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언/실존인물/서양 (문단 편집) === 1820년대 === |||||| '''1820년대''' || || 유언 || 인물 || 생몰년 || ||악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게 말해주세요. 곧 제가 그를 만나러 갈 테니까요(If any of you have a message for the Devil, give it to me, for I am about to meet him)!||라비니아 피셔[* 미국의 첫 여성 연쇄살인범으로, 남편 [[존 피셔]]와 함께 살인, 강도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그 당시 결혼한 여자는 사형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법정에서 이 사실을 말했지만 판사는 그녀의 남편을 먼저 사형시킨 뒤 그녀를 처형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그녀는 처형 당일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빼어난 미모(착각이 아니라 진짜 미인이었다고)로 처형을 보러온 남자들 중 하나를 꼬셔 [[결혼식]]을 치를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나서지 않았고 처형 시간이 다가오자 그녀는 유언을 남기고 집행인이 미처 형을 집행하기도 전에 뛰어내려 자살했다.]||1793. - 1820.2.18.|| ||나는 당신을 배신했건만 당신은 바보처럼 나만 바라보니 참 우습네요. 하지만 정말 고마워요. 당신은 마지막까지 내 옆에 남아 있어서....[* 사망 전 남편 펠릭스 바초키에게 남긴 말.]||엘리자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큰여동생. 카롤린만큼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주제넘은 야심을 가진 인물이었다.]||1777.1.3. - 1820.8.7.|| ||괜찮아… 이제 잠들 수 있을 거야… 하느님 고맙습니다… 이제야, 이제야… 편히 잠드는군요…||[[존 키츠]][* 영국 시인. 의학을 공부하기도 했고 어머니와 누이동생이 폐결핵으로 죽는 걸 곁에서 간호하면서 봤기에 자신도 피를 토하는 걸 보고 폐결핵이 전염된 걸 알고 죽을 걸 알았다. 페니(1800. - 1865.)라는 약혼녀가 있었고 그녀를 사랑했으나 그녀에게도 병이 옮을 것을 걱정하여 그녀를 떠나 친한 친구와 요양을 하던 도중 죽었다. 페니는 12년 뒤에 결혼했지만 키츠가 사준 반지를 버리지 않고 죽을 때까지 간직했다.]||1795.10.21. - 1821.2.3.|| ||[[프랑스]], 군대, 선봉, [[조제핀 드 보아르네|조제핀]][* 조제핀의 유언(보나파르트, 엘바, 로마 왕)에도 보나파르트, 즉 나폴레옹이 있다.](France, l'armée, tête d'armée, Josephine)…||[[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8.15. - 1821.5.5.|| ||이제 자야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Now I shall go to sleep. Goodnight).||[[조지 고든 바이런]]||1788.1.22. - 1824.4.19.|| ||얼마나 아름다운 날이냐!||[[알렉산드르 1세]][* 문제는 아들이 없어 동생(뒷날의 [[니콜라이 1세]])에게 황제 계승권도 밝히지 못한 채 죽어버렸다는 것. 그 덕분에 생긴 혼란을 틈타 [[데카브리스트의 난]]이 일어났다. 그리고 사실 죽음을 가장하고 은둔해 성직자가 된 것이 아니냐는 [[도시전설]]도 있다.]||1777.12.23. - 1825.12.1.|| ||오늘이 4일인가?||[[토머스 제퍼슨]][* 바로 아래의 애덤스와 같은 날인 1826년 7월 4일 사망. 제퍼슨은 애덤스보다 3시간 정도 먼저 죽었는데, 죽기 직전 제퍼슨은 주위에 그 날의 날짜를 물었다고 한다.]||1743.4.13. - 1826.7.4.|| ||[[토머스 제퍼슨]]은 아직 살아있는(Thomas Jefferson still surv)…[* 말을 끝내기도 전에 사망했다. 사실 바로 위에도 나와있지만 제퍼슨은 3시간 전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죽은 날은 미국 독립 50주년이었다.]||[[존 애덤스]]||1735.10.30. - 1826.7.4.|| ||친구들, 박수를 치게. 희극은 끝났네(Plaudite, amici, comedia finita est).[* 엄밀히 말하면 사망 전날 한 말이라고 한다. 이게 좀 더 간지나는지 자주 인용되기는 하지만.]||<|2>[[루트비히 판 베토벤]]||<|2>1770.12.17. - 1827.3.26.|| ||아깝다, 아까워, 너무 늦었어(Schade, schade, zu spät)![* 베토벤이 병상에 누워있던 중 쇼트 음악출판사가 자기가 좋아하는 라임 와인 한 세트를 보냈다고 하자 뇌까린 말. 베토벤은 이 말을 끝으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국 와인은 베토벤이 죽은 뒤에야 도착했다.]|| ||하지만, 여긴 베토벤이 없어![* 병상에서 혼잣말을 되뇌이던 그에게 작은형 페르디난트가 "모두 널 걱정하여 모였으니 걱정 말거라." 라고 말하자 외친 말.]||[[프란츠 슈베르트]][* 베토벤을 존경하여 그의 장례식에서 관을 들었던 그는 딱 1년 5개월 뒤에 따라갔다. 가난으로 인해 건강관리는 커녕 밥조차 굶는 일이 허다했고 때문에 베토벤이 죽었을 때 그는 고작 30세였음에도 단 1년 뒤에 사망한 것이다. 여담으로 사후에는 소원대로 베토벤 곁에 묻혔는데 생전엔 알아주는 사람만 알아주는 듣보여서 반대가 있었지만 슈베르트의 후원자 중 하나가 음악계의 큰손이었는데 그가 10년만 더 살았어도 베토벤 못지않게 유명해졌을 사람이고 베토벤이 알아준 사람이니 문제가 없다고 내세워 베토벤 곁에 묻힐 수 있었다. ]||1797.1.31. - 1828.11.1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