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루캠△ (문단 편집) == 기타 == * 제목 끝에 붙은 [[세모]] 기호, 정확히는 △문자는 [[텐트]]를 형상화한 것으로 따로 읽지는 않는다. * 제목에 기호가 들어가는 관계로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할 때 '유루캠'으로 입력해야 도서가 검색된다. '유루캠프'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다. * 제목이 제목이다 보니 [[유류]]캠으로 헷갈리기도 한다. * 작가가 전에 연재했던 SF 만화 두 편이 인기가 낮자 담당자와 상의해 [[일상물]]을 새로 연재하기로 해서 이 작품이 나오게 되었다고 하는데, 구상 단계에서 본인의 취미가 캠핑이었고, 이걸 소재로 쓰면 괜찮겠다 싶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 캠핑용구나 캠핑 팁 등을 소개하면서 일상물의 재미를 추구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작품이지만 현실의 일본 캠퍼들 사이에서는 이세계 판타지물 취급을 받는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소녀 캠퍼들이라니 말도 안 된다. 그 자체가 판타지. 전세계적 스케일로 따지자면 젊은 여성 캠퍼들도 많은 편이지만, 대부분은 북미나 유럽에 집중되어 있고 아시아권에서는 국가를 불문하고 적다. 게다가 아시아권 여성 캠퍼들은 대부분 중년이고 린처럼 야산에서 혼자 노지캠핑을 하는 경우는 정말로 극히 드문터라 판타지라는 말이 거의 들어 맞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리로 따지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여고생 혼자 50cc 스쿠터를 타고 캠핑을 가는 것인데, 이걸 강원도로 예를 들면 원주에서 대관령 까지 스쿠터로 이동 후, 대관령 옛길 전망대에서 아무도 없는 한겨울에 혼자 텐트치고 밥해먹고 차 마시며 강릉의 야경을 보는 하드코어 일정이라 볼 수 있다. *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서의 캠핑은 주로 가족[* 부모와 어린아이들이 동반한 체험 학습프로그램이 많다.]이나 20대 후반부터 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 단위 캠핑장이 많고 혼자서 하는 캠핑은 자리 지정제인 한국과는 조금 사정이 다를 수 있다. 물론 일본도 가족 단위 캠핑이 많긴 하지만 말이다. * 한국에서 2010년 이후 [[혼족]]들이 증가하면서 기존 캠핑문화를 이끌었던 캠핑족들이 무거운 장비의 양에 질리면서 간소캠핑 및 솔로캠핑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린의 말처럼 시즌오프(성수기 특히 7~8월 즈음) 이후가 [[:파일:20171208camp.jpg|여유로운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단지, 일본과 달리 한국의 캠핑비는 2배 이상 비싸기에[* 작중에 나오는 캠핑장 후기를 보면 2,000엔의 요금이 비싸다는 댓글이 실제로 보인다. 국내 캠퍼에게는 [[충공깽]] 수준. 2017년 비수기 1박 기준 40,000원 정도가 평균이며 성수기는 연박 할인 없이 1박에 45,000원인 경우가 대부분 이다. 약 10년 전 전기사용 포함 기본이 20,000원, 비싼곳이 25,000원 정도였다. 국공립 캠핑장이면 저 보다는 저렴해지는데, 2018년 기준 국립 캠핑장은 전기를 포함하여 25,000원 내외이며 전기가 아예 안 들어오는 지역이면 1만원 미만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유루캠을 보다보면 괴리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비싸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일본 캠핑장의 요금은 1인당 요금이다. 4인 가족의 경우 보통 캠핑 비용으로 주차 1000엔, 입장료 6000엔 도합 7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 인당 2천엔이면 비교적 고가에 속한다. 비인기 캠핑장의 오프시즌 4인요금은 주차 포함 3-4천엔대에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비용은 높지만 자연조건은 한국에 비할 바가 아니다. 온천이 있거나, 호수나 산이 있거나, 명승지에 인접하지 않은 단순히 캠핑만을 위한 캠핑장은 일본 내에서는 방문 가치가 낮은 캠핑장에 속한다. * 캠핑을 준비하는 초보 캠퍼를 위한 (정확히는 나데시코를 위한) 친절한 설명이 들어가 있으니, 캠핑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입문서로 나쁘지 않다. 단, 한국과는 사정이 조금 다른 일본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약간씩 엇나가는 부분은 있지만 대부분은 비슷한 편이니 평소 야영이나 캠핑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 가볍게 읽기 좋다.[* 요즘에는 원터치라든지 1인 2인용 텐트나 캠핑도구가 많아져서 혼자 조용하게 감성을 즐기는 솔로캠퍼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가족단위가 많은지라 시끌벅적한 건 어쩔 수 없는 현실. 하지만 요즘 캠핑장에서는 에티켓이라 하여 몇 시 이후엔 조용히 하는 추세이니 혼자 사색에 잠기고 싶은 캠퍼에겐 희소식이다.] 후술하지만 작중 나오는 장비는 실제 판매중인 제품을 모델로 한 경우가 많아 장비 구매 시 참고할만한 부분도 꽤 된다.[* 연재가 시작되고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2022년 기준 단종된 제품들이 많다는 점은 감안할 것. 팬심으로 작중에 나온 걸 똑같이 소장하고 싶다면 중고품을 구입하는 게 유일한 길인데, 매물이 매번 있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문제없이 쓰려면 리스토어 필수라 비용이 추가로 깨진다. 그냥 재미로만 보고 비슷한 가격에 편의성이 증가한 최신제품을 구하는 게 현실적이란 의미.] 다만 작품 특성상 솔로 캠핑, 그것도 백패킹에 적합한 장비가 많기에 좀 더 적재량이 넉넉하고 대형장비가 많은 오토 캠핑이 목적일 경우에는 다른 입문서를 찾아보는 게 좋다. * 작풍은 귀엽고 동글동글한 이미지로 유명한 작품이'''었'''다. [[파일:external/grutto.net/00041.png]] 위의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 음영(그늘, 밤 등 어두운 부분)을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선톤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연재분의 경우 저 세로줄이 좀 더 도드라져 보여서 가독성이 나쁘다거나 읽고 난 후 눈이 아프다는 의견이 많지만 단행본에서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 특히 8권 중간부터 의견을 받아들여 세로줄 톤을 줄이기 시작하여 9권쯤 가면 아예 안 보이는 수준이 되었다. 대신 작가 그림체도 크게 변해서 이전의 동글동글한 그림체는 사라진데다가 어두운 배경 활용은 여전한데 12권쯤부터는 만화적인 과장이 섞인 디테일들이 많이 줄어들면서 등장인물들의 구분이 힘들다는 평가들도 늘어났다. *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메신저)|라인]] 홍보만화라고 해도 될 정도로 라인으로 대화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한국에 [[카카오톡]]이 있다면 일본에서는 라인을 모바일 메신저로 사용하는 경우가 압도적이니 이러한 묘사가 나오는게 당연하겠지만, 타 작품들에 비해 메신저 사용을 묘사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SD화된 등장인물들의 동글동글한 아이콘도 귀여운 포인트.[* 이 아이콘들은 등장인물들의 복장 상태와 머리 모양을 반영해서 매번 바뀐다.] * 위에서 살짝 언급된대로 작중 사용되는 캠핑도구는 실제로 시판되고 있는 제품이 많고, 그 중 몇몇은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다. 린이 사용하는 [[https://msearch.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1776&nv_mid=12290182793&query=alite+체어|캠핑 체어]]나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29410?t=c|장작 그릴]]이라든지, [[토바 미나미|토바 선생]]의 여동생이 사용하는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15004?t=c|토치]], [[https://msearch.shopping.naver.com/detail/lite.nhn?cat_id=50002660&nv_mid=12551875889&query=무카+스토브|버너]]라든지. 야클이 사용하는 [[https://m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origQuery=콜맨 fire 플레이스 주전자&pagingIndex=1&viewType=lst&sort=price_asc&showFilter=true&frm=NVSHSRC&selectedFilterTab=price&query=콜맨 fire 플레이스 주전자|주전자]] 등. 다만 작품상 언급되는 일부 장비들의 가격이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 입장에서는 사악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정확히는 린의 장비가 전반적으로 비싸다. 캠핑 기어는 대체로 브랜드 가치가 비슷하다면 경량화와 소형화에 목숨을 건 백패킹/알파인용 장비가 가격이 크게 오르는데, 린이 소유한 장비들이 대체로 이러한 성격을 띤다. 더군다나 몽벨, 소토, Sho's 등 일본 유수, 그리고 세계적으로 중견급 이상의 지명도를 가진 캠핑기어 제조사 제품들을 쓰고 있어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무슨 MSR처럼 토나오는 가격대는 아니다. 텐트가 원화로 30만원대 전후, 가스버너가 10만원 이내, 화로대가 10만원 전후 정도. 수입이 일정치 않은 청소년이나 청년층 기준으로 비싼 것이지 경량 캠핑기어로는 이 정도면 그냥 보통 수준에 가깝다.][* 린의 장비들은 대부분 본인이 구입한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에 다소 비싼 장비를 쓰더라도 본인 돈이 들어가지 않았으니 개연성 면에서 문제가 없다.] 반대로 나머지 야클 멤버들은 그야말로 헝그리 캠핑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가장 비싼 장비라는게 아오이가 갖고있는 헬리녹스(Helinox) 체어이며[* 대한민국의 캠핑용품 브랜드로 텐트폴대 DAC로 유명한 동아알루미늄 산하 기업. 경량형 의자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다.] 1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외에는 쉽게 쓰면 마트나 오픈마켓에서 파는 저가형 텐트, 집에서 쓰던 [[가스버너]]와 식기류, 동네 할인매장에서 산 [[프라이팬]] 등 저비용 캠핑을 몸소 보여준다. 장비의 크기와 무게에 신경을 덜 써도 되는 오토캠핑은 입문 단계에서는 집에서 쓰던 것들을 재활용하는 것을 꽤 추천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고생들이 낑낑대며 장비를 갖고 다니는 것을 제외하면 꽤 현실적이라 할 수 있다. * 국내 한정인지는 모르나 애니화 이후 주인공 [[카가미하라 나데시코]]의 성격이 [[케이온!]]의 [[히라사와 유이]]와 비슷[* 얼빠지거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점. 공교롭게도 이 작품의 [[이누야마 아오이]]의 성우가 유이 성우와 [[토요사키 아키|같은 사람]]이다.]하기 때문인지 일부에서는 캠프온이란 별명으로 불리고있다. 나데시코 외에 야클 멤버 이누야마 아오이는 특유의 단무지 눈썹에서 [[코토부키 츠무기|이 캐릭터]]가 연상되고, 치아키는 특유의 마빡과 선머슴같은 성격이 [[타이나카 리츠]] 안경 낀 버전. 토바 미나미의 입장이나 성격도 [[야마나카 사와코|이 분]]과 비슷해져간다고 할 정도. * 코믹스 한국어 정발판 번역의 질이 좀 아쉽다. 대표적으로 예로 린과 에나가 메신저를 주고받을 때 린이 'うい'라고 대답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가볍게 긍정의 뜻하는 표현이다. 이를 자연스럽게 번역하자면 '그래' 내지는 친한 친구 사이에서 할 법한 장난스러운 느낌을 조금 더해서 '오냐'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정발판에서는 원어의 발음 그대로 '우이'라고 적어놓아서 의미를 전혀 알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또 아오이가 사용하는 [[칸사이벤]]은 정발판에서 [[동남 방언]]으로 번역되었지만, 동남 방언에서 많이 사용되는 ~노 어미의 사용을 배제하면서 어색해진 부분도 있다. *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아예 [[유루캠프 마이너 갤러리]]가 캠핑갤로 취급받는다.[* 기존의 캠핑갤이 속칭 아저씨 캠핑족 '꼰대' 위주의 글(장비 자랑글, 친목 등등)만 올라오다가 아예 정전 갤러리가 되어버리고 말았었다.] 일반인도 캠핑 이야기를 하러 들어왔다가 유루캠에 입덕하게 되는 기묘한 갤러리로, 씹덕과 아재의 오묘한 겸상을 관찰할 수 있다. * 2019년 12월 28일, [[JR 도카이]]에서 유루캠프와 콜라보한 '''임시급행 유루캠△ 나싯코''' 운행을 결정했고, 2020년 2월 1, 2, 8, 9일 운행했다. 열차는 [[373계 전동차]]에 전용 마크를 달았다. 서브컬처 작품과의 콜라보를 안 하기로 유명한 JR 도카이로서는 이례적인 일.[* 당장 [[러브라이브]]의 [[HAPPY PARTY TRAIN]]도 JR 도카이가 미온적인 태도로 나섰다가 콜라보가 [[이즈하코네 철도]]에 넘어갔다.] 차내 방송도 나데시코가 나온다. [[https://youtu.be/i2Nm-Kf8g2c|#]] * 2020년 방영된 [[마에세츠!]]에서 이 작품의 주요 소재지인 야마나시에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있었고, 이 작품에 언급된 장소가 해당 작품에 등장하기도 했다. 물론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언급은 김을 붙여 간접광고를 막았던 모양. * 공식 음원들이 유튜브 뮤직, 벅스, 멜론 등에서 제공된다. * 캠프를 즐기는 요소 하나하나에 집중하여 묘사하고, 일상 에피소드 또한 비중있게 다루는 게 특징인 작품인 만큼 연재 차수에 비해 작중 시간의 흐름이 굉장히 느린 편이다. 2015년에 나온 단행본 1권이 가을 시즌 후반 ~ 겨울 시즌 초입부(대략 10~11월)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2021년 4월에 발매된 12권 즈음이 되어서야 다음 해 봄 시즌인 3~4월에 들어섰으며, 2022년 11월에 발매된 14권에 들어가서야 새 학년이 시작되어 신입생들이 들어왔다. 즉, 연재 약 6년차가 되어서야 작중 시간은 넉넉잡아 약 반 년이 흐른 것. * 모토스 고등학교 학생들 중 단역으로 등장하는 남학생들의 교복이 애니메이션에서는 [[테일러드 재킷#s-2|블레이저]](교복 마이 안에 넥타이를 멘 모습)로 그려지는 반면 드라마에서는 [[가쿠란]]으로 묘사된다. * 작중 배경이 되는 야마나시현 난부초와 미노부초는 꽤나 시골 동네로[* 난부초의 경우 면적이 서울의 1/3 정도인데 인구는 1만 명이 채 안 되며, 미노부초의 경우 면적은 서울의 절반 정도이지만 인구는 1만명을 갓 넘기는 정도다. 실제로 두 지역 모두 면적의 대부분이 산지와 숲으로 덮여있고,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는 동네는 [[미노부선]] 철도가 지나는 곳의 인근 지역 정도이다.] 일상 파트에 지나가는 배경 사진들에서도 이 점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 * 작중 등장하는 바이크나 차량의 번호판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번호판이다. 작중의 번호판들은 모두 5자리 숫자를 사용하는데[* 이런 식으로 차량 번호판을 표현하는 작품으론 [[이니셜 D]]가 있다.], [[차량 번호판/일본|일본의 번호판]]은 4자리 숫자를 사용한다.[* 현실에 존재하면 상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때문에 이를 위한 방지법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방영된 드라마에서는 실제로 있는번호인지도 모르고 그대로 사용했다가 피해를 본 사건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징어 게임/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 * 2019년에 열린 제32회 [[아이스너상]] [[아이스너상/최우수 북미판 국제작품|최우수 북미판 국제작품]] 아시아 부문 후보에 올랐다. 우승작은 [[도쿄 후회망상 아가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