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대교 (문단 편집) === [[선민사상]] === 유대교는 대표적인 선민사상을 가진 종교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우리만' 구원받는다는 의미가 아닌 이스라엘 민족이 특별히 선택받았다는 의미이다. 이슬람의 경우도 선민사상이 있는데 이슬람도 이스마엘의 후손이 아랍인이고, 이로 인한 민족적 연결성을 찾는 편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대교의 선민사상은 그 해석을 '정해 놓고 정죄하던' 기독교와 이슬람교에 의해 오랜 시간 오해를 받아왔다.[* 분명히 말하지만 성경을 뒤져보면 '이방인들도 하느님을 섬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구절도 존재한다. 예시를 들어 열왕기에서 예언자 엘리사가 아람 장군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쳐주자 나아만이 하느님을 섬기게 되었다는 것. 요나서에서 요나가 탄 배가 폭풍에 뒤집힐 지경에 이르자 사람들이 겁을 먹고 저마다 자기가 믿는 신에게 기도를 드리고 누구 때문에 폭풍우가 왓는지 제비뽑기했다가 요나가 뽑히자 요나가 제가 니네베로 가라는 하느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런거라 이렇게 된 겁니다. 그러니 저를 바다에 던진다면 폭풍이 멈출 것이라고 말했고 실랑이 끝에 결국 요나를 던지자 폭풍이 멈춰 놀란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게 되었다고 나온다.] 유대교는 신이 모든 민족을 창조하고 지배하는 분이지만 그 중에서 특히 유대인들을 아브라함과 야곱과 모세, 그리고 토라를 통해 선택된 민족으로 뽑았으며, 다른 민족들은 유대인들이 타락할 경우 그들의 징벌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판관기나 열왕기만 뒤져봐도 이런 경우는 수두룩하게 등장한다. 물론 당연히 신은 자비로우므로 징벌을 받고서야 잘못을 참회하면 유대인을 구원해줄 사람을 보내곤 했다.] 유대교에서는 [[메시아]]는 유대인들만을 위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들을 위해서 오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의외로 그래서인지 아니면 이런 사람이라는 선례가 있어서인지 그런 가르침이 있는지는 몰라도 [[키루스 2세]]가 유대교에서는 메시아 중 하나로 여겨진다.] 유대인들은 신의 선택이 '내가 잘나서'와 같은 신분적 의미나 '똑똑하거나 부유함', 또는 '인구가 많아서'와 같은 의미가 아니라 순전히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공덕으로 인한 것임을 강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