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라비아 (문단 편집) == 주장 == 1960년대부터 [[서유럽]]은 경제부흥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을 많이 받아들였다.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유고슬라비아]]계 노동자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어차피 비슷한 유럽 문화권이고 종교도 같은 기독교인이라 사회에 잘 녹아들 수 있었다. [[알바니아인]] 혹은 [[보슈냐크인]] 무슬림들은 공산권 출신이었기 대문에 세속 국가에 적응을 빨리 잘 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보수 이슬람권에서 온 노동자들은 종교 및 문화 차이 및 상대적인 저항력으로 현지 사회에 의해 배척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가족들까지 초청 형식으로 눌러 살게 되는데[* 현재도 유럽에 사는 이슬람권 노동자들은 가족들을 데려오려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에서 멕시코인들의 가족이민을 생각해보면 된다.], 가족의 연고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자질 문제로 많은 서유럽인들의 반감은 더 커졌다. 1980년대 이후 노동력 수입은 줄었으나 그 이후로도 이슬람권에서 이민과 난민이 유입되고 있다.[* 주요 원인은 아랍권의 실업난과 사막화로 인한 수자원 고갈, 종교 갈등, 심각한 양극화, 증가하는 범죄와 테러, 정치적 억압, 국가간이나 국가 내부의 분쟁이다.] 단순히 [[이슬람공포증]] [[음모론]][* 2009년경 유튜브에 무슬림 데모그라픽스라는 동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영상의 내용은 [[http://www.ysnews.co.kr/default/article_print.htm?board_data=aWR4JTNENjA0MDU=%7C%7C&search_items=cGFydF9pZHglM0QyMzM=%7C%7C|거짓]]으로 밝혀졌지만 각종 문제 등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인해 근거없는 음모론들이 판을 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퓨 리서치 센터의 연구결과는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 않느냐? 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무슬림 데모그라픽스와 같은 음모론을 반박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으로 치부하는 견해도 있으나, 유럽의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2017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873748|퓨 리서치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2017년 [[유럽]]([[유럽 연합]]+[[노르웨이]]+[[스위스]])의 무슬림이 2580만명, 전체 인구의 4.9%인데 비해 2050년에는 추가 무슬림 이민자를 완전차단한다 하더라도 3000만 명(7.4%), 적당한 이민 유입에 의한 중간 수준이면 5880만 명(11.2%), ([[유럽 난민 사태]] 같은 대량유입에 의해) 높은 수준일 때는 7500만명(14%)[* 이 경우 스웨덴에서 31%, 독일에서 20%를 차지한다고 하였다.]으로 증가한다고 하였다. 지금도 15세 이하의 무슬림 비율은 27%나 된다. * [[테러리스트]]나 [[시리아 내전]], [[이라크 내전]] 등을 피해 [[유럽]]으로 들어오는 이슬람 이주자, [[난민]]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 이주자들 중 [[이슬람주의]]자들은 자기 이슬람 정서와 안 맞는다면서 타국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선민 사상을 가지고 뒤통수치는 것은 일상이고 만만해보이는 사람들에게 [[이슬람 근본주의]]를 강요한다는 점이다.[* Pew Research Center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인]]의 99%, [[이라크]] 국민의 91%가 [[샤리아]] 율법을 국법에 도입하는 데 찬성했다. [[http://www.pewforum.org/files/2013/04/gsi2-overview-1.png|#]]] * 사회적 교육으로 기존에 유럽에 유입된 이슬람계 후손들을 세대가 교체되면서 점점 [[세속화]]할 수 있겠으나, 이슬람 근본주의 선교 자금이 유입되면 이것도 어려워지게 된다. 아닌게 아니라 유럽 거주 2세 무슬림이 본국이나 1세대 무슬림보다 더 극단적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들도 많다. 1세대 이민자들은 모국과 거주국의 현실을 잘 알고 이주한 사람들이지만, 2세대부터는 실제 [[이란|이슬람 국가들이]] [[이슬람 근본주의|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면서]] 태어난 나라의 사회에서 겪은 수많은 불평불만거리들을 "이슬람 율법이 제대로 서지 않은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테러단체들은 이런 식으로 발생한 젊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잘 이용해먹고 있다. 2007년 기준으로 영국 거주 16~24세 무슬림의 40%가 영국에서 [[샤리아]]법 아래서 살고 싶다고 답했으나, 55세 이상 무슬림에서는 불과 17%였다.[* 최근 이슬람권뿐만 아니라 구미권, 동아시아 지역까지 젊은층으로 갈수록, 남성일수록 점점 우경화되어가고 있다. 당장 한국만 봐도 현재 대부분의 10~30대 남성은 [[국민의 힘|보수정당]]을 지지하는 등 우파 성향이 짙다.] [[http://www.telegraph.co.uk/news/uknews/1540895/Young-British-Muslims-getting-more-radical.html|#]] [[터키]]는 세속주의적 [[이슬람 국가]]로 알려져 있으나, 정작 독일의 [[터키인]] 이주자들은 단순히 돈벌러 온 사람도 있지만 군사정권의 종교 탄압을 피해 이주한 경우도 있어 대체로 본토의 동포들보다 더 종교적이다. [[http://www.jewishpress.com/indepth/analysis/in-germany-turkish-muslims-hope-for-more-muslims-than-christians/2012/08/27/|독일 거주 터키인 대상 여론조사에서 72%가 이슬람만이 참 종교라고 하였으며, 90%가 자신을 종교적이라고 대답했다.]] 난민 문제에 대한 걸프 아랍 왕정 국가의 태도도 문제인게, 이들 국가들이 나이롱 무슬림이라고 욕하는 터키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책임지는 사이, 시리아 내전 당시 시리아 난민들을 수용했던 요르단 한 나라를 제외하면 사실상 아예 시리아 난민을 아예 받지 않고 있다. 그 와중에 서구 난민 사회에 내 이슬람 근본주의 포교를 하고 이를 비판하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모두 세속주의자들의 출산율이 근본주의자보다 낮다. 다만 유럽 내 무슬림들의 출산율이 비무슬림보다 높은 것은 맞지만, 항간에 떠도는 말처럼 무슬림 이민자들이 자녀를 무슨 [[하레디]]마냥 평균 5~8명씩 낳는 것은 아니다. 2005-10년 기준으로 독일(1.8명)이나 이탈리아(1.9명), 스페인(1.6명) 등의 무슬림 출산율은 대체출산율 아래로 떨어진 상태고, 프랑스(2.8명)나 영국(3.0명)은 무슬림 출산율이 그래도 높은 편이었으나 이들 국가는 유럽계 비무슬림 이민자 출산율도 2.1~2.5명 정도이다.[* 폴란드계 영국인] 영국 평균 출산율도 1.8~1.9명 정도로 앞의 국가들보다 높은 편이었다. [[https://muslimstatistics.files.wordpress.com/2014/02/fertility-mdii-graphics-webready-90-w610.png|#]] 이는 주요 이슬람 국가들의 출산율 추이가 떨어지는 추세인것도 원인이다. 고소득->저출산 공식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이는 종교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유럽인의 증가. * [[통혼]]: 무슬림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사회 집단이든 자연적으로 통혼이 일어나는데 이슬람에서는 무슬림 남성이 이교도 여성과 결혼하는 것은 좋은 일로 보지만, 그 반대는 엄격하게 금지한다. 그 결과 무슬림 여자와 결혼하려는 유럽 남자들은 무슬림으로 개종하고 (ex. [[프랑크 리베리]]), 무슬림 남자와 결혼하려는 비무슬림 여자도 개종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태어나는 자녀들도 당연히 무슬림. 이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잘 결혼하지 않는, 따라서 기독교도 연인의 상대 개종시도가 빈번하고 모태신앙이 많은 한국 기독교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쉽다. 선진국 여성들의 결혼과 출산 기피로 인해 이런 경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개종]]: 유럽이 기독교의 틀에서 벗어나 세속화되다 보니 종교에 별로 관심없다가 선택한 종교가 이슬람인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슬람에서는 비무슬림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면서도 정작 무슬림이 타종교로 개종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으려 든다.[* 쿠란 4:89를 가지고 상당수 극단주의자가 이 구절을 개종자를 죽이라고 해석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구절의 역사적 배경은 이슬람 역사 초기의 우후드 전투로, 애초부터 신뢰하기 어려운 아군이 혹시라도 배반할 경우 죽이라는 구절에 가깝다.] 최근 이슬람 종교단체의 활발한 선교로 인해 신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 소수자 보호라는 명목으로 영국에서 [[샤리아]] 재판은 1980년대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영국 내 샤리아 법정은 2008년 기준으로 12개에 달한다. [[http://www.telegraph.co.uk/women/womens-politics/10973009/Sharia-courts-ban-would-harm-British-Muslim-women.html|2014년에는 85개로 늘었다.]] 캔터베리 대주교는 샤리아 법정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사회적 단합에 기여할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샤리아 허용은 중국에서도 역시 소수민족 보호 명분으로 [[후이족]] 등 무슬림들의 샤리아 법정을 허용해주고 있다. [[마오쩌둥]] 시절부터 헌법 등이 그다지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는 점과 맞물려 중국의 법과 충돌점이 많지 않다. 단, 자주 인용되는 퓨리서치의 예측은 벌써 수년전 자료이고, 단지 추정치에 불과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중 인구 조사를 할때 종교나 인종 같은 정보를 수집하는 국가들[* 대표적으로 영국]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 대표적으로 프랑스]들도 많고 조사 시기나 주기도 제각각 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미국의 2020년 센서스 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인구가 복수응답을 포함해서 46,936,733명 으로 조사된것과 같이 유럽대륙이나 유럽연합 차원에서 어떤 공식통계가 존재하는것은 아니며 대부분 그저 씽크탱크의 예측치에 불과하다. 센서스에서 종교를 물어보는 잉글랜드의 경우 2011년 ~ 2021년 10년동안 무슬림 인구 비율이 5.0%에서 6.7%로[[https://www.ons.gov.uk/datasets/TS030/editions/2021/versions/1/filter-outputs/ab7776bd-b2ec-44f9-8acc-4c48a21eb41e#get-data|#]] 1.7%가 상승했다. 런던은 같은기간 12.39%에서 14.99%로 2.6%가 상승했다. 잉글랜드의 무슬림 인구는 2001년(1,524,887), 2011년(2,660,116), 2021년(3,801,186)으로 2001년 ~ 2021년 2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