두와 흡사한 모양새라고 판단했다고 한다.[[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760|#]][[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8/14/7WJEAXSPSMUGRB3UUJDEAM2MPY/|#]][[https://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40591|#]] 반대로 정상급 스트라이커들 중에서도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괜찮고 연계 플레이에도 도가 튼 선수라면 윙어로 기용되어도 충분히 제 몫을 해 주는 경우가 많다. 단, 똑같이 득점에 강점을 보이는 윙어, 스트라이커라고 해도 두 포지션에서 노릴 수 있는 득점 루트가 각각 다르고, 각각 다른 포지션에서 본인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포지션 변화가 항상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선수 중 윙어로써 프로 커리어를 보낸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린샤]]''', '''[[조지 베스트]]''', '''[[스탠리 매튜스]]''', '''[[드라간 자이치]]''', '''[[호나우지뉴]]''', '''[[프란시스코 헨토]]''', [[졸탄 치보르]], [[줄리뉴 보텔류]], [[헬무트 란]], [[쿠르트 함린]], [[자이르지뉴]], [[호베르투 히벨리누]], [[로프 렌센브링크]], [[올레흐 블로힌]],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파벨 네드베드]], [[해리 큐얼]], [[루이스 피구]],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프랑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 [[가레스 베일]], [[다비드 실바]], [[앙헬 디마리아]],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등이 있다. 한국 축구에서 전통적으로 인재가 많이 나오는 포지션이다. 한국 축구는 상대적으로 투박한 발기술과 공격 전개를 빠르고 많이 뛰는 전술로 극복하려고 했는데 이 전술의 중심이 윙어였기 때문.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차범근]]'''[* 국가대표에서는 윙으로 뛰었고 클럽에서도 당시 스트라이커 치고는 측면 활용이 뛰어난 선수였다.]과 '''[[박지성]]'''[* 다만 박지성은 형식상 윙어였고 원래 공격적인 윙어였지만 무릎부상 이후 클럽에서 본인이 잘한 주요 롤은 박투박 측면 미드필더에 가깝긴 했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김주성(축구)|김주성]]'''을 비롯해 [[정병탁]], [[박이천]], [[김진국(축구선수)|김진국]], [[허정무]][* 수비형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지만 원래 여러 포지션을 두루 뛸 수 있는 선수였으며 김진국의 은퇴 이후 레프트윙 자리에서 라이트윙 차범근과 호흡을 맞추었다.], [[정해원]], [[변병주]], [[최상국]], '''[[고정운]]''', [[하석주]], [[이상윤(축구인)|이상윤]], '''[[서정원]]''', [[김대의]], '''[[고종수]]''', '''[[설기현]]''', [[정경호(축구)|정경호]], '''[[이천수]]'''[* 실제로는 윙어보다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더 뛰어났다.], '''[[염기훈]]''', [[이근호]][* 실제로는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세컨드 스트라이커에서 더 잘 뛰었다.], '''[[이청용]]''', [[문선민]], '''[[황희찬]]''' 등 한국 축구의 에이스 계보에는 늘 윙어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