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고 (문단 편집) == [[遺]][[稿]], 생전에 출간하지 못한 원고 == 작가가 생전에 출간하지 못한 채 남겨둔 원고. 생전에 유명했던 작가나 타계한 후에 비로소 유명해진 작가의 원고는 나중에 빛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묻히기 마련이다. 개인적인 일기나 편지의 경우 사후 유고로 출판되는 경우가 많다.[* 안네의 일기처럼, 본인이 출판할 마음이 있었던 일기도 있지만.] * 작가 사후에 출판된 유고 * [[가네코 후미코]] -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자서전]]) * [[나카지마 아쓰시]] - 이릉[* 작가가 제목조차 정하지 못한 채로 퇴고 단계의 정리되지 않은 원고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서 제목도 다른 사람이 지어야 했다. 작가가 제목으로 정하려던 것을 써둔 메모가 발견되었지만, '가능한 한 주관이 개입되지 않은 담백한 제목'으로 정하기로 하고 주인공 이름을 붙였다고.] * [[다자이 오사무]] - [[인간실격]](후반부)[* 3회에 걸친 연재 중 마지막 회 발표 직전 작가가 [[자살]]했다.] * [[노리히토]] - 다카마도노미야 전하가 본 한국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논리-철학 논고]] 이외의 저작들 * [[쥘 베른]] - 20세기 파리 * [[모리스 르블랑]] -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 월탄 [[박종화]] - 세종대왕 * [[안네 프랑크]] - [[안네의 일기]] * [[양우조]] - [[제시의 일기]][* 아내 최선화와 함께 쓴 딸의 육아일기. 1999년 출간되었는데, 최선화는 2003년에 사망했기 때문에 이쪽에게는 유고가 아니다.] * [[오다 사쿠노스케]] - 부부단팥죽 속편 * [[이상(작가)|이상]] - 파첩(破帖), 무제, 무제(기이), 청령, 한 개의 밤, 척각, 거리, 수인이 만들은 소정원, 육친의 장, 내과, 골편에 관한 무제, 가구의 추위, 아침, 최후(이상 시), 환시기, 실화, 단발, 김유정(이상 소설), 그외 수필 25편 * [[우스이 요시토]] - [[크레용 신짱]] 50권[* 작가의 갑작스러운 사고사 후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견된 미발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힘에의 의지[* 힘에의 의지 말고도 시기별로 유고가 남아있다.] * 최영우 -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본래 제목이 없던 미발표 육필 원고였으나, 사후 20년 뒤 외손자 최양현이 이를 정리하고 주석, 참고자료 등을 덧붙여 출판했다. 조선인 출신 [[일본군]] [[포로]]감시원의 수기라는 점이 화제를 모아 연극으로도 만들어졌다. 참고로 최양현의 본업은 영상제작자로, 그래서인지 연극판의 극본도 직접 썼으며 라이브필름 퍼포먼스 방식으로 진행된 해당 작품의 영상 연출 역시 담당했다.] * 작가와 함께 사라진 유고 * [[애덤 스미스]]의 유고들 -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유고를 불태우게 했다. * 잭 푸트렐의 [[밴 두젠]] 시리즈 중 6편 - 미발표 상태였는데, 작가가 원고를 갖고 그만 '''[[타이타닉 침몰 사건|타이타닉호에 탔다가 죽으면서]]'''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 작가와 함께 사라질 뻔한 유고 * 에드문트 후설의 유고들 - 나치 치하에서 유태인인 후설의 유고들은 소각될 위기에 놓였지만, 벨기에 신부인 판 브레다(Herman Van Breda)의 노력으로 벨기에 루벵 대학에 옮겨졌다. * [[허난설헌]]의 작품들- 사망시 자신의 시들을 불태워버리라고 유언했으나, 남동생 [[허균]]이 세상에 발표했다. 스스로 태워버렸으나 평소 외워둔 시를 발표했다고도 하고, 태워버리는 가운데서 한 질을 가까스로 빼냈다고도 전한다. * [[프란츠 카프카]]의 장편 3부작([[소송(소설)|소송]], [[성(소설)|성]], 실종자) - 셋 다 죽을 때까지 완성하지 못해 미완성으로 남았다. 친구에게 자신의 모든 원고를 불태워달라고 유언했으나 그는 이를 지키지 않고 세상에 발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