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럽항로 (문단 편집) == 시베리아 상공 통과노선 == 1990년 한소수교 이후 소련 영공 통과가 가능해진 뒤에 채택되고 있는 유럽 직항 노선의 주요 항로이다. 인천 출발을 기준으로 [[중국]], [[몽골]], [[러시아]] 영공을 차례대로 통과하여 [[유럽]]으로 들어간다. 소련이 붕괴하고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1992년 이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등 유럽직항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거의 대부분 [[시베리아]] 상공을 경유하는 항로를 이용한다. 정확히는 1990년대 초반까지는 중국 영공 통과와 관련된 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강릉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뒤 하바롭스크를 경유, 러시아 북부 항로를 이용해 유럽으로 향했다가 1995년 이후 비로소 중국과 몽골 영공을 통과하는 현재의 항로로 변경된다. [[핀에어]]를 이용하는 경우 환승편임에도 불구하고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을 통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유럽 항로와 비슷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핀에어의 표가 빨리 동나는 것. 이 때문에 핀에어는 결국 부산 등 동남권 시장을 노린 끝에 [[김해국제공항]]에 취항을 계속 시도했으며, 2020년 3월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서 2022년 7월까지 연기되었다.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 시베리아를 상공을 비행하는 항공 노선은 중국, 몽골, 중동, 기타 서, 남아시아 국적사를 제외하고 전부 러시아 영공을 회피하여 운항한다. 현재 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려면 중국,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흑해 상공을 통과하며 몇몇 항공사는 [[베링 해협]]([[다이오메드 제도]]), 북극해 상공을 지나 유럽으로 가는 경로로 운항한다.[* 주로 한국, 일본발 [[핀에어]](AY42, AY74), 일본발 [[루프트한자]](LH717)가 운항한다.][* 덕분에 [[인천국제공항|인천]]~[[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파리]]간 비행시간이 13시간40분 이상이 되었고 인천~[[런던 히스로 공항|런던]]까지는 14시간이 되어버렸다. 기존보다 비행시간 약 1~3시간 늘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