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달수 (문단 편집) === 드러난 본색 === 그러나 237화에서는 황재균이 장선영을 집에 데려다 주는 모습을 보고 미친듯이 분노하더니 선영 누나의 옆자리는 오직 자신뿐이라며 '''황재균을 없애버리겠다고 다짐한다.''' 결국 유달수 역시도 장선영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제정신이 아닌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심지어는 자신의 엄마와 안철우가 바람핀 것을 알았을 때 그 자체보다는 그들이 장선영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더 분노했다. 엄마를 평생 증오하고 임종조차 무시한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고, 아버지를 증오하는 이유도 아버지가 장선영을 강간했기 때문이었다. 장선영의 남자는 안철우와 자신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유달수에게 아버지는 '자신의 여자'를 뺏은 원수 같은 존재이기 때문. 역설적이게도 유학영이 유달수를 내친 이유도 마약 외에 유달수가 '자신의 여자'라고 생각하는 장선영을 강간했기 때문이었다. 부자가 쌍으로 '자신의 여자'라고 망상하는 여자를 강간했다는 이유로 쌍으로 서로 증오하는 코미디인 셈이다. 그리고 유달수가 장선영에게 "저 외에 딴 사람이랑 잘 수 있는 건 철우 형님밖에 없어요."라고 한 것도 정확히는 그가 안철우를 존중해서가 아니라 '''"나는 당신 남편이랑 동급이다"'''라는 의미로서 극한의 망상과 극도의 집착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더군다나 아버지 유학영이 과거 장선영을 수차례 강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장선영을 위해 유학영에게 복수해주겠다고 다짐한다.--멀쩡한 아내에 애 둘까지 있는 남자가 다른 유부녀 하나 못잊어서 집착하는것부터 정상이 아니다-- 그 와중에 동생 달호가 "아버지한테 재산 물려받으면 준표네 아줌마 드린다고 했음"이라고 대놓고 도발을 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사이가 안 좋았던 동생과는 더 사이가 나빠졌다. 결국 247화에서 자신에게 보험 영업을 하러 온 장선영에게 자신이 예전부터 누나를 짝사랑했다면서 그녀를 협박해[* 안준표가 박다정과 관계를 맺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 안준표의 손가락이 잘릴 수 있다며 장선영을 협박한다.] 강간하려고 하지만, 때마침 난입한 지점장 황재균에 의해 실패한다. 그 와중에 집에 가서 부인 강경희와 관계를 맺다가 여전히 장선영을 떠올리면서 관계를 갖는 정신나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도 장선영에게 계속 [[스토킹|문자폭탄을 보내는 등]] 거의 스토킹에 가까운 집착을 한다. 이후 박두한을 찾아가 박두한의 교회가 있는 건물을 아예 박두한에게 양도하며, 황재균을 제거해달라고 부탁했다.[* 박두한은 사실 이미 큰 교회를 지어주기로 약속한 유달호가 더 가치가 있기에, 유달수가 이런 입지도 안 좋은 건물을 줘봤자 나중에 새 교회 지을 때 보태쓸 돈이 될 뿐, 유달수가 재산의 가장 큰 지분을 갖게 해서는 안 되는 입장이다. 또 박두한이 유달수가 한 부탁을 적극적으로 들어주지 않아도 유달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애초에 먼저 청부살인을 의뢰한 건 유달수 본인이기 때문. 여기서 또 동생들과 박두한에게 밀린 셈이다.] 또한 유학영의 명령대로 [[차혜민]]을 찾아가 자신의 명함을 억지로 쥐여주면서, 속이 달은 나머지 본심을 드러낸 채 어르신 모셔 볼 생각 없냐는 정신나간 소리를 했다.[* 사실 유학영도 유달수에게 처음부터 본심을 드러내지 말고 일단 미대 등록금 후원을 해준다는 등 알아서 차혜민을 후원해서 키우고(?) 성인이 되면 그 뒤에 자기 앞으로 알아서 대접하라고 한다.--이것도 정신나간 소리 같긴 하지만-- 하지만 재산에 욕심이 난 유달수는 아예 처음부터 대놓고 차혜민에게 본심을 드러낸 것. 여기서도 또 한번 밀린 셈이다.] 당연히 이 사실이 [[안준표]]에게 전해졌고, 격노한 안준표는 인천으로 올라가 유달수를 불러낸 뒤, 목을 조르면서 한번만 더 차혜민에게 개수작부리면 죽여버리겠다고 마지막 경고를 한다. 그 와중에도 자신에게 경고를 하고 떠나는 안준표의 뒷모습을 노려보면서 예전에 유학영을 때렸을 때도 장선영의 아들이라서 참고 넘어가줬는데 너 때문에라도 반드시 장선영을 따먹어야겠다고 여전히 정신 못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학영과의 면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의심과 경계가 심해진 유학영에게는 두루뭉술하고 의뭉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유달수가 영 성에 안 찬 듯하다. 유달호와 유달리가 대놓고 아버지에게 감정 표현을 하거나, 한 적이 있으면서 가장 원할 것 같은 것을 조건으로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재산을 가장 많이 물려준다면 무엇을 해줄 거냐는 유학영의 물음에 가족들을 데리고 다시 유학영의 집에 들어와 살면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러겠다는 형식적인 답변을 했고, 이마저도 상당히 버벅대는 바람에 뻔히 속보이는 답변이나 들으려고 불렀겠냐며 유학영에게 안 좋은 이미지만 샀다.] 장선영에 대한 병적인 집착으로 유달호의 계략에 말려드는 모습을 보면 유학영의 판단은 상당히 정확했다. 250화에서 유씨 형제들은 여기서 만이라도 멈췄어야 한다는 안준표의 독백으로 볼 때, 이후엔 결국 모든 것이 탄로날 것 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사주한 청부살인으로 '''황재균을 진짜로 죽여버려 살인자가 되었기 때문에''' 최소 장기형을 사는 건 확정이다. 물론 작품 전체의 분위기가 매우 어둡고 슬슬 사망자도 나오고 있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장선영을 강간한 사실이 안준표의 귀에 들어간 판국'''[* 전술되었듯 차혜민 성접대 제의 때문에 이미 안준표에게는 적대 관계가 되어 있는 판이다. 안 그래도 차혜민 건드린 것 때문에 벼르고 있는 준표에게 이건 불에 기름 붓는 격이 되었다.]에 [[끔살|곱게 감옥에라도 들어갈 수나 있을지부터가 의문이다.]] 하태수, 유달호에 이어 '''세 번째로 살인자가 되었으며 달수-달호 형제는 나란히 살인자 형제가 되었다.''' 271화에서는 황재균의 죽음으로 망연자실한 장선영을 호텔로 불러냈다. 이 와중에 '''[[마약사범|마약까지 투약]]'''하면서 제대로 정신이 나간 인간이라는걸 다시 한 번 보여줬고, 장선영에게 진작에 내 말을 들었으면 황재균도 죽지 않았을 거라면서 혹시나 오지 않았으면 박두한에게 전화했을 것이라고 위협한다. 장선영이 울부짖으면서 아무 잘못도 없는 황재균을 죽여야만 했냐면서 괴물 녀석이라고 하자 누나가 날 괴물로 만든 것이라고 하면서 장선영을 강제로 침대에 눕힌 뒤 "[[개소리|누나는 비극의 여주인공이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강간을 시도한다. 그러나 장선영이 끝까지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지 않자 이에 또 불만을 품고 이젠 아예 욕설을 퍼붓기 시작하더니, "자기를 바라봐 주지 않을꺼면 뭣하러 우리집에 이사를 왔냐, 이 모든 것은 날 멋대로 사랑에 빠뜨린 당신 죄다" 라는 역대급으로 말도 안되는 희대의 망언을 내뱉으며 장선영의 셔츠를 강제로 뜯어버리고 무자비하게 강간을 시도하려 한다. 하지만 끝까지 장선영이 자신을 쳐다보지 않자 장선영이 보는 눈 앞에서 대놓고 조길두에게 전화를 걸어 '''안준표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라는 지시를 내린다.''' 결국 장선영은 체념하여 유달수에게 강간을 당해준다.[* 유달수의 강간 장면과 와인 [[계곡주]] 장면은 아버지 유학영의 것을 그대로 레퍼런스한 것이다. 유학영도 장선영을 처음 강간했을 때 장선영에게 [[애액]]이 안 나오는데도 강제로 삽입하였고,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자 "이제서야 쪼까 물이 나오는구마이"라고 흉악한 웃음을 지었는데, 유달수도 장선영에게 억지로 삽입하고 잠시후 조금씩 애액이 나온다며 흉악한 웃음을 지었다. 계곡주의 경우 유학영은 맥주로, 유달수는 와인으로 해 주종의 차이는 있지만 장면이 그대로 오버랩된다. 전반부의 유학영 강간을 기억하는 장기 구독자들은 이 장면을 보면서 유학영-유달수 부자의 대를 이은 잔악성이 똑같이 적나라하게 드러내줌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1부의 메인 빌런이 유학영이라면 2부의 메인 빌런은 유달수임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쯤되면 여태 개막장스러운 행각을 벌여왔던 유씨 일가 인물들 중에서 유학영을 능가하는 가히 인간 말종이라고 볼수 있는 인물이다. 그 와중에 장선영과 관계를 맺으면서 누나를 내 손에 넣는 데 성공했으니 이제 원하는 것 다 가졌고 죽어도 여한이 없다면서 혹여나 이러한 사실이 안준표에게 알려져 준표가 자신을 죽여버려도 상관없다고 한다. 그러나 동생 유달호가 녹음 테이프, 그리고 호텔 앞에서 장선영과 유달수가 같이 찍힌 사진 등 각종 증거들을 모두 유학영에게 넘기고 말았다. 하필이면 녹음 테이프에 유달수가 직접 장선영을 강간하려고 시도한 내용뿐만 아니라 유달수 본인이 유학영을 대놓고 "더러운 노인네" 라고 뒷담하는 것까지 죄다 녹음되는 바람에 유학영의 분노를 사고 말았다. 심지어 마약 투약 사실까지 유학영에게 폭로해버리면서 유달수에 대한 유학영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유달호는 이러한 증거들을 유학영에게 넘겨주는 동시에 유산을 자신에게 안 물려주는 한이 있어도 유달수에게는 절대 주지 말라고 한다. 이러다 보니 재산상속 경쟁에서 아웃될 건 뻔해보이며 유달수의 미래는 암울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아무것도 모르는 유달수는 그 날도 장선영을 불러내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혹여나 경찰에 신고하면 장선영의 고객들에게 이메일로 장선영과 유학영이 있었던 일을 폭로하겠다는 협박까지 한다. 결국 277화에서 유달수의 행적을 죄다 알아버리고 분노한 유학영은 유달수를 호적에서 파버리기로 결심한다. 한편 유학영이 자신의 유산을 유달리에게 물려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유산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생기자 홧김에 가족사진이 담긴 액자를 부숴버린다.[* 이에 아내 강경희는 애들을 데리고 친정에 가 있을테니 이혼서류를 준비하라고 한다.][* 이 장면에서 옥의 티가 있었는데 277화에는 액자에 달호가 왼쪽, 달리가 오른쪽에 서있었지만 278화에는 액자에 달리가 왼쪽, 달호가 오른쪽으로 서있었다. 282화에서 달리가 차파도 주민들에게 가족사진을 보여줄 때 사진 속에는 달호가 왼쪽에 서있었다.] 다음 날 유학영을 찾아 모든 재산을 유달리에게 물려줄 시 유학영을 상대로 [[유류분]] 청구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하는데, 이에 유학영이 유달수가 장선영을 강간한 것, 마약에 손댄 사실까지 언급하면서 맞고소하겠다고 나서는 등 역으로 탈탈 털리고 말았다. 더군다나 자신이 그동안 동생 유달호의 손에 놀아났다는 사실까지 알고 분노한 건 덤. 이후 280화에서 유달호에게 전화해서 지금 어디냐고 윽박지르고 지난번에 엄마 모른척한거 복수하려고 이러는거냐고 묻지만 유달호는 오히려 복수치고는 장선영을 따먹게 해준거면 오히려 좋은것 아니냐면서 조롱을한다. 게다가 자신이 장선영을 강간한 사실이 안준표의 귀에까지 들어가 안준표에게 [[사적제재]]를 당할 판이 되었다.[* 안준표는 지난번에 유달수가 차혜민에게 성상납을 권유한 일 때문에 이미 유달수를 벼르고 있었다.] 283화에서는 안 그래도 재산 분할에서 팽당하고 장선영에게 보상심리까지 더해지며 그녀를 향한 집착이 더 심해졌다. 화산생명 모델 테스트 촬영을 마친 장선영에게 협박문자를 계속해서 보내고, 집으로 불러들여 강간한다. 284화에서는 장선영을 강간하면서 얼마 전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데, 유학영에게 마약 투약 사실을 비롯해 장선영을 강간한 일 등으로 털리고 나가던 도중, 유학영으로부터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유언 공증 때 말한 것 외에 꼼수로 숨겨둔 재산이 있는데 유달호와 그동안 자기를 모시느라 고생한 기사 춘배에게 절반씩 주려던 것을 다 주겠다고 말하면서 ‘장선영을 병실에 내일 밤까지 데려 놓으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기도 안 찬다는 표정으로 비웃으며 ‘노망났으면 얌전히 있다 조용히 가라’고 말하며 단칼에 자른다. 유학영이 뭐라고 지껄였냐고 격노하여 소리치자 눈이 돌아 장선영은 자기 것이라며, 손대는 새끼는 '''당신'''이든 누구든 다 죽여버리겠다고 아버지에게 반말과 욕설을 내뱉으며 소리친다. 장선영에게 자기 말고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건 안철우뿐이며, 위 이야기를 꺼내면서 노인네와 인연 끊고 재산 상속 다 포기하면서까지 장선영을 택했다고 소름 끼치는 고백을 하며 강간을 마무리한다. 이후 아버지의 장례식에도 끝내 상주 노릇은커녕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다. 289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아내 강경희가 유달수의 장선영 강간 사실을 알게 되어 복수심에 안준표의 누드모델이 되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