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나이트 (문단 편집) == 개요 == '''유로나이트'''(EuroNight)는 [[유럽]]의 [[야간열차]] [[열차의 등급|등급명]]이다. 대개 중, 서부 유럽 일대를 누비는 국제선 야간열차를 통칭한다. [[인터시티]]와 [[유로시티]]의 야간 버전에 해당하는 열차라고 보면 된다. 다만 국제열차임에도 유로시티로 불리지 않는 열차가 있듯, 유로나이트 역시 '''모든 국제선 야간열차를 통칭하는 이름은 아니다.''' 유로나이트 이름이 붙지 않은 야간열차는 [[야간열차/유럽]]의 국가별 항목을 참조할 것. 약자는 두문자를 딴 '''EN'''. 주간편인 인터시티, 유로시티와 달리 야간 이동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되는 등급이다. 따라서 대개 [[쿠셋]], [[침대차]] 등 편히 누워서 갈 수 있는 차량이 많이 편성되지만, 저렴하게 이동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좌석칸도 운영된다.[* 이건 생각보다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구간수요가 많은 탓도 있다. 유로나이트가 지역별 밤 [[막차]], 아침 첫차의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운행 루트는 인터시티, 유로시티와 엇비슷하며, 상당수가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유서깊은 루트들이다. 일찍이 도시화가 진행된 유럽 특성상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이동하는 패턴은 엇비슷하기 때문.[* 즉 [[경부선]]이 개통하면서 하루아침에 대도시가 된 [[대전광역시]]같은 케이스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야간열차/유럽#역사|유럽 야간열차의 역사]] 부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2000년대]]부터는 [[고속철도]]와 [[저가 항공사]]의 발달로 수요가 줄어 예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는 중이다. 해마다 노선이 폐지되거나 단축되는 유로나이트 노선이 늘어나고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플뤼그스캄]]을 필두로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장려하는 여론이 생겨나며 야간열차 수요가 다시 늘고 있으나, 이번에는 [[나이트제트]]의 공격적인 확장과 철도시장 개방으로 인한 민간 기업의 투자 때문에 유로나이트의 입지는 여전히 좁은 편. 그래도 여전히 고속철도망이 빈약한 중, 동부 유럽 일대를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주는 좋은 이동수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