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엔 (문단 편집) == 공용어 == [include(틀:UN 공식 언어)] 유엔의 공식 언어는 위의 6개다. 이 언어들의 기본적인 공통점은 대개 상임이사국들의 언어이거나 전세계에서 가장 폭넓게 쓰이는 언어라는 것인데 이는 '''인구 기준은 아니다.'''[* 사용 인구로 따지면 [[힌디어]]가 아랍어보다 많다.] 본래 아랍어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언어만 공용어였다가 [[1973년]]에 아랍어가 추가되어 현재의 6개 언어 체제가 되었다. UN의 모든 공식 문서들은 이 6개의 언어로 번역된다. 공용어는 유엔의 공식 회의에서 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언어로, 유엔의 회의 참석자는 모국어가 6개의 공용어가 아니어도 6개의 공용어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 모든 회의에는 여러 명의 통역관들이 배석하여 6개 공용어로 동시 통역을 제공한다. 6개 언어가 유엔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지만, 실제로 유엔의 일상업무에 사용되는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는 단연 영어로, 절대 다수의 공식 회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다만 국가 지도자(대통령, 국왕, 총리 등)가 유엔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는 경우에 한해서는 공용어가 아닌 자국 언어 사용을 허용하는 게 관례이며, 국가 지도자 입장에서도 자신의 국가를 대표해 참석한 것인만큼 모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국가 지도자가 공용어가 아닌 자국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 그 참여국이 6개 공용어로 통역을 제공하는 것이 관례이다. 영어만큼 크지는 않아도 유엔에서 프랑스어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프랑스어도 상임 이사국 중 하나인 프랑스가 쓰고, 영어와 더불어 세계 외교가의 표준 언어다. 프랑스가 프랑스어를 못한다고 [[반기문]] 전 총장에 대해 선출 거부권까지 행사하려 했었을 정도.[* 반 총장도 이를 알고 프랑스어를 열심히 공부하여 수준급의 프랑스어 실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프랑스는 자국 대통령과 반기문 총장이 무난하게 프랑스어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선출 거부권을 행사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게 스페인어인데, [[스페인]]과 [[중남미]] 국가들이 자주 쓰며 모국어로 쓰는 인구도 5억 명 이상으로 중국어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다. 아랍어, 중국어, 러시아어는 공용어로 지정은 되어 있지만 비교적 잘 쓰지 않는다. 간혹 중국 외교관이 유엔 공식 석상에서 중국어로 발표할 때가 있는데, 이는 영어나 프랑스어를 못해서가 절대 아니라 '''일부러''' 쓰는 것으로, 중국어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라는 분석이 많다. 중국어 또한 공식 언어 중 하나이므로 절차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UN의 영어는 대체로 [[영국식 영어]]의 규범을 따르지만 옥스퍼드 철자법(Oxford spelling)이라 하여 -ise가 아닌 -ize를 쓴다. [[중국어]]의 경우 [[간체자]]를 쓰며, 2008년까지는 [[번체자]]와 간체자가 모두 사용되었으나 2008부터 바뀌어서 간체자만 쓰도록 바뀌었다.[[http://pinyin.info/news/2006/un-to-drop-traditional-chinese-characters-report/|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