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노윤호 (문단 편집) === 성격과 캐릭터 === 매우 성실한 성격으로, 한 가지 목표나 일을 시작하면 그것이 완벽해질 때까지 스스로를 엄격하게 몰아붙이는 완벽주의자이다. 본인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완고할 정도로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편인데, 가수 활동을 반대했던 아버지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새벽마다 첫차를 타고 광주로 등교하는 등 매일 서울과 광주를 오갔다고 하며 직업 특성상 염색을 하는 일이 많은데도 꼬박꼬박 검은색으로 염색을 하고 학교에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염색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무대 위에서 보이는 여유로운 모습과 달리, 자신은 갖고 태어난 게 부족한 편이라고 스스로를 평했으며 이러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부족함을 노력으로 이겨낸다고 한다. '''"무대 위에 서기 위해서는 '유노윤호'로 살아간다"'''고 표현했듯이 부족한 점이 많은 인간 정윤호와 자신감이 넘치는 동방신기 유노윤호로서의 자아를 분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2 [[https://okdolbi.tistory.com/629|더 셀러브리티 2015년 8월호]]}}})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가는 성격이지만 이와 별개로 [[에고]]가 강한건 아닌데, 데뷔 20년차가 넘은 현재에도 꾸준히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댄스와 도전하고 있으며 어쩔땐 지나칠 정도로 주변 스텝들의 의견을 중요시할 정도로 외부 세계에서 오는 피드백에 수용적인 편이다. 이러한 끈질긴 노력의 바탕에는 열정적인 성향이 작용하는데,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냈던 [[희철]]의 말에 의하면 [[샤이니]]의 [[민호]], [[SUPER JUNIOR]]의 [[시원(SUPER JUNIOR)|시원]]과 더불어 '''SM 열정 3대 강자'''라고 한다. 어찌나 열정이 대단한지 그 '''[[강호동]]'''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강호동]]과 유노윤호 모두 명언제조기로 유명하다.] 연습생 시절 춤 연습을 하다 실수를 하면 "20번만(...) 다시 하겠습니다"라고 구호를 붙여 [[희철]]과 대판 싸울 뻔하기도 했다고. '''"콘서트가 수십번 반복된 공연이라도 단 한번의 공연을 위해 멀리서 온 팬도 있을 테니 그걸 잊지 않으려 한다"'''고 하며, 그러기 위해선 초심을 잃지 말자고 항상 다짐하며 늘 최선을 다한다고. 이러한 모습이 혹자에겐 과하다고 여겨지기도 하며 열정적인 모습의 부작용으로 짤방제조기, 내지 '''[[유노윤호#s-5.1|밈부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https://youtu.be/Y3ncpKh0zgQ|바지가 찢어져]] [[https://youtu.be/2CIC_nfM9So|속옷이 노출된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정적으로 무대를 계속한다거나, 백플립을 하다가 잘못 착지해 머리를 바닥에 박으며 세게 넘어졌을때도 관객을 동요시키고 싶지 않아서 "암스트롱"(...)이라고 내뱉는다거나. 그러나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등의 방송을 통해서 열정이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이젠 긍정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한동안 SNS에는 열정적으로 살자는 말의 대체어로 ''''#나는 유노윤호다''''라는 말이 유행했을 정도.] 2017년 해피투게더에서 창민이 붙여준 '''열정만수르'''라는 별명이 대표적인 수식어가 되었다. ({{{-2 [[https://youtu.be/Iu-ARbJc-Xg|유노윤호 열정 모음]]}}}) 2020년엔 [[서울촌놈]] 광주편에서 룸메이트 [[이승기]]가 피곤에 쩔어 있는데도 밤새 계속 말을 시켜 [[다크서클]]을 선사한다거나 다음날 비가 오는데도 무등산 등산을 밀어부치는 모습을 보면 상상 이상의 체력과 열정의 소유자이다. 날카로운 느낌의 첫인상과 달리 순하고 애교 많은 성격이어서 연습생들에게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되거나 --애교백단윤자--라는 의외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다른 연습생들에게 춤을 가르치는 댄스 코치 역할을 할 때는 매우 엄격했다고 하며, 위계질서에 철저하고 연장자를 깍듯이 대하는 성격으로 군기반장이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2014년 9월 16일 방송된 [[매직아이]]에서 선후배 관계의 예의를 챙기는 것에 대해 얘기하던 중 [[이효리]]가 유노윤호를 언급하자, [[김태우(god)|김태우]]가 "유노윤호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2509231|선배에게도 정의감]]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SM에 처음 견학을 갔을 때 회사에서 자기와 마주친 유노윤호가 90도로 깍듯하게 인사를 하는 것에 심하게 놀랐다고 고백했다. 당시만 해도 자신은 일개 견학생이었고 상대는 이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였는데도 얼떨떨할 정도로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고. 후배 가수에게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데 후배들 사이에선 일명 '''유노타임'''이라고 불린다. 이는 소속사를 가리지 않는지 별바라기에 함께 출연한 [[양요섭]]에 따르면 지나가면서 던지는 말이 아닌 애정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해서 조언해주는 수준이라 놀랍고 감동 받았다고 하며 [[손동운]] 역시 데뷔 초 유노윤호가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며 "너희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도 열심히 할 테니까"라고 말해 잊지 못할 기억이 되었다고 했다. 5인조에서 2인조로 개편되며 팬덤에서 인식되는 캐릭터도 달라진 편인데[* 5인 시절 일본 팬들 사이에선 '''공기를 못 읽는 아빠'''로 표현된 바 있다. 한국의 예능과 달리 본인이 할 말을 다 하고, 사람이 말을 할 때 끼어들면 민폐라고 생각하는 일본방송에서 내용을 정리해주려는 리더습성이 공기를 못 읽는 이미지로 보인 듯 하다(...). --매사에 진지한 성격과 천연 허당속성의 결과물--], 이후 유입된 팬들에겐 남은 2명에 대한 애틋함 한 스푼이 더해져 현재는 챔프계 열혈 주인공 이미지에 더불어 [[천연]]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일본 팬덤은 여성 팬덤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내 남자 모드에 우쭈쭈 울애긔 모드가 끼얹어진 상태로 믿음직스럽고 멋진 리더지만 엉뚱한 발상이나 --[[아재개그]]-- 예측 불허의 행동을 할 때 팬들이 앓는다. 공백기로 인해 일본어가 한참 퇴보했던 [[Why? (Keep Your Head Down)]]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정체불명의 유아어를 몸짓까지 해가며 사용하는 것이 전형적인 사례. [[http://blog.naver.com/gyeh55/100122917983|#]]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이같은 모습을 덜 보여주는 편이기 때문에 일본 공연에서 그가 남성적인 매력을 강하게 어필한 날이면 팬들은 "반도사양의 오빠 모드"라며 즐거워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