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클로 (문단 편집) === 히트텍 === [[파일:히트텍.png|width=200]]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히트계 상품 브랜드이다. 2008년 출시하자마자 그 해 2,800만장을 판매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보온성을 강화해 '히트텍'보다 1.5배 따뜻하다는 '엑스트라웜', 일반 히트텍보다 2.25배, 엑스트라웜보다 1.5배 따뜻하다는 '울트라 웜'도 출시되었다. 두께도 당연히 후자로 갈수록 더 두꺼워진다. 사실 엑스트라웜이나 울트라웜쯤 되면 그냥 [[내복#s-2|내복]]이라고 봐도 무방. 또 두께별로 출시되는 상품군 차이는 있지만, 인기에 힘입어 크루넥, v넥 티셔츠나 [[터틀넥]], [[타이즈]], [[바지]][* 내복이 아니라 안감으로 기모 처리를 한 겉바지다. 2019년 초 공홈 기준 히트텍 라인이 아닌 캐주얼팬츠-웜팬츠 라인에서 판매. 다만 방한력은 히트텍 내복과 바지를 각각 따로 입는 것보단 떨어지는 편이다. 내복을 따로 입기에는 덥고 바지만 입기에는 추운, 애매한 날씨에 입기 좋은 제품. 참고로 기모 바지는 다른 브랜드에서도 많이 판다.] 등 다수의 의류가 히트텍 시리즈로 출시되어 있다. 히트텍이 대히트하자 국내 [[SPA(패션)|SPA]] 브랜드나 내의 회사들도 앞다투어 히트xx류의 발열내의를 내놓았다. 그런데 2010년 겨울 [[소비자 고발]] 방송의 검증에 의하면 이 '''발열 내의라는 기능성은 허구'''임이 밝혀졌다. 천이 습기를 흡수하면 열을 방출하는 것은 맞지만[* 때문에 흡습발열내의의 경우 보온 기능 자체가 땀이 많거나 움직여야 잘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전문가도 있다.] 반대로 천에서 습기가 증발할 때는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결국 입은 직후의 최초 5분 동안만 체온이 최대 3도 올라갔다가 도로 내려오는 효과가 있을 뿐이라고. 이 방송 이후 발열내의들의 발열 광고문구가 많이 사라졌다. 게다가 이 기능은 원단 자체에 있는 게 아니고 원단에 약품을 코팅하는 것 뿐이라 10번 정도 세탁하면 무의미해진다고. 즉, 실제로는 옷맵시를 덜 상하게 하는 '''무(無)기능성 내복'''일 뿐이다.[* 다만 같은 내복이라도 브랜드마다 두께나 재질, 가공법 등에 따른 보온성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내복]]은 나이 든 사람이나 입는 것이라는 생각이나 살집이 좀 있는 경우 슬림한 옷맵시를 위해 추워도 내복 입을 생각을 하지 않던 사람들에게 얇으나마 내의를 입을 수 있게 해줘서 히트텍이 호평을 받은 것이지 실제로 대단한 기능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다른 SPA 브랜드나 BYC, 트라이 등 속옷 전문 브랜드에서도 발열내의 쪽으론 비슷한 색과 디자인의 상품을 많이 내어놓아 보편화되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히트텍의 기능성을 떠나 내복티 덜 나는 색이나 디자인 자체가 혁신이긴 했다.] 사실 엑스트라웜이나 울트라웜 쯤 되면 내복 두께보다 얇은 것도 아니고. 당연한 소리지만 추울땐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한다. 아니면 얇은 옷을 여러벌 껴입든가. 출시 초기에는 15,000원 하던 것이 슬금슬금 값이 올라 2010년부터는 2만 원이나 하게 되었다. 덕분인지 2011년 말 명동중앙점이 오픈하면서 9,900원에 히트텍을 판매했을 때는 한중일 고객들이 위아더월드로 몰려들어 십수 장씩 싹쓸이해가는 풍경도 곧잘 목격되었다. 다만 2019년 초 기준으론 히트텍의 경우 14,900원에 팔았다. 울트라웜의 경우 24,900원. 세일하면 19,900원. 물론 1세트가 아닌 상의, 하의 '''각 1벌'''당 가격이다. 한편, 히트텍 자체는 타이트한 내의에 불과하기 때문에 광고 모델들은 파카와 스웨터를 그 위에 걸치고 있었다. 그런데 파카나 스웨터가 그 값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어서, 일부 국가에서 규제 처분을 당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국내에서도 광고사진 밑에 조그마한 안내문구가 추가되었다.[[http://www.uniqlo.com/kr/corp/pressrelease/2010/10/post_4.html|#]] 상기했듯 발열 효과는 허구에 가깝지만, 어쨌든 보온성은 있다보니 주로 날씨가 추운 최전방 지역 복무 장병들에게 내복용으로 인기가 있는 편이다. 보급품으로 내복이 나오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 물론 사제품 사용에 대해 부대마다 사정이 다를 순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