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령도시 (문단 편집) === 그 외 === 이상의 경우 강제이주로 인한 유령도시화로 볼 수 있으나 산업구조의 개편 등으로 인하여 자발적인 이주가 이루어져 유령도시화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가 급감한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등의 탄광촌. 그러나 이는 탄광촌만의 문제는 아니다. 농어촌 지역의 [[이촌향도]]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1960년대 후반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출산율도 인구가 유지되기에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에[* 인구가 유지되고도 남을 정도로 출산율이 높았던 1970년대와 1980년대 전반기에도 인구가 팍팍 줄었고 그 이후에는 말할 것도 없는 수준이다. 즉, 합계출산율 2.1을 단순히 넘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는 얘기다. [[해남군]]을 비롯한 일부 지자체는 출산율이 높다지만 전체 지자체에 비하면 얼마 안 되는 수준이다.] 매년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대다수의 군 지역이 유령마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륙 오지나 낙도지역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전체 인구가 1000명도 되지 않는 면 단위의 지역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대도시나 수도권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과거에는 미분양 부동산이 많은 이유에 대해 부동산의 가격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되었다. 그렇지만 2000년대까지는 저출산의 여파가 주로 농어촌과 도서지방에 집중되었다면 저출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방의 인구가 빠져나갈 대로 빠져나가면서 이제는 수도권과 대도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이다. 지방 광역시들의 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역시 이미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주요 주택 건설사들은 아파트 위주로 성장해왔기 때문에, 회사의 존속을 위해서는 계속 아파트를 지어야 하는 딜레마에 봉착했다. 결국 이는 중국과는 다른 이유로 수요가 없이 비어있는 주거 지역이 계속 생겨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2022년 부동산 대폭락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용인시]] [[포곡읍]] 갈산리는 과거엔 사람들이 많이 살았지만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등 [[삼성]]과 관련된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마을 주민들이 떠났다. [[평택시]]에 있는 대추리의 경우는 마을 전체가 [[주한미군]] [[USAG 험프리스|기지 확장]] 부지에 편입되어 마을 자체가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진통도 있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대추리 사태]] 문서로.[* 이 마을 주민들은 멀리 있는 마을에 '대추리 평화마을'이라는 새 이름의 마을로 이주하였다.] [[하남시]]의 [[당정섬]]은 한강 개발을 위한 골재 채취 때문에 수몰되어 사라졌다. 다만 섬에 살던 주민들은 그 전에 일찌감치 퇴거되었다고 한다. 과거에 [[화전(농업)|화전민]]들을 위해 조성되었다가 [[녹화사업]] 등으로 이주되어 사라진 마을도 있다. [[제주도]]의 경우 [[서귀포시]]의 [[법정동]]인 [[영남동]]처럼 [[제주 4.3 사건]] 당시의 [[학살]]로 폐허가 되어 없어진 마을들이 몇몇 존재한다.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891|#]] [[대학교]]가 들어서면서 작은 도시가 되었다가 대학교가 이전하면서 유령도시가 된 경우가 있다. [[가야대학교/고령캠퍼스|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 부근이 좋은 예다. [[부산광역시]]도 유령도시가 될 위험성이 커졌다. 왜냐하면 가족 단위 전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은 10만명이나 줄었으며 아동마저 3만명이 줄었다. 2023년 기준으로 자칫하면 10년 후에는 원도심 일부는 유령도시화될 수도 있다고 한다. [[https://youtu.be/FL3H0fKx-x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