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산(의학) (문단 편집) == 단계 == 증상은 임신 12주 안에 하혈(vaginal bleeding)이 보여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 가장 흔한 경우가 염색체 및 유전적 장애로 인해 자연유산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그 외 [[루푸스]] 등으로 인해 자연유산이 보여지기도 한다. 임산부에게 하혈이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질경(speculum exam)검사를 시행하여 질이나 자궁경부(cervix)의 출혈로 인해 발생한 하혈을 배제해야 한다. 그 후 초음파검사(sonogram) 등을 통해 태아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Rh - 산모의 경우, 어떠한 시술 전 로감(RhoGAM)을 투여해야 한다. 유산의 상태와 이에 따른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① '''절박유산(切迫流産) - threatened abortion''': 유산의 제1단계로서 유산이 막 시작되려고 하는 상태. 이는 특징적으로 초음파검사 시 태아의 심장박동(HR)이 발견되는 등의 생존가능(viable)의 태아와 하혈(vaginal bleeding)이 보여지나 아직 자궁경부(cervix)의 확장(dialation)은 발생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 이 상태의 유산을 겪은 50%의 임산부가 이 시기를 넘기고 정상적인 분만을 하게 된다. 소량의 출혈 및 복통 수반. 경과를 지켜보며(observation), 조기 진단 시 치료가 가능하다. 절대안정 및 신속한 치료, 휴식이 중요하다. ② '''불가피유산(不可避流産) - inevitable abortion''': 유산이 시작되어 출혈 및 복통이 심한 상태. 특징적으로 자궁경부가 확장되어 있으나 태아 및 태반(POC)이 아직 배출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증상으로 하혈과 복통(uterine cramping) 등이 보이고 만일 환자의 하혈이 심각할 경우 자궁소파술(dilation and curettage) - D&C을 시행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태아 및 태반이 배출될 때까지 지지요법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며, 혹은 미소프로스톨을 통해 태아 배출을 유도하기도 한다. ③ '''불완전유산(不完全流産) - incomplete abortion''': 하혈과 자궁경부의 확장이 보여지나 아직 태아와 태반의 일부 또는 전부가 배출되지 않고 자궁 내에 남아있는 상태(POC). 소파수술(D&C)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④ '''완전유산(完全流産) - complete abortion''': 하혈과 자경경부의 확장이 보여지고, 태아와 태반의 전부가 배출된 경우를 의미한다. 이 경우 보전치료(conservative)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안정화시키며, 또한 [[hCG]] 수치 검사를 매주간 시행하게 된다. ⑤ '''계류유산(繫留流産) - missed abortion''': 유산이 진행되었는데도 유산 증상, 임신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하혈(vaginal bleeding) 및 복통이 보이지 않으나 자궁경부의 확장(cervical dilation)과 더불어 생존이 가능하지 않은(nonviable) 태아와 태반의 일부 또는 전부가 자궁 내에 남아있는 상태.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고사난자는 자궁에 수정란이 착상한 후에 태아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⑥ '''습관성 유산 (習慣性流産)''': 연속 3회 이상 되풀이(반복)되는 자연유산. 대부분 자궁경관무력증이 원인이다. 수술을 통해 치료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