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언/실존인물/서양 (문단 편집) == 18세기 == |||||| '''18세기''' || || 유언 || 인물 || 생몰년 ||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더 힘들구나.||<|4>[[루이 14세]]||<|4>1638.9.5. - 1715.9.1.|| ||왜 우느냐? 내가 영원히 살 것이라고 생각했느냐?|| ||얘야, 짐만큼 무수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반드시 피하도록 하거라. 그 전쟁들은 신민들을 파멸시켰다. 짐은 종종 전쟁을 너무 가볍게 여겨 허영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생각하였지. 너는 이웃 나라와 싸우지 말고 평화를 유지하도록 힘쓰거라. 짐이 밟은 나쁜 길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의 괴로움을 덜어 주는 정치를 하여라. 아쉽게도 짐은 행하지 못했구나...[* 루이 15세에게 남긴 말.]|| ||짐은 이제 죽는다. 그러나 국가는 영원하리라(Je m'en vais, mais l'État demeurera toujours).[* 나중에는 혁명이 일어나 종국에는 왕조도 끊어지고 말지만, 프랑스는 멸망하지 않았으니 어떤 의미로 아직까지도 그의 말은 현실이긴 하다.]|| ||[[사망 플래그|걱정 마라, 짐이 총알 한두 번 본 줄 아느냐?]][* 대단히 용감한 장군이기도 해서 [[간지폭풍|총사령관이 가장 선두에서 진격]]하는 미친 짓을 자주 하곤 했는데, 이때도 겁을 상실한 듯 [[안전불감증|참호 밖으로 머리를 내놓고]] 직접 정찰하며 한 말. 프랑스 장교가 놀라 말리려 했지만 옆에 있던 스웨덴 장교가 "말리면 더 위험한 행동을 하시니 그냥 두라"고 하였는데, 이후 [[헤드샷|총알이 왼쪽에서 오른쪽 관자놀이를 관통하여 즉사했다.]] 다만 계속되는 전쟁에 지친 부하들에 의해 암살당했다는 설도 있다.]||[[칼 12세]]||1682.6.17 - 1718.11.30|| ||맥박이 멈춰선 안 돼! 죽음이여 난 네가 두렵지 않다!||<|2>[[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2>1688.8.15. - 1740.5.31.|| ||아니, 아니! 내 제복을 갖고 와다오.[* 이건 야사에서 전해지는 유언이다. 야사에 따르면 죽음을 앞두고 목사가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은즉 또한 알몸으로 그리 돌아가리라(Ich bin nackt von meiner Mutter Leibe gekommen, nackt werde ich wieder dahinfahren, [[욥기]] 1장 21절)'이라는 [[성경]] 구문을 읽어주자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아니, 그렇지 못해.[* 마음이 편안하냐고 물었을 때.]||올리버 골드스미스[* 아일랜드 작가.]||1728.11.10. - 1774.4.4.|| ||내 뒤에나, [[프랑스 혁명|홍수]]가(Après moi, le déluge)…[* 여기서 말하는 홍수는 수많은 목숨을 쓸어갈 재앙과 같은 사건, 그러니까 루이 15세는 죽어가며 [[프랑스 혁명]]을 예감한 게 아닌가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유언은 실제로 이 말을 했다는 근거는 없고, [[야사(역사)|야사]]에서만 전한다.]||[[루이 15세]]||1710.2.15. - 1774.5.10.|| ||이런, 이런... 이보게, 지금은 새로운 적을 만들 때가 아닐세.[* 죽기 전에 악마를 거부하라는 말을 듣고 한 대답.]||[[볼테르]]||1694.11.21. - 1778.5.30.|| ||나는 죽는다(Ich sterbe).[* [[천왕성]]의 궤도를 계산하던 중 석판에 이 글을 남기고 쓰러졌다. 실로 수학자, 과학자다운 유언이 아닐 수 없다. ]||[[레온하르트 오일러]]||1707.4.15. - 1783.9.18.|| ||산을 넘었구나. 이제 잘될 거야.||[[프리드리히 대왕]]||1712.1.24. - 1786.8.17.|| ||이 곳은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나는 언제나 내 나라를 사랑해 왔습니다. 나는 나와 함께해왔던 좋은 사람들을 마지못해 떠납니다.||[[마리아 안나(오스트리아)|마리아 안나]]||1738.10.6. - 1789.11.19.|| ||온 유럽에 항구적인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하노라.||[[요제프 2세]]||1741.3.13. - 1790.2.20.|| ||죽을 사나이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없어.[* 호흡하기 쉽도록 딸이 침대에 누워 있는 그의 위치를 바꿀 것을 말했을 때.]||[[벤저민 프랭클린]]||1706.1.17. - 1790.4.17.|| ||내가 [[라크리모사|이 곡]]을 자기 자신을 위해 썼다는 것을 얘기하지 않았니?[* 자신이 작곡한 <레퀴엠(진혼곡)>에 대해 남긴 말.]||<|2>[[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2>1756.1.27. - 1791.12.5.|| ||죽음의 맛이 내 입술에 닿았어. 뭔가 이 세상 것이 아닌 것 같아.|| ||짐은 그대들을 모두 용서한다. [[참수형|이와 같이 피를 흘리는 일]]이 프랑스의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기를…[* 그 직후 목이 잘렸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의 바람과는 달리 이 이후로도 한동안 프랑스에서는 단두대에 피 마를 날이 없었다.]||<|2>[[루이 16세]]||<|2>1754.8.23. - 1793.1.21.|| ||짐의 피가 프랑스 백성의 축복을 위해 흐르게 하소서!|| ||도와주게, 내 친구여![* [[샤를로트 코르데]]의 칼에 찔린 뒤 죽어가면서 한 말.]||[[장폴 마라]]||1743.5.24. - 1793.7.13.|| ||10만 명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장폴 마라|한 명]]의 목숨을 없앴다.||[[샤를로트 코르데]]||1768.7.27. - 1793.7.17.|| ||실례합니다, 무슈. 일부러 그런 건 아니예요(Pardonnez-moi, monsieur. Je ne l'ai pas fait exprès).||[[마리 앙투아네트]][* [[단두대]]로 올라가다가 실수로 간수의 발을 밟았다고 한다.]||1755.11.2. - 1793.10.16.|| ||아, 자유여! 너의 이름으로 무슨 죄악이 저질러지고 있단 말인가![* 처형당하기 전에 남긴 말.]||롤랑 부인[* 프랑스의 작가 겸 혁명가. [[지롱드당]]의 일원으로 "지롱드파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1754.3.17. - 1793.11.8.|| ||잠깐만, 난 할 말이 있소. 잠깐만![* 처형 전까지 저 말을 외치다가 처형되었다.]||<|2>[[뒤바리 부인]]||<|2>1743.8.19. - 1793.12.8.|| ||난 할 말이 있소. 잠시만 시간을 주시오!|| ||내 머리를 나중에 민중에게 잘 보여 줘라. 그만한 가치가 있느니라.[* 공교롭게도 당통은 실제로 상당한 대두였다고 한다.]||<|2>[[조르주 당통]]||<|2>1759.10.26. - 1794.4.5.|| ||다음은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당신]] 차례일 거요.[* 처형장으로 가던 중 로베스피에르의 집 앞에서 이 말을 했다고 하고, 실제로 로베스피에르도 3개월 후 단두대에 오르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로베스피에르는 단두대로 가기 전 총에 맞아 턱뼈가 박살나는 바람에(단두대에 오르기 전에 자살하려다 실패했다는 설과 체포되던 중 헌병대의 총에 맞았다는 설이 있다), 당통 같은 나름의 위트는커녕 데물랭처럼 살려달라는 애걸복걸조차 남기지 못하고 죽는다.]|| ||싫어, 난 죽고 싶지 않아! 제발 살려 줘![* 사실 사형 판결을 받고도 덤덤했지만 아내 뤼실마저 체포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끌려가는 길에 발버둥치며 저렇게 외쳤다. 당연히 아내도 처형.]||[[카미유 데물랭]][* 프랑스 혁명 시기 유명한 언론인으로, 로베스피에르의 공포 정치에 반대하다가 처형.]||1760.3.2. - 1794.4.5.|| ||나는 철학자로 살았고 기독교도로서 죽는다.||[[자코모 카사노바]]||1725.4.2. - 1798.6.4.|| ||내 말 알아들었는가? (주변에서 "예"라고 대답하자) 그럼 됐다(This well).||[[조지 워싱턴]][* 역시 병상에서 한 말인 '나는 죽지만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 말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한 말은 이것이라고 한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 자신의 장례는 간소하게 치르고 빨리 끝내라고 말했는데 주변에서 고개만 끄덕이고 대답이 없어서 주변에 저렇게 물어본 것. 이 말을 남기고 죽었다고 한다. 베토벤과 마찬가지로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 말이 더 간지나는지 자주 인용되긴 하지만.]||1732.2.22. - 1799.12.1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