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언/실존인물/서양 (문단 편집) == 17세기 == |||||| '''17세기''' || || 유언 || 인물 || 생몰년 ||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아주 짧은 한순간을 위한 것이었어(All my possessions for a moment of time).||[[엘리자베스 1세]]||1533.9.7. - 1603.3.24.|| ||으윽! 칼에 찔렸다![* 칼에 맞아 죽기 전 남긴 말. 죽기 몇 시간 전 [[앙리 4세]]는 오랫동안 자신을 최측근에서 보필했던 신하인 막시밀리앙 드 베튄의 병문안을 가던 중이었는데, 때마침 파리는 난데없는 교통 혼잡 상태였다. 그리고 멈추어 선 마차 안에서 광신적인 가톨릭교도 프랑수아 라바이약의 칼에 찔려 눈을 감았다.]||[[앙리 4세]]||1553.12.13. - 1610.5.14.|| ||내가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은 절대로 새로운 일이 아니네. 십수년 전, 나는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괴로운 인생을 보냈었네. 이러한 괴로운 인생을 보내고 나니, 죽음이 두렵다기 보다는 그에 대해 잘 생각하게 되었지. 오랜 시간이 지나, 다행히도 이전에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을 바로잡을 수 있었고, 좋은 죽음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어서, 그리고 내 삶의 괴로움과 불행을 끝내고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네. 나는 이전에는 싸우다가 죽는 것만을 생각했었네. 하지만 이제는 다르네. 세상의 영광을 위해 끝까지 싸우다가 전투 중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보다는,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해 침대 위에서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훨씬 더 기쁘다네.||마옌 공작[* 신성동맹을 창시한 기즈 공작의 동생. 기즈 공작 사후 신성동맹의 수장으로 앙리 4세와 대립하나 1595년 앙리 4세에게 투항, 이후 그의 충실한 조언자로 지냈다.]||1554.3.26. - 1611.10.3.|| ||나는 [[개신교]]와 [[가톨릭]]이 화해하도록 노력을 다했소이다.||[[요하네스 케플러]][* 그러자 옆에 있던 개신교 목사가 한 말이 일품이다. '''"그건 [[예수]]와 [[사탄]]을 화해시키려는 발상이오."''' 죽는 사람 옆에서 시비나 걸고 참 잘하는 짓이다. 아무튼 케플러가 죽은 뒤에 [[유성우]]가 쏟아져 내렸다. 천문학의 본좌에 걸맞는 아름다운 죽음이라고 할까.]||1571.12.27. - 1630.11.15.|| ||왕이 신하를 사형시키는 것과 신하가 왕을 사형시키는 것, 어느 쪽의 죄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가? 짐은 그대들의 왕임을 기억하라![* 마지막 사형 판결을 받기 전에 했던 최후변론.]||<|2>[[찰스 1세]]||<|2>1600.11.19. - 1649.1.30.|| ||나는 이제 부패한 나라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나라로 간다. 이 세상의 어지러움이여, 안녕히.[* 사형당하기 전에 남긴 말.]|| ||자, 이제 출발해야지.||[[르네 데카르트]]||1596.3.31. - 1650.2.11.|| ||하하하하하하하하. 늘 달나라로 가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밤중에 비열하게 습격받아 가다니 좀 아쉬운걸? 그래도 뭐 이왕 가는 거 멋지게 가마!||[[시라노 드 베르주라크]]||1609. - 1655.|| ||바라건대 하느님이 영원히 나를 버리지 않기를!||[[블레즈 파스칼]]||1623.6.19. - 1662.8.19.|| ||이제 나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어둠 속에서 한 발자국 떼어볼까.||<|2>[[토머스 홉스]]||<|2>1588.4.5. - 1679.12.4.|| ||(노복 모랑의 손을 잡고) 안녕 모랑, 나는 죽어간다.|| ||죽게 되는 건가?[* 사형 집행인에게 자신을 처형하러 온 것이냐고 묻는 말.] ||<|2>카라 무스타파 파샤[* [[오스만 제국]]의 재상이자, [[제2차 빈 공방전]] 당시 오스만 제국군의 총사령관. 빈 공격을 주장, 주도하였으나 대패했고, 그 죄로 처형되었다.] ||<|2>1634/1635. - 1683.12.25. || ||알라의 뜻대로...[* 사형 집행 직전.] || ||(친구에게 최후의 포옹을 하고) 당신보다 먼저 죽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장 라신[* [[고전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극작가.]||1639.12.22. - 1699.4.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