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세프 (문단 편집) ===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니세프가 주최한 행사. 공식 명칭은 '''대니 케이 국제어린이(예술)경연대회'''이다.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활동했던 미국 배우 '''[[대니 케이]]'''[* 참고로 이 분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예인 중 한 명이었고, 무려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까지 받은 대단한 인물이다.]의 이름을 땄다. '''[[오드리 헵번]]'''이 의욕적으로 추진했고 행사 때에도 사회를 직접 봤다. 오드리 헵번이 직접 나서는 행사인 만큼 대회의 권위도 높아서 초대손님으로도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섭외되었다. 대표적으로 1991년과 1992년에 오드리 헵번과 같이 사회를 본 [[로저 무어]]. 1992년 대회가 오드리 헵번의 생애 마지막 공식행사. 그리고 오드리 헵번이 사망하자 대회 자체가 사라졌다. 참가부문은 무용과 음악(성악, 기악 포함)으로 유니세프가 각 국가에 초청장을 보내고 이 초청에 응한 나라가 자기 나라의 대표를 보내서 경연에 참가하는 형식이었고, 우리나라는 1991년에 처음으로 초대받았다. 시상은 최우수상 1개만 하는데, 대니 케이의 딸이며 역시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활동하는 디나 케이가 시상자로 나섰다. 참고로 1991년 '''대니 케이 국제어린이(예술)경연대회'''는 [[소련]]이 마지막으로 참가한 국제대회이다.[* 그것도 [[발트3국]]이 탈퇴하기 전 온전한 소련이었다. ] 이 때 다른 나라에서는 한 팀만 내보냈는데, 소련만은 여러 팀을 내보냈다. 애초에 공산권에서 초청된 나라가 소련 뿐이었으니. 1992년에는 소련이 해체하고 소련의 구성국이었던 나라들이 별도로 참가했는데, 이 대회의 최우수상을 [[라트비아]] 대표가 받았다. 1991년에 처음으로 초대받은 우리나라에선 KBS가 주한유니세프[* 유니세프 한국사무소. 유니세프의 후원을 받는 나라에 유니세프가 설치한 사무소이다. 우리나라가 1988년 올림픽을 개최하고도 1991년 당시까지 유니세프의 후원을 받는 나라였다는 얘기. 우리나라가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출범하여 다른 나라를 도와주는 나라가 된 것은 1993년이었다. ]와 공동으로 한국예선대회를 주최하여 한국대표를 선발해서 보냈는데, 대회 이름을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한국예선대회'''라고 하여 마치 창작동요제처럼 운영했고 기악과 무용 분야는 아예 넣지도 않았다. 이 때 '대니 케이 국제어린이(예술)경연대회'의 참가자격이 '8세부터 15세까지'로 되어있어서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한국예선대회'도 참가자격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로 하였다. 1992년 한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본선 대회에 참가한 사람은 나중에 가수로 데뷔한 '''[[진주(가수)|진주]]'''[* 본명은 주진주로 이 대회에 참가하기 전부터 '''주진'''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내고 소녀가수로 활동했다. 당시에 서울난우국민학교 6학년이었다. 5학년 때에도 1991년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한국예선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고등학생 때에는 '''진주'''라는 예명으로 [[JYP]]에서 가수 데뷔. 후에 본명을 '''주진'''으로 바꿨다. ]였다. 그리고 아역배우인 '''[[김다혜(1979)|김다혜]]'''가 --초대손님이 아닌 경연자로--마지막으로 참가한 행사이고, 어린이 프로에 자주 출연하던 성악가 이경애가 1992년 한국예선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것이 어린이프로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