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술 (문단 편집) == 정의 == [[파일:tenmfk4.gif]] [[파일:a22dd94f.gif]] 전국시대 전투 고증. 무기로 싸우다가 가까워져서 무기의 리치가 의미 없어지면 잡아서 넘어트리고 그라운드 상황에선 소도(小刀)로 갑옷 사이를 찔러 넣어서 죽였다. 이런 전국 시대를 거치면서 고류 유술 유파들이 생겨났고, 메이지 시대 이후엔 이런 고류 유술에서 현대의 유술 계통 무술들이[* 유도,아이키도,주짓수 등] 파생되었다.[* 서로 뒤엉켜 넘어진 그라운드 상황에서는 당연히 탑 포지션을 점유 하는 사람이 유리하다. [[유도]]의 창시자인 가노 지고로는 상대를 20초 이상 누를수 있다면 상대를 죽일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이라고 말 했었다. 그래서 유도 경기에서는 누르기 선언 후 20초가 지나면 한판 승으로 인정된다.] 유술의 기원은 과거 전쟁터에서 칼이나 창같은 무기로 싸우다가 서로 근접 상황이 됐을때 사용했던 [[그래플링]] 기술들이다. 상대의 축을 무너 뜨려 넘어 트리거나 무기를 뺏거나 했고, 상대에게 손,팔 및 칼자루 등이 잡혔을때는 상대를 떨쳐 버리는 기술들이 발달했었다. 당시 유술은 [[검술]]의 보조도구에 불과했었다.[* 물론 대규모 [[백병전]]에서 엎치락뒤치락 정신없이 싸우다보면 서로간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 이때는 길이가 긴 대도(大刀) 보다는 근거리에서 팔을 제압하는 유술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또한 유술은 전쟁터에서 무기를 잃었거나 무기가 파손 되었을시, 무기를 들고 있는 상대에게 대처 하는 기술이기도 했었다.[* 일단 본인도 갑옷 덕분에 조금이라도 보호 받고 있으니 최후의 수단으로 쓰인것이다. 갑옷으로 무장한 상대를 거꾸러뜨리기 위해 가장 유효한 기술은 관절을 꺾어대는 것이었다. 갑옷을 입은 사무라이들간의 전투에선 주먹공격은 씨알도 안먹히고 갑옷의 무게 때문의 발차기 또한 하기 힘들다.] 주무기를 잃었을 때 허리에 차고있던 보조무기인 소도(小刀)로 적의 목이나 갑옷 사이를 찔러넣는식의 공격으로 대처 했었다.[* 서있는 상태뿐 아니라 서로 뒤엉켜서 넘어지는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상대 갑옷사이로 칼을 찔러 넣거나 했다.] 즉, 원래 유술과 검술은 표리일체의 관계였으며 손목이나 팔같은 신체 말단을 통제하는[* 칼을 든 상대로는 어떻게든 상대의 손목을 통제해야 자신이 안 죽는다.] 맨손 유술은 대부분이 여기에서 파생되었다. 유술과 검술의 관계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원래 유술은 검술 대결에서 가까워졌을때 검술을 봉쇄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검술이 먼저 있었고, 그것을 봉인하기 위한 유술이며 검술과 유술은 표리 일체의 관계였다. 그래서 그 시절에는 검술을 취하지 않고 유술을 습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다. 유술에는 검술의 움직임이 그대로 활용되고 있었고, 검술을 배우는 것이 유술의 향상에도 기여했다고 한다.[* 고류 유술 같은경우 검술에서의 몸 쓰는 방법(코어 활용 등)이 유술에서 적용 되었다.] 현재 유도는 맨손으로 싸우는 것이 기본이지만, 강도관 유도의 선조라 볼 수 있는 가노 지고로는 유술의 정의에 대해 "맨손 혹은 무기가 있는 적을 공격 또는 방어하는 기술" 이라고 정의했다. 즉, 가노 지고로가 생각한 이상적인 유술(유도)은 맨손만이 아니라, 칼이나 창 등의 무기를 포함한 것이었으며, 이렇듯이 유술과 검술은 떼려야 뗄 수없는 관계였다고 볼 수 있다. 서양쪽에도 이와 비슷한 [[캄프링겐]]과 [[하프 소딩]] 상태에서 쓰는 소드 레슬링이 존재한다. 그것이 근대로 오면서 주로 맨손을 이용한[* 간혹 단도, 봉, [[암기]], [[수리검]]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공격과 방어로 상대를 제압하거나 호신을 위한 것이 목적인 무술로 변화한다. 상대의 힘에 대항해 더 강한 힘으로 쓰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힘을 이용'''한 합리적인 기술과 원심력 그리고 중력 등을 사용해 제압하는 것이 다른 무술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