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승민(탁구) (문단 편집) === [[2016년]] === 차기 IOC 선수위원이 되기를 희망하여 2015년 하반기부터 [[장미란]], [[진종오]]와 한국 대표가 되기 위한 국내 경합을 벌였다. 일반적인 예상으로는 다른 두 후보가 인지도나 성적 면에서 압도적인 면모가 있어 유승민이 한국 대표가 되기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영어 시험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며 두 후보를 물리치고 결국 한국 대표가 되었다.[* 또한 선수들을 찾아다니며 어필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한다.] IOC선수위원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며, 총 23명의 후보 중 상위 4명만 당선된다. 이후 폐막식 날 열리는 IOC 총회에서 과반 찬성을 얻어야 [[http://naver.me/xcPrGWa5|한다.]] 올림픽 시작 10일 전부터 브라질에 넘어가 '''세계 선수들에게 열심히''' 선거 유세를 펼친 끝에 2016년 8월 19일(리우 현지 시각 18일), 선수위원에 당선되었다. 선수 투표 순위는 [[http://naver.me/5cGFCGkV|2위]]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819_0014333242&cID=10501&pID=10500|기록했다.]] [[용감한 기자들]] 178회에 따르면 출마 당시 [[인지도]]가 너무 없어서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선거운동 규정도 매우 까다로워서 발품을 팔기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선수촌 내를 걸어다니면서 만나는 모든 선수에게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하며 홍보책자를 보여주고 자신과 정책을 소개했다고 한다. 선거유세 첫날 선수촌 내에서 약 25km를 걷고 선거 유세 기간에 매일 5시 반에 일어나서 15시간 동안 발품팔기를 했다고 한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해가며 25일 간 열심히 활동한 결과 미국 기계체조 대표팀이 먼저 와서 인사를 하고 일본의 탁구 선수 [[후쿠하라 아이]](福原 愛)는 자신이 챙겨온 주먹밥과 간식을 챙겨주며 고생했다고 응원을 하고 한 아프리카 선수는 "하루도 쉬지 않고 밝게 웃으며 인사를 건넨 네 모습에 감동받아 너를 투표했다"라고 전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다만 이는 그가 처음 한 것은 아니고 이미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문대성]]이 똑같이 인지도 바닥일 때 했던 방법을 따라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따라했다고 폄하할 수만은 없는 것이, 문대성이야 훤칠한 키에 건장한 체구의 남자가 매일같이 흰색 태권도복을 차려입고 나서서 선거 운동을 했으므로 선수들 눈에 확 띄는 무기라도 있었지만, 유승민은 그렇지 못했다는 점에서 발품을 팔기도 더 힘들었을 것이다.] 2000년부터 스포츠외교에 관심을 가져왔다. IOC 선수위원은 16년간 준비한 결과라는 [[http://sports.mk.co.kr/view.php?no=597396&year=2016|얘기다.]] 또한 2016년 대한체육회 이사로 [[http://sports.mk.co.kr/view.php?no=607364&year=2016|선임되었다.]] 11월에 일어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졌을 때 [[박태환]]에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포기할 것을 요구한 당시 문화부차관 [[김종]]의 녹취록에서 유승민에 대해 "흠이 있어서 IOC 선수위원이 될지 모르겠다"며 비난했다는 것이 알려졌고, 유승민은 인터뷰에서 "김종의 발언은 황당하고 불쾌하며, 스포츠계의 폐단이 사라지고 선수의 인권과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자신의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123000086|입장]]을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032|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