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아인 (문단 편집) === 개요 === 2014년 11월 21일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라는 아티스트 그룹을 결성'''했다.[[http://www.studio-ccrt.com/xe/|웹사이트]] [[https://instagram.com/studioconcrete|인스타그램]] 유아인은 공동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전시회 서문에서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Founder라고 소개되며, 브랜드 잡지 <톰 페이퍼(Tom Paper)>의 편집장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브랜드 잡지의 발간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들의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5월 1일 갤러리, 라이브러리, 아틀리에 및 숍과 카페가 복합된 동명의 오픈 스튜디오도 열었다.[* 2016년 초 갤러리 공간을 확대하고, 사무실과 아틀리에는 다른 공간으로 독립했다.] 내부에 카페가 있어서인지 SNS를 통해 ‘유아인 카페’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예술의 문턱을 낮춰 모두에게 개방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카페로 운영하고 무료로 전시를 진행하는 것이라 한다. 유아인은 공동 대표인 차혜영, 아티스트 권철화, 김재훈, 권바다, 큐레이터 김지은, 에디토리얼 디렉터 박노섭과 머리를 맞대 이 공간을 만들었다. 평소 친한 친구 사이였던 이들[* 설립 초기와 달리 현재 크루들이 모두 친구들인 것은 아니다. 프로젝트 매니징, 전시 큐레이팅 등을 맡은 크루들(직원들)이 늘어났는데, 공개 채용 등을 통해 그룹에 소속되었다. 그러므로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프로젝트들을 유아인이 친구들과 함께 벌이는 예술활동이라 하기에는 다소 어폐가 있다.]은 어느 날 술자리에서 함께 뭉치면 무언가 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얻었고, 6개월간의 회의를 거쳐 북한남 삼거리에 공간을 마련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4ffab16b65d47b1df71ebfe66d09eacbf70618fd4ca0ba1072c2f0e0e393c0bd.jpg|width=100%]]}}}||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t1.daumcdn.net/20160329180811196twjw.jpg|width=100%]]}}}|| || '''{{{#fff 유아인과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창립 크루들}}}''' || 유아인은 스튜디오 창립 배경에 대해 “크루들이 다 제 친구들이지만 전 그들의 작품에 감동을 받았고 인간성에 감동받았거든요. 이 보석 같은 친구들을 세상에 더 널리 알리고 싶었어요. 우리가 아이돌은 아니지만 그룹으로 뭉쳐보면 어떨까 싶었던 거죠(웃음). 혼자서는 발을 뻗기도, 몸을 누이기도 힘든 세상이지만 뭉치면 뭔가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힘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라고 답했다. 2015년 인터뷰에서는 “똑같이 일해도 내가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누리는 게 있다”며 “똑같이 대단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시장 논리로, 나이로, 혹은 직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상황이 갈라지는 게 현실”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나눠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앞으로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하고자 하는 일은 대중과 예술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것. 유아인은 “제가 생각하는 예술은 하는 게 아니고 발견에 가깝거든요. 대중의 입장에서 보면 예술품을 구매하는 일은 내 주변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거기에 프레임을 씌우고 무엇을 예술이라고 부를 것인가를 결정하는 행위인 것 같아요”라며 “엽서 하나를 사서 침대 머리맡에 붙이든 마음에 드는 잡지 페이지를 찢어서 책상 옆에 붙이든, 그로 인해 아무것도 아니었던 평면에 깊이가 생기잖아요. 저는 특정한 어떤 걸 팔고 싶다기보다 그런 행위에 동참하고 싶은 거예요. 사람들이 예술이라는 개념을 쉽게 느끼게 하는 것이 지금 저의 가장 큰 숙제이자 과제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대중예술인으로서 자신의 유명세를 순수 아티스트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스튜디오 콘크리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408181&memberNo=16831885|인터뷰(<그라치아> 2015년 5월 제2호)]]를 보면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