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사가족 (문단 편집) == 장르 속성 == [[하렘물]]과도 연관이 있는 장르 속성. 차가운 도시를 방황하는 현대인들이 내심으로는 가족 간의 따듯한 정을 갈구하여 각광받게 된 소재이다. 본래의 가족은 어쨌건 피가 이어져 있다는 점에서 쉽게 깨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고 그 때문에 서로가 무관심하거나 적대적일 수도 있지만[* 가정 폭력이 아니더라도 나이 차 적은 형제 관계나 남매 관계와 비슷하다.] 타인들이 모여 구성된 유사가족은 그러한 보장이 없다는 점에서 '가족'을 유지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더욱 긴장감있는 전개를 연출할 수 있다. 근친 논란을 회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따라서 해당 장르에서는 주인공, 심지어 히로인들조차도 주인공과의 관계 이상으로 서로간의 관계를 중시하게 되며, 의식적/무의식적으로 '결판이 나는' 것을 피한다. 청소년 관람가 작품에서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면서도 결판을 내지 않는 이유로도 활용할 수 있다. [[2차 창작]]에서는 꼭 원작에서 유사가족 형식이 아니더라도 캐릭터들을 가족관계로 표현하는 [[패러디]]가 굉장히 인기있는 소재. 어떤 팬덤에서든 덕질을 하다 보면 높은 확률로 발견할 수 있다. 주로 특정 [[커플링]]을 부모 역할로 중심을 잡고 다른 캐릭터들을 연결한다. 쉽게 말하면 특정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이어진 상태라고 보면 되겠다. 오타쿠 대상 작품이 아닌 독립 영화 등에서 다루어질 때는 상당히 진지하고 이야기가 무거워지는 소재이기도 하다. 주로 사회에서 소외되었고 혈연으로 이어진 생물학적 가족으로부터도 배척된 사람들이 모여 유사가족을 결성하는 설정이 많고, 이를 통하여 진정한 가족의 의미나 물질화된 현대 사회의 가족관 등의 문제를 고찰하는 발판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