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언/실존인물/한국 (문단 편집) ===== 1990년대 ===== ||<-3> '''1990년대''' || || 유언 || 인물 || 생몰년 || ||사장님, 저 괜찮으니까 오늘 퇴원해서 내일 녹음에 들어가야겠어요. ||가수 [[김현식]] ||1958.2.18~1990.11.1 || ||[[살신성인|추락한다. 탈출하겠다. 아, 전방에 마을이 보인다. 탈출 불가…]] ||[[이상희(공군)|이상희]] 대위 ||1968~1991.12.13 || ||보안과장님 금년엔 꼭 진급하십시오!||윤도영[* 그는 끝까지 폭행치사를 주장하고 실제로 논란이 많았지만 끝내 사형이 집행되자 이렇게 말했다. 해당 보안과장은 그날 잠을 못 이뤘다 한다.]||1953~1991.12.18|| ||(울먹이며)피해 아동에게 미안합니다... 부모님께 너무 큰 죄를 졌습니다...||[[홍순영(범죄자)|홍순영]]||1967.03.02~1991.12.18|| ||이 쓸모없고 하찮은 목숨에 아무런 미련 없습니다.||[[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윤용필]]||1959~1992.12.29|| ||가난해서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한 자가 있습니다. 국선 변호사는 형식적으로 얼굴만 내밉니다 검사님께 부탁합니다. (사건 기록을) 피해자 위주로 허위 작성하는 수가 있습니다. 작은 사건을 크게 만들 수 있고 가해자에게 인색합니다. 공직에서 뇌물 받아 먹고 돈과 배경없으면 처벌당하는 것을 재검토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담배 한 대 피우게 허락해 주시겠습니까?||김삼중||1955~1992.12.29|| ||참선 잘 하그래이. ||[[성철(승려)|성철]] 스님 ||1912.4.6~1993.11.4 || ||[[전두환]]만큼은 정말 나쁜 놈이다. ||[[정일권]] ||1917.11.21~1994.1.17 || ||내 소원은 죽은 다음 [[대성산혁명렬사릉]] 동지들 옆에 묻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주겠다고 [[김정일]] 당 조직비서도 내게 약속했다.||[[김일성]][* 그러나 김정일은 우상숭배를 위해 유언을 무시하고 아버지를 [[엠버밍]]해서 [[주석궁]]에 박제했다. 김일성의 빨치산 출신 동지들이 수령의 유언을 지켜줄 것에 대한 공동명의로 된 제의서를 김정일에게 바쳤지만 묵살되고 말았다. --유언이 무시당하는 것은 한국사 [[태조]]들의 전통-- 게다가 김정일 본인은 아예 자신을 박제하게 했다.] ||1912.4.15~1994.7.8 || ||나는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범죄]]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에 의해 심증으로 재판한 것을 부당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죄 지은 것은 달게 감당하겠습니다. 그러나 최고수의 죄를 개별적으로 낱낱이 따져 파악하지 않고 언론 보도에 의해서만 처형하는 것은 부당합니다.||[[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오태환]]||1959~1994.10.06|| ||(불교식 삼배를 한 뒤) 나는 한겨례신문만 봅니다. 가장 정직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유가족에게 죄송합니다 저를 마지막으로 앞으로 두 번 다시 사형 집행이 없기를 바랍니다.||서채택||1946~1994.10.06|| ||어머니께 내가 새 인생을 걷는다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김기환(범죄자)|김기환]] ||1968~1995.11.02 || ||죄인 주님 품에 안기기를 바랍니다. 이 죄인을 받아주옵소서||[[강동은]]||1972.10.27~1995.11.02|| ||피해자 가족에게 용서를 빕니다. 나는 큰 죄를 짓고 죄인의 몸으로 이곳에 왔지만 내가 모든 것을 잃었다 할지라도 이곳에서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게 되어 기쁩니다. 여러분도 예수 믿고 천국에서 만납시다.||[[김현양]] ||1972.6.17~1995.11.02 || ||...할 말 없습니다.||[[문상록]]||1971~1995.11.02|| ||소장님, 목사님, 자매님 여러분들로 인해 영안을 뜨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형수는 세상 사람이 보는 것 같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나는 세상 사람이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형제/존폐 논란|이 땅에 사형 제도가 없어지고 종신형으로 대체]]하여 재소자 위해 전도하고 살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날로 마무리하지만, 재소자를 위해 전도하며 살기를 원했는데…||[[강문섭]] ||1974~1995.11.02 ||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중 예수님 안 믿는 분이 계시다면 꼭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 분께 죄송합니다.||[[백병옥]]||1974~1995.11.02|| ||제 몸을 실험용으로 필요한 데 쓰기를 바랍니다.||[[온보현]]||1957.4.6~1995.11.2 || ||엄마, 대성공이야~~ 낼 갈게....[br]짐 다 싸 놨어 새벽에 갈게[br]엄마가 해주는 밥하고 김치 너무 먹고 싶어.....[* 11월 19일 성공적으로 지상파 라이브 공연을 끝낸 다음 어머니에게 한 말. 저 말을 하고 난 뒤 다음 날 김성재는 '''[[듀스 김성재 의문사 사건|의문사로 생을 마감했다]]'''.] 에..... 여러분들 저 이제 계속해서 열심히 할꺼니까요. 어... 잘 봐주시고 귀엽게 봐주시구요. 네. 감사합니다. 안녕~ [* 라이브를 마치고 대기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팬들에게 말한 마지막 메시지. 결국에는 이것이 바로 그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가 되고 말았다.] ||[[김성재]]||1972.4.18~1995.11.20 || ||내가 하늘나라로 떠나거든 장례식은 치르지 말고 내 몸은 태워서 부산 앞바다에 뿌려주기 바란다.||[[장기려]]||1911.10.5~ 1995.12.25 || ||-내가 지금 이 모든 일을 한글로 적는 것은 아무래도 유서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누군가 이 글을 봤을 때 나를 이해하길 바래서이다. 내가 오랫동안 각오해 왔던 바이지만 드디어 용기를 내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나는 그동안 약을 복용해왔다. 그 이유는 안정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 세상은 내가 존재하기에 너무도 험한 곳이고 더 이상은 견디기 힘들 것 같다. 2집 활동을 앞둔 나는 더 이상 자신도 없고... 활동 중 군대도 가야하고 내 가족들을 또 사무실 가족들을 책임지기엔 너무도 벅차다. 새해를 맞이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 난 이제껏 진실하지 못했다. 하지만 몇 사람들에겐 정말 죄송하다. 하나님, 부모님, 전무님, 실장님, 정형.승만.세진(이 셋은 동등하다.) 태석이 등등 너무 미안하다. 그들은 남은 인생을 나처럼 살지 않길 바란다. 내가 못 이룬 꿈을 내 동생들이 이루었으면 좋겠다. 난 항상 생각해 왔다. 무엇이 날 이렇게 초라하게 만드는지... 그 무엇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못 이긴 것 같다. 연예인으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난 더 이상 힘이 없다. 차라리 미국에서 평범하게 공부나 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세상에게 할 말은 뚜렷이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냥 진실한 세상이었으면 한다. 내 마음을 모두 표현 못 하겠지만 나를 정말 지켜오고 나를 아는 사람은 날 이해할 것이다. 그리고 그 아픔도 알 것이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정말 없길 바란다. 전무님은 내가 죽은 뒤에라도 PR을 잘해 2집이 많이 성공적이길 빈다. 내가 이런 일을 저지를 것이라는 건 아무도 모르겠지. 난 항상 밝게 살아왔으니까..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정말, 사랑하고 싶었는데...그러고 싶었는데... 전무님께 정말 죄송하구요 실장님께도 죄송하구요 다른 바램은 아무것도 없구요.... 우리 어머니 좀 잘 돌봐주세요. 그리고 정현이 승만이 세진이는 정말 끝까지 책임져 주세요. 그리고 저 용서해주세요....그게 저의 마지막 바램이에요.[br] 여러분 서지원이에요. 서지원입니다. 여러분 한 해 동안 저 사랑해주신 거 정말 감사하구요. 더 이상 저를 못 보게 되더라도 저를 항상 기억해주시구요. 여러분 다 몸 건강히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구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것만은 기억해 주세요.||[[서지원]] ||1976.2.19~1996.1.1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https://m.youtube.com/watch?v=qjQlD6KmDfI|#]][* 사망 7시간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박상원의 겨울나기'에서 부른 노래의 마지막 가사.] ---- 음악에 눈이 뜨이는 것 같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60304000008|#]] ||[[김광석]] ||1964.1.22~[[김광석 사망 사건|1996.1.6]] || ||[[이한영 암살 사건|간첩...]] ||[[이한영]] ||1960.4.2~1997.2.25 || ||돈 많은 자들을 증오한다. 나에게 죄가 있다면 가지지 못한 것 뿐이다.||[[김선자(범죄자)|김선자]]||1939~1997.12.30|| ||내 사체를 병원에 기증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예수 믿고 구원 얻기를 바랍니다.||유영택 ||1968~1997.12.30 || ||내 시신은 화장(火葬)하고, 훌륭한 화장시설을 만들어 사회에 기증해 장묘문화 개선에 앞장서 달라.[* 시신 화장은 이루어졌으나 화장시설에 관한 사항은 님비현상과 대기업이 장묘사업에 나서냐는 등의 부정적 여론으로 답보 상태였다가 [[세종특별자치시]] 은하수공원에 화장터를 지어 기증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최종현]] ||1929.11.21~1998.8.26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