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아인 (문단 편집) === 방송 및 기타 연예 활동 === 연기 경력에 비해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 출연이 드물다. 2007년 EBS <[[시네마 천국(EBS)|시네마 천국]]>의 ‘영화처럼’([[http://www.pandora.tv/view/metalhwang/52856449|영상]]) 혹은 2018년 KBS <[[영화가 좋다]]>의 ‘나는 영화인이다’([[https://youtube.com/watch?v=BCctEtt-5r8|영상]])와 같은 영화소개 프로그램이나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간간히 등장했던 정도. 무대울렁증뿐만 아니라, 본인의 표현대로 예능울렁증 역시 심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2008년에 출연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나 2009년에 출연한 SBS <야심만만2>에서 극심하게 떠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때도 청심환을 먹고 왔다고 고백한다. <놀러와>에서는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홍보차 동료 배우들과 출연해 막내미를 보여줬고, <야심만만2>에서는 즉흥시를 짓거나 짧게 노래도 불렀다. 2008년 10월에는 <[[영화음악(MBC)#s-4|이주연의 영화음악]]>를 통해 생애 처음 라디오에 출연했다. 긴장한 와중에도 심야방송에 맞게 조곤조곤한 목소리를 들려줘 한동안 팬들의 소장 리스트에 있었다. 2011년에는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홍콩 재벌과의 클립 영상이 종종 회자돼 출구 방송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 팬들 사이에선 프로그램을 끝까지 다 보면(총 4부작) 오히려 출구가 봉쇄된다는 입구 방송으로 불리기도 한다.[* 프로그램을 다 보면 시간이 갈수록 홍콩 재벌과 친해진다. 또한, 화제의 영상과 편집된 캡쳐본과 달리 전형적인 츤데레 스타일로 현장 스태프들 중 유일하게 잘 대해 주는 사람이 유아인으로 나온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한 잡지사와의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07592|인터뷰]]에서 “방송을 보면서 ‘유아인 싸가지 없어’, ‘개념 없어’, ‘성격 참 더럽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반대로 ‘아 진짜 시원해’, ‘솔직하다’고 해주는 분들도 있더라. 그 자체가 재미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남자 배우는 항상 멋있고 착하기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지 않나. 배우이기 때문에 가져야 할 무게감이 있고, 진중함을 잃어선 안 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무겁고 심각하고 우울하면서도 너무 밝고 어리고 재미있고 유치하기도 하다. 그런 것들이 한 사람 속에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지 않나”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이 일부 오해할 수 있음에도 “나 또한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2016년 인터뷰에서는 “《성균관 스캔들》 이후 하도 나를 멋있게 봐 주셔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그 이미지를 깨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화 《완득이》 개봉 즈음 SBS 라디오 <[[파워타임]]>에 김윤석과 출연해 처음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경험했다. 비슷한 시기에 출연한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팬들이 가장 열광한 라디오 출연은 2013년의 <[[씨네타운]]>이다. 당시 진행자였던 공형진을 대신해 [[민규동]] 감독이 임시DJ를 맡았는데, 유아인은 휴식기였던데다 작품 홍보할 때가 아니였음에도 출연해서 팬들이 놀라워했다. 사실은 둘이 [[미쟝센 단편영화제]] 때 만났을 때 민규동이 출연을 제안해서 이뤄진 것. 이 방송에서 유아인은 보이는 라디오인 줄 모르고 방송 전 2시간 동안 사우나에 있다가 '''민낯으로''' 출연했다.[[https://youtube.com/watch?v=fUkGvNfDAr8|티브이잡스 영상]] 같은 해 9월 <[[런닝맨]]> 추석특집에 김해숙과 출연했다. 플라잉체어 미션에서 출연진들이 '''아인이 안녕~'''이라고 --예언--할 때마다 물 속에 빠지고, 오감푸드배틀에서 젤리튀김을 단번에 맞혔다. 송편찾기 미션에서 열심히 레이스를 펼치고 마지막에는 매운갈비찜을 능숙하게 만드는 등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4년 다큐멘터리 <날고싶은 완득이>로 내레이션 데뷔를 했다. 다문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제78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보도부문 기획보도상을 수상했다.[[https://youtube.com/watch?v=vzhWlYtGdQA|풀영상]] 2017년에는 [[6.10 민주 항쟁]] 30주년 다큐멘터리 <6월 이야기>의 내레이션을 했다. 2017년의 청년 세대가 1987년의 청년이었던 부모 세대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내용으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청자들의 작품들을 묶어서 방영했다. 또한, 2018년에는 [[시리아 내전]] 7년을 조명한 <시리아의 목격자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한편, 2004년 티오(T.O)의 ‘발자국’으로 첫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한창 《반올림》 방영 시기였는데, 여기서도 그림을 그리는 10대이자 삼각관계의 주인공으로 나오며 같은 드라마에 등장했던 이은성과 출연한다. 2016년에 출연한 ‘ㅎㅎㅎ(흥부야)’는 [[페기 구]]의 음악을 활용하는 아트필름으로, 흥부를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의 인물로 위트있게 재해석했다. 배경의 그림은 캐스퍼 강 작가의 작품이다. 이후 2019년 페기 구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Starry Night’에 짧은 시간 우정출연했다. 사진작가이자 영상 디렉터인 요나스 린드스트룀이 연출한 작품으로, 상당히 실험적이고 독창적이라 국내외로 주목을 받은 영상이다. 2019년 1월 5일부터 3월 23일까지 KBS 1TV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출연했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도올 [[김용옥]]과 출연했다. 도올이 강의를 맡았다면, 유아인은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이의를 제기하거나 현재적인 관점으로 그 의미를 되묻는다. 또한 본인의 경험를 솔직하게 털어놓거나 방청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여러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끌어낸다. 이렇게 방청객들의 참여와 호흡이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라 박동민 PD는 “조명이나 음향도 관객과 강연자가 마음껏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연출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제목은 유아인의 아이디어였고, 오방신으로 출연한 이희문의 출연도 유아인이 제작진에게 추천한 것이다. 유아인은 무대공포증이 있음에도 매회 250명의 관객 앞에서 3~4시간씩 진행을 한다. 사람들은 그에게 배우로서 득이 없을 것 같은데 왜 그걸 하냐거나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을 했지만, 유아인은 마지막회에서 “우리가 함께임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갑니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참여 의미를 밝혔다. 사실 그는 2018년 즈음 고민이 많아서 부모님, 친구들,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다가, 자신의 주변에서 가장 연장자인 도올에게 연락한 것이다. 이후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받고 관객들과 함께 대화하며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총 12회의 방영분에는 어느 때보다도 유아인의 개인적인 얘기들과 진심어린 고백들이 나온다. 예를 들어 혼란스러운 시기 들었던 어머니의 말([[https://facebook.com/Readbooksgarret/videos/384461032378142|영상]][[https://picuki.com/media/1999634252106803942|다른 영상]])을 털어놓으며 우리 모두 특별한 존재라 생각하며 살아가자는 말을 했고, [[https://tv.kakao.com/v/394878061|아버지와의 일화]]를 통해 가족 간의 역할 강요와 성 평등에 관해 운을 띄웠다. 또한 ‘부끄러움’이란 주제로 자신이 10년 전 쓴 글을 읽었는데, 본방 후 요청에 따라 무편집 버전으로 [[https://youtube.com/watch?v=rKNqsmHhkm4|영상이 올라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