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클로 (문단 편집) === 후리스풀짚재킷 === [[파일:external/image.uniqlo.kr/146201000_COL_COL08_570.jpg]] 플리스(후리스)는[* 원래 명칭은 플리스(Fleece)가 맞는데, 일본어 발음 특성상 후리스가 되어 한국으로 넘어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폴리에스터 등을 극세사로 뽑아서 만든 인조솜털을 말한다. 참고로 폴라 플리스(Polar Fleece)라는 명칭은 플리스 원단을 최초로 생산한 Malden Mills社의 상표이다. '폴라 '''폴'''리스'라고 잘못 불리기도 한다. 지금이야 유니클로를 비롯한 SPA 및 각종 의류업체에서 너도나도 당연하게 파는 상품이지만, 대중이 이 물건의 진가를 모르던 2000년대 초반에는 유니클로를 일본의 전국구로 올려놓은 일등공신이었다. 이에 관해서는 야나이 회장 본인의 코멘트를 보자. > 플리스란 상품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소비자들 대부분이 들어본 적이 없었을 뿐이지요. 등산을 하는 사람, 윈터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 일부가 아는 상품이었어요. 이것을 겨울용 일상복으로 만들어 대대적으로 판매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요. 다른 사람들은 플리스라면 등산 전문점이나 아웃도어 전문점에서만 판매하는 것, 플리스를 패션 매장에서 파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달랐지요. 플리스를 사는 수요 역시 등산 수요보다 일상복 수요 쪽이 컸습니다. 플리스의 가치가 알려진 것과 달랐던 것이지요. 우린 진짜 가치를 제공했고, 그러니까 팔린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이노베이션이지요. 당연히 한국도 플리스가 유행했다. 비슷한 디자인의 아디다스 저지보다 싸고 따뜻하다는 점이 장점이라, 남녀노소 인기를 끌자 후발 SPA브랜드들은 물론 이마트까지 플리스를 출시했다.[* 가격은 후발 플리스들이 조금 더 싼 경우가 많고 소비자들 입장에선 디자인이나 색상, 두께도 여러가지가 나와 선택 범위가 넓어진 셈이라 재질만 괜찮다면 원조보다 낫다는 식의 호평을 받기도 한다. 물론 상기되어있듯 유니클로 전에도 플리스 상품이 있긴 했지만.]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편인데, 패딩과 야상을 입기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맨 교복이나 저지를 입고 다니기도 애매한 간절기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사랑받는다. 2019년 기준 정가 29,900원. 두께도 위 사진보단 좀 더 두껍게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