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령(1999) (문단 편집) == 기타 == * 작중 부장이 묘하게 멋있게 나오고, [[유튜브]]의 관련 영상을 보면 부장에게 감정이입하는 시청자들이 많지만, 부장의 계획이 진짜 성공했다면 '''작중 한국은 확실하게 멸망한다''' 당장 20kt 내외의 핵탄두가 사용된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에서도 [[https://ko.wikipedia.org/wiki/%ED%9E%88%EB%A1%9C%EC%8B%9C%EB%A7%88%C2%B7%EB%82%98%EA%B0%80%EC%82%AC%ED%82%A4_%EC%9B%90%EC%9E%90%ED%8F%AD%ED%83%84_%ED%88%AC%ED%95%98|현장 사망자가 못해도 10만, 관련 사망자까지 하면 20만명 이상이 나왔는데]],[* 히로시마, 나가사키 각 부분의 '사망자' 참조.] 90년대의 SLBM이라면 수백kt급 파괴력은 기본이다. [[오키나와]]를 제외하면 핵타격 대상의 대부분이 [[도쿄]]를 포함한 일본의 [[정령지정도시]]였기 때문에 수백만, 경우에 따라선 천만 이상의 '''[[학살|민간인 사망자]]'''가 나올 수 있었다. 한국과 미국이, 미국과 일본이 각자 동맹이고, 따라서 3각 동맹관계가 주어지기 때문에, 이 사건을 외부에서 보면 서방권 국가가 같은 서방권 국가에게 핵을 투사해서 수백만 명의 민간인을 학살한 전무후무한 학살사건으로 보일 수밖에 없고, 한국과 일본에 드리워진 미국의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이 철수될 수밖에 없다. 고로 한국과 일본은 미국이 날린 수백 기의 핵 타격을 얻어맞고 인세지옥이 될 것이다. 작중 한국인들은 431에게 몇 번씩 절을 해도,일본이 한국에 반격을 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 <[[동해]]>의 저자인 [[김경진(소설가)|김경진]]과 진병관이 자문을 맡았다. 덕분에 원래 기획됐던 무리한 부분 상당수가 빠졌다고 하나, 그럼에도 막지 못한 경우가 여럿 있었다고 한다. * 수중에서 잠수함이 잠항하는 장면을 본격적인 대규모 'Dry for Wet' 기법으로 촬영하여 나름 화제가 되었다. 이는 실제의 수조 안에 잠수함 미니어처를 넣어 놓고 수중 촬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기중에서 연기와 조명, 특수 촬영 기술 등을 동원하여 마치 물 속인 것과 같은 특수효과를 연출하여 촬영하는 방식이다. * 특히 [[침묵의 함대]]에서 나온 통신 케이블을 이용한 잠수함 격침 장면[* 통신용 케이블이 영화에서 나온 식으로 다른 잠수함을 낚아서 당겨가는 낚시줄(?)로 쓸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는 점은 이미 여러 매체에서 해당 영화를 다루면서 자주 나온 옥에 티 중 하나.]과 [[특전 U보트]]의 오프닝을 좀 더 난리법석으로 바꾼 출항 직전 파티 장면이 그런 장면일 것이라고 추정되지만 자문역들이 이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는 없다. 그 밖에, 정숙성이 생명인 잠수함에서 항행 중 클래식 음악을 틀거나 함장이 [[시가(담배)]]를 가지고 있어서 정우성에게 권하는 장면도 있다(잠수함은 공기가 제한된 밀폐공간이므로 함내 흡연은 엄금되어 있다).[* 다만 핵잠수함의 경우 동력원이 원자력이라 전기는 무제한으로 공급되므로 바닷물을 전기 분해해서 산소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흡연같은 사치도 부릴 수 있다. 물론 위생상의 이유나 비흡연자를 위한 배려 등의 차원에서 아무데서나 담배 피우게 하지는 않는다. [[소련]] 해군의 [[타이푼급]]의 경우 흡연실이 따로 존재한다. 또한 타이푼급의 경우 사관실은 바이올린을 켜도 함의 소음에 영향이 없을 정도로 방음이 철저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맘껏 바이올린을 켜는 건 아니고...~~] * 이 영화의 각본 작업에 참여한 시나리오 작가와 김경진 사이에서 동해에 대한 표절 시비가 일어 김경진이 당시 쓰던 남북한 전쟁소설 [[남북]]을 제대로 끝내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재판 결과는 김경진의 승리였다. * 1999년에 15세 이상 관람가 폐지로 영상물 심의가 얼마나 엉망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영화 시작 장면은 스트립 바고, 일본 잠수함이 수장당하는 소리를 적나라하게 들려주며, 선내 반란 이후로는 살인 정도는 예사에 열쇠 하나 때문에 산사람 배 가르는 장면까지 나오는 작품이지만 무려 12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https://www.kmrb.or.kr/kor/CMS/TotalSearch/gradeResultView.do?mCode=MN132&site_code=&category_code=ORS&category_code2=MV&category_code3=&grade_name=12%EC%84%B8%EC%9D%B4%EC%83%81%EA%B4%80%EB%9E%8C%EA%B0%80&rcv_no=-1808&return_url=&searchKeyword=%EC%9C%A0%EB%A0%B9|링크]] 이렇다 보니 바로 다음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 다시 생겼지만... ~~아니 이건 빼박 청소년 관람 불가급인 영화인데 15세 이상 관람가 폐지랑 연관이 있나?~~ * 최민수는 이 영화로 [[2000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유도탄 통제장교 정우성을 돕던 부하 통제장교 설경구가 함을 자침시키겠다는 정우성의 결정에 "뭐가 어째? 너 혼자 영웅되려고 우릴 다 죽이겠다는 거야?" 하면서 정우성을 공격하다가 반격으로 살해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잠수함 영화 주인공의 조력자는 끝까지 주인공을 돕는다는 액션 영화의 [[클리셰]]를 깬 것이다.] 이후 [[해자대]] 잠수함의 어뢰가 명중, 격침당했다. * 처음 영화가 시작할 때 물 속의 잠수함 제어패널을 보여주는데, 사실 이 패널들을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자세히 보면 '''유령의 패널임을 알 수 있다'''. 결국 이는 유령이 격침될 운명임을 처음부터 보여준 셈이다. * 유령의 승조원들이 착용하는 피복은, 한국 해군의 피복이 아니라 [[상선사관]] 등이 착용하는 [[근무복]]과 [[정복(의복)]]이다. [[상선]] 근무자들로 위장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 당시 이 영화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던 [[봉준호]]의 훗날 증언에 의하면, 조감독 생활을 전전하며 영화감독 데뷔를 못한 채로 한창 어렵게 살 때 어린 아들의 기저귀값을 벌기 위해 제작사의 주문에 맞게 열심히 시나리오를 써서 줬다고 한다. 그러다가 도저히 이렇게 자기가 추구하는 작품 세계가 아닌 형태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살 수는 없겠다 싶어서 봉준호 본인 특유의 스타일이 담긴 각본을 준비하여 드디어 영화감독 데뷔를 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영화 [[플란다스의 개]]. * [[에드 해리스]]가 출연한 [[2013년]] [[미국 영화]] 팬텀: 라스트 커맨더도 잠수함의 [[정치장교]]가 반란을 일으켜 독자적으로 핵전쟁을 벌이려 한다는 내용으로 내용뿐 아니라 제목까지 이 영화랑 비슷하여 이 영화를 기억하고 있던 [[한국]] [[밀덕후]]들 사이에서 표절이 아니냐는 논란이 잠깐 일었으나, 해당 영화는 [[K-129 침몰 사건]]을 각색한 것이어서 우연의 일치라는 결론이 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