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산(돈) (문단 편집) == 양상 == 가족 간 비극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유산 때문에 사기, 강도, 유괴, 살인 등 온갖 범죄가 일어난다. 심지어 친인척이 아니라도 유산을 노리고 사회 제도를 악용해 [[위장결혼]], 위장 입양 따위를 [[범죄자|저지르는 사람]]도 있다. 명절에 친인척이 한자리에 모였다가 유산 분배 문제로 '''피를 보았다'''거나 유산을 노리고 배우자나 [[존속살해|부모를 죽인]] 사람의 이야기는 뉴스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고, 형제자매끼리 우애가 두터웠는데도 부모의 유산을 놓고 다투다 사이가 벌어졌다는 정도의 이야기는 살다 보면 주변에서 한두 번쯤 듣기 마련이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30924/57809567/1|2013년의 한 언론 기사]]에서 인용한 통계와 전문가 인터뷰를 보면, 실제로도 유산이 친족 살인의 주요 동기 가운데 하나인 모양이다. 이렇게 가족/친척끼리 우애고 뭐고 다투는 모습은 [[아동 학대]]나 다름 없다. 이런 분쟁을 보고 자란 자식들 혹은 손주들[* 주로 자식들이 손주를 얻은 후 '설마 부모들이 손자들 앞에서 조부상과 조모상을 치러도 법적 투쟁을 불사하겠다는 극단주의적 행보를 보이지는 않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실제로 일어난 광경을 본 경우.] 혹은 경제사정이 나빠서 유산 분쟁에 신경 쓸 여유도 없는데다 집요한 다툼에 휘말리느니 포기하겠다고 누누히 강조한 일부 친척[* 받을 생각 없는 사람한테 타 친척이 법적으로 시비를 걸면 안 받은 입장에서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왜 저들은 조부상과 조모상 혹은 부친상과 모친상을 다 치러놓고 마지막까지 친척의 이름으로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를 않는 것인가?'라는 절연 욕구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를 언급하면 분쟁 유발자를 자극하는 결과가 될까봐 묵묵히 스트레스를 감내해야만 한다.]은 자기는 차라리 아이를 낳지 않는 게 낫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부자]]들 중에는 재산을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려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으로 [[빌 게이츠]], [[워렌 버핏]] 같은 부자들이 유산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경우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로 칭송받는다.[* 이때 환원되는 유산의 일부는 세금으로 빠져나간다.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다. 그래도 여러 선진국에서 유산을 [[기부]]하는 이에게 세금(상속세 등)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단, 상속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피상속자가 뜻대로 유산을 처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상속자가 소송을 걸면 유산 가운데 상속자가 받을 수 있는 만큼은 그대로 상속자에게 돌아가기 때문. 이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상속]], [[상속법]] 문서로. [[독신]]으로 사망하면 상속 순위에 따라 친인척이나 특별 연고자에게 돌아가며, 상속자가 나타나지 않는 등의 경우에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고에 귀속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