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산(돈) (문단 편집) == 디지털 유산 == 크게 '개인적' 차원의 디지털 유산과 '사회문화적' 차원의 디지털 유산으로 나눌 수 있다. 본 문서에서는 '개인적' 차원의 디지털 유산을 다룬다. 사회문화적 차원의 디저털 유산은 아래 '넓은 의미' 문단에 언급한 표준국어대사전 2번 뜻과 관련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헤리티지]] 문서에서 서술한다. 조금 더 알고 싶다면 위키피디아 영문판의 [[https://en.wikipedia.org/wiki/Digital_heritage|해당 항목]]을 참고할 수 있다. 영어로는 개인적 차원의 디지털 유산을 'digital inheritance' 또는 'digital legacy'라고 하며, 사회적 차원의 디지털 유산은 'digital heritage'라고 한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개념이니 헷갈리지 말자. 국내 언론에서는 '디지털 유산'과 '디지털 레거시'를 혼용하고 있다. 2010년대 이후 '디지털 유산'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늘고 있다. 디지털 유산이란 말 그대로 '디지털' 형태의 유산으로, 고인이 온라인에 남긴 '''모든 흔적'''[* 흔히 생각하는 자산(사이버 머니, 암호 화폐 등)뿐만 아니라 SNS 계정 및 활동 내역, 인터넷에 올린 글이나 사진, 영상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게시물, 생성한 아바타나 구입한 게임 아이템, 그 밖에 각종 개인 정보 따위를 비롯한, 말 그대로 모든 '''흔적'''.]을 일컫는 개념이다. 디지털 유산은 유족에게도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기업[* IT 분야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 고객의 개인 정보를 보유한 모든 기업.]에게도 가깝게는 나라별 개인 정보 보호법에 따른 처리 문제, 멀게는 데이터 저장 공간 포화 문제 등으로 꽤나 다루기 까다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기업에서도 자체적인 디지털 유산 처리 기준을 마련하거나 정책적, 기술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2010년대 초반부터 [[디지털 장의사]]가 등장해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법제적 정비도 미흡하고 사회적 논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디지털 유산에 대한 기업의 대응이나 관련 산업의 발전이 세계적 추세에 비하면 더딘 상황이다. 구체적인 통계는 아직 없으나, 일반인 가운데서는 대체로 70년대 후반[* 10대에서 20대 초반 사이 PC통신을 접한 이래 옅게나마 디지털 유산에 대한 의식이 있는 세대.]에서 90년대 초반[* 2000년대 초반 'N세대'라고 불리며 어릴 적부터 인터넷에 친숙하였고, 2010년대 중후반부터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디지털 자산에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세대.] 사이 태어난 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유산에 관한 인식이 조금씩 퍼지면서, 살아있을 때부터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