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당(수호전) (문단 편집) == 작중 행보 == 떠도는 [[건달]]로 생신강 선물 호송 소식을 듣고 그 탈취를 제안하기 위해 [[조개(수호전)|조개]]를 찾아갔다. 찾아가는 와중에 술에 취에 사당에 곤히 잠들어 있었는데, 순찰 중 이를 본 [[뇌횡]]이 순찰 실적을 쌓기 위해 딱 봐도 도적놈같이 생긴 유당을 포박한다. 유당이 잡혀있는 것을 본 조개가 유당이 자신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음을 짐작하여 자신의 조카인 양 연기를 해 겨우 풀려날 수 있었다. 이때 조개가 감사의 뜻으로 뇌횡에게 돈을 줬는데, 결과적으로 죄없는 사람 누명씌워서 돈을 갈취한 꼴이라 이것이 마음에 안 든 유당은 그 돈을 빼앗아 조개에게 돌려줄 요량으로 뇌횡을 찾아간다. 뇌횡과 박도로 대차게 붙는 도중 [[오용]]이 [[구리(원소)|구리]][[사슬]]로 그들을 갈라놓았고 뇌횡도 싸움을 그만하자고 유당에게 말했지만 유당은 오용, 뇌횡의 말을 무시하고 다시 싸우다가 조개에게 저지당한다.[* 이때 오용은 유당의 실력을 보고 뇌횡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후 조개에게 생신강 탈취를 건의하고, 그 길로 조개 이하 일곱 사내들은 도적이 되었다. 나중에 [[송강]]에게 보답하기 위해 조개가 유당에게 금과 편지를 전하게 하는데,이게 일이 꼬여서 어제까지 모범시민이었던 송강은 하루아침에 살인자 크리를 맞게 된다. 이렇게 보면 수호전의 주역들이 [[양산박]]으로 들어가는 계기를 제공하는 '''모든 일의 발단'''이 된 인물. 뒤집어 말하면 '''[[만악의 근원]]'''이지만, [[공손승]]도 양중서의 뇌물운반의 정보를 알고있는지라 유당이 아니라도 양중서의 뇌물를 훔쳐갈수도 있다. 이후 양산박의 보병두령으로 활동하나 심부름꾼으로 두어번 눈에 띌 뿐 군사적 활약은 거의 없다. 동창부편에서 뛰어가서 '''[[장청(몰우전)|장청]]이 타고있던 말의 목을 베어서 낙마한 장청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목이 짤린 말이 [[사후경직]]이 일어나서 '''말의 다리에 얼굴이 맞아 칼을 놓치고 그 직후 장청에게 돌 맞아 잡혀 포로가 되는 등 대우가 좋지않다.''' 그래도 양산박 호걸들 중 유일하게 장청을 거의 이긴 묘사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다른 판본이나 김성탄 판본에서 생략이 되거나 과정이 생략되고 "유당이 포로로 잡혔다고" 언급으로 처리된다. [[지못미]] 최후 역시 심히 비참하다. [[방랍]] 토벌전 때 [[항주]]성 성문으로 닥돌하다가 문에 깔려 죽는다. 그의 죽음을 들은 송강은 "그 친구 고생만 했지 제대로 빛도 보지 못하고 죽었구나"라며 슬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