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럽항로 (문단 편집) ==== 현재 ==== [[1990년대]] 초반부터 항속거리가 10,000km를 넘는 [[보잉 747-400]]이나 [[MD-11|맥도넬 더글러스 MD-11]], [[A340|에어버스 A340]]의 취항으로 직항이 가능해진데다가 1990년 초반에 [[소련]]의 붕괴로 시베리아 상공 경유 항로가 전면 개방되며[* 물론 [[동북아시아]]의 공산국가들의 국적기([[고려항공]](냉전 당시면 조선민항), [[중국국제항공]](냉전 당시면 중국민항) 등)들은 [[냉전]]시대 때부터 시베리아 상공을 날아가는 게 당연히 가능했다. 지금은 폐지된 [[평양국제비행장|평양]]-[[베를린 쇠네펠트 국제공항|쇠네펠트]] 노선의 경우도 당연히 그랬고.] 경유 루트가 폐지되고 시베리아 상공 경유 노선으로 루트가 바뀌며 일부 항공사를 제외하고 이 노선을 운항하는 회사는 없어졌다. 하지만 직항보다 싼 환승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핀에어]], [[아에로플로트]], [[체코항공]][* [[대한항공]]과 제휴 중]을 제외하면 여전히 이 남회노선을 따라 가는 여정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다. 한국 출발만 놓고 보아도 다음의 경우가 가능하다. * [[캐세이퍼시픽 항공]] : 인천-[[홍콩 국제공항|홍콩]]-유럽, 부산-홍콩-유럽[* 자회사인 [[캐세이드래곤 항공]]이 취항] * [[에미레이트 항공]] : 인천-[[두바이 국제공항|두바이]]-유럽 * [[에티하드 항공]] : 인천-아부다비-유럽 * [[타이항공]] : 인천-[[수완나품 국제공항|방콕]]-유럽, 부산-방콕-유럽 또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일부 [[중남미]] 지역으로 갈 때도 이 항로를 따라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에미레이트 항공]]의 인천-[[두바이 국제공항|두바이]]-상파울루 혹은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대표적. 이쪽은 [[대서양]]을 횡단한다. 2015년 현재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등의 창궐로 인해 과거 이라크-시리아 항로를 거쳐 유럽으로 올라가던 항공기들이 이들 지역은 피하고 약간 동쪽으로 틀어서 이란 서부지역을 거쳐 터키 동부지역을 지난 뒤 유럽으로 올라간다. 특히 두바이 출발 항공기들은 100% 저런다. 그러나 2018년 이후 이라크 지역에서의 내전이 종결되고, 역으로 미국의 이란 제재와 [[호르무즈 해협]] 분쟁으로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의 관계가 악화되자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여객기를 비롯한 두바이 착발 항공기들은 이란 영공을 회피하며 이라크 영공을 경유해 터키로 진입하는 항로를 이용한다. [[대한민국]]과 [[중국]] 북부에서 두바이로 가는 항공편의 경우 중국에서 이란 상공을 경유하던 노선에서 파키스탄을 경유, 아라비아 해 상공을 거쳐 두바이로 진입하는 노선으로 변경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