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온(클로저스) (문단 편집) === 진실 === [include(틀:스포일러)] 차원전쟁의 원흉들이 뒷수습을 위해 세운 조직이 바로 유니온이었다. 반세기 전 남극에서 지고의 원반이라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발견되었는데, 지구엔 없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세계의 유력자들은[* 시즌3에서 호프만이 스스로를 프로메테우스라고 지칭하는 수수께끼의 집단에 대해서 잠시 언급했는데 정황상 차원전쟁의 원인이라고 할수있는 지고의 원반을 연구한 과학자들과 유력자들이 앞에서 언급된 인물들과 동일인물들로 추정된다.] 연구원들에게 그 원반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몇몇 연구원들이 괴력이나 염동력 같은 초능력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유력자들은 초능력의 구사를 원반의 힘으로 보고 이를 '''위상력''' 이라 명명한다. 이후 원반을 완벽하게 제어하면 더욱 더 강한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열정적으로 연구를 진행했지만…… 무리한 실험 결과, 원반이 폭주하여 지구에는 두 가지 이변이 일어나게 된다.[* 정체도 모르는 물건을 연구하고 실험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정황상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고갈되고있는 자원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자원의 발견, 혹은 에너지가 고갈된 상황에서도 소규모의 자원으로도 버틸 수 있도록 인류를 진화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추정된다.] 첫째는 폭주한 원반이 무작위로 인간을 선별해 위상력을 각성시키는 것, 둘째는 '''다른 차원과의 경계에 균열을 발생시킨 것'''이다.[* 여담으로 맘바가 한강 강변에서 처음 등장시 검은양팀에게 인간이 우리로부터 힘을 '''훔쳤다'''고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당시 원반은 외부차원으로부터 위상력을 끌어와 인간에게 부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반의 폭주로 차원간의 에너지 이동이 극심해지자 차원의 경계가 이를 버티지 못하고 균열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더라도 일단 원반 자체가 원래 차원종측 물건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많기에 맘바의 발언의 이유는 확실히 밝혀졌다.] 이 균열이 바로 차원문이고, 생겨난 차원문으로 넘어온 차원종들과의 전쟁이 바로 '''차원전쟁'''인 것이다. 즉 차원종들에게서 인류를 지켜왔던 조직이 사실은 '''차원전쟁의 원흉'''이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그 당시의 유력자들은 책임을 추궁 받음과 동시에 자신들의 모든 것을 잃을 것을 두려워했기에 원반의 폭주와 존재 자체를 철저히 숨겼다. 원반 자체도 은밀한 장소에 숨기고 나서 위상력에 각성한 인간들을 통제하여 차원종들을 처치하게 했다. 이들 유력자들의 집단, 이른바 '''프로비던스'''가 바로 '''초기의 유니온'''이었던 것이다.. 원흉인 것이 드러나기 전만 해도 유니온은 썩었다곤 해도 필요악적인 측면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으나, 상층부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악 그 자체'라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위상능력자 대우가 어쩌고저쩌고 운운하기 이전에 유니온 상층부는 모든 일의 원흉인 주제에 뻔뻔스럽게 잘못을 감췄으며,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정신나간 실험들을 하고 있다. 이런 류의 조직이 다 그렇듯 유니온의 말단 멤버들은 진실을 몰랐으며 악이랑 거리가 멀지만, 그 근본이 되는 머리 부분은 썩을 대로 썩은 [[인간말종]] [[쓰레기]]들이다.[* 유니온의 기원자체가 이런 썩어빠진 인물들이며 그들이 멋대로 자행한 지고의 원반 실험 때문에 차원전쟁이 일어난 것을 감안하면 결국 자기자신들의 보신과 치부를 감추기위해 인류전체를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설립자랑 설립배경이 막장스러우니 무능하고 부패한 면을 보이고 비인도적인 생체실험같은 정신나간 짓을 저지르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나마 자기들이 싼 똥을 최소한 알아서 치우기라도 하니 다행 아닌 다행…… '''인 줄 알았지만''', 그 와중에도 클로저를 도구나 실험동물 취급하며 언제든 대체할 수 있는 소모품으로 취급해오고 있음이 시즌3 내용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즉, 전쟁의 원흉들이 뒷수습을 위해 구성한 조직이 필요성과 중요도가 늘어나면서 규모가 비대해져 공식적인 국제 기관으로까지 성장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거기서 자정작용이 아주 조금이라도 됐다면 좋겠지만, 도덕이나 윤리적으로는 전혀 성장하지 않고 오히려 더 뒤틀려서 언제 다시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판국에 전쟁에서 싸울 전사들을 쓰고 버리는 부품 취급하고 있는 최악의 집단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프로비던스 & 프로미넌스]]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