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이뿅/방송기록/2018년 (문단 편집) == 9월 == * '''9월 3일 | 역대급 태풍오는중 집솔로캠핑할겡''' [[미야자키]]에 역대급 [[태풍]]이 오는 중이라며 집 뒷마당에 텐트를 치고 캠핑방송을 했다. 콘텐츠 괴물 그 자체. 먼저 30분간 씨름한 끝에 텐트를 치고, 버너와 코펠을 가져와서 [[짜장면]]+[[된장찌개]]+[[와규]][[스테이크]]를 해먹었는데, 조리중 스테이크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다가 바닥에 떨궜지만 다시 주워서 먹었다(...) 밥을 먹은 뒤엔 누워서 낮잠도 자고, 토크도 하고, 리액션도 하며 저세상 텐션을 보여줬다. 그렇게 6시간 동안 텐트생활을 했는데 바람은 살짝씩 불었지만 대체로 평온했고, 비가 많이 오면 새벽 1시에 방송을 키겠다 하고서 방종했으나 조용히 지나갔는지 아무 소식도 없었다. * '''9월 5일 | 어? 한국에 왔네? ㄷㄷ''' 여름방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진행한 첫 방송. 대학원 개강파티에 가긴 했으나 화석이 된 유이는 조용히 밥만 먹고 왔다고.. 이날은 [[육쌈냉면]]을 배달시켜 먹으며 토크 및 전화데이트를 했다. * '''9월 7일 | 아프리카영자언니한테 또 밥 얻어먹는당''' [[번지점프]]에 도전하기 위해 분당 율동공원 번지점프장을 찾았으나 공사중...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가서 헛걸음만 했고,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한 채 올해 4월 유이와 함께 공방을 했었던 [[아프리카TV]] 운영자를 만나러 --법인카드 털러-- 아프리카TV 본사로 향했다. BJ가 본사에 가서 운영자와 합방한건 유이가 최초라고.. 건물 내에 있는 BJ라운지에 들러 얘기를 나누며 과일, 주전부리를 먹고 구내식당에 가서 몸풀기로 쫄면, 카레를 먹은 뒤 --운영자가 숟가락으로 떠먹여 줬는데 요양원 온줄 알았다-- 메인으로 근처 일식집에 가서 [[전복]]버터구이와 [[초밥]]세트를 얻어먹었다. * '''9월 9일 | 한국의 제천에 와봤다''' 이틀 전, 공사로 인해 못했던 [[번지점프]]를 하러 충청북도 [[제천시|제천]] 청풍랜드를 찾았다. 높이가 무려 62m. 근처에 있는 학생에게 촬영을 부탁하고 유이는 세상 떠나갈 듯 소리를 지르며 점프에 성공했다. 잠시 정신차릴 시간을 가진 뒤 청풍문화재단지로 가서 배를 채우기 위해 지갑을 찾던 중, 지갑을 사물함에 놓고 온 걸 깨달았다! 황급히 연락해서 물어보니 다행히 지갑은 그대로 있었고, 청풍랜드에 다시 가서 지갑을 찾아온 유이는 버섯전을 먹고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봤다. 그 후 시내로 가서 저녁으로 장칼국수를 먹은 뒤 귀신같이 나타난 시청자의 도움으로 터미널에 도착,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 '''9월 10일 | 일본유학생 하나카쨩이 집으로..?ㄷㄷ''' [[인스타그램]]에서 섭외한 [[홋카이도]] 출신 새내기 유학생과 합방을 했다. 유이가 평소와는 다르게 게스트를 갈구지 않고 잘 챙겨줘서 편안히 진행됐던 날. 교촌 허니오리지널을 먹으며 시청자 질문도 받고 한국어 받아쓰기 대결도 했는데, 유이가 이기긴 했으나 10년 넘게 배운 대학원생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다... * '''9월 11일 | 일본미인 미나언니랑 친해지기''' 이틀 연속 [[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된 [[군마]] 출신 회사원과 함께 합방을 했다. 처음엔 얼굴만 보고서 동생인 줄 알고 반말을 했는데, 곧 언니인걸 알고 까무러치게 놀랐다. [[북촌한옥마을]]에 가서 [[한복]]을 대여해 입고 한바퀴 돌아보며 얘기를 나눈 뒤 헤어졌으며, 유이는 인사동으로 가서 점심으로 불고기를 먹었다. 밥을 다 먹고 마침 근처에 시청자가 있어서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향했는데, 우연히도 시청자가 한복업계 종사자여서 샘플용 한복 선물까지 받은건 덤. * '''9월 16일 | 와...이게 단양이라고요..?''' 충북 [[단양군]]으로 여행을 떠났다. 먼저 단양팔경을 구경한 뒤 읍내로 나와 새우[[만두]], [[어묵]], [[떡갈비]]를 먹고 다음 코스인 만천하스카이워크로 이동하려는데 훈남 시청자가 나타나서 차를 얻어타고 갔다. 사심이 발동한 유이는 도착해서 같이 가자고 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하고 혼자 올라갔는데, 위에서 좀 이상한 아재를 만났다. 처음에 사진을 찍어주는 것까진 괜찮았는데 계속 붙어서 저녁 사준다하고, 같이 여행가자하고, 셔틀버스에서도 옆에 앉아서 얘기하고.. 성격상 거절을 잘 못하는 유이는 --시청자한테는 잘하면서-- 난처한 상황에 빠질 뻔 했으나 기다리고 있던 훈남 시청자 덕분에 탈출할 수 있었다. 시청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내부자들]] 촬영지이자 숲속헌책방으로 유명한 새한서점에 들른 뒤 기차역으로 출발. 가는 도중 유이의 부탁으로 커피숍에 들러 팔짱 낀 채로 커플 행세도 하고 이쁘다는 말 한마디에 심쿵사를 당하기도 했다. --얼굴 터지는줄..-- 기차역에 도착해서 유이는 자기한테 관심 있으면 다음에 또 찾아오라고 말했으나 돌아온 반응은 입구컷. 아쉬웠던 유이는 기차가 올 때까지 사심을 오지게 채우고 슬픈 이별을 했다. * '''9월 17일 | 한국에사는일본인bj들이모였다!! ㅇ.ㅇ''' 한국에 사는 일본인 BJ들이 모였다! 유이, 마이, 모모코, 리호 총 4명이 유이 집에 모여서 토크 및 먹방을 진행했다. [[닭한마리]]를 먹으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유이↔마이, 모모코 간 쉴새없는 디스전이 일품이었다. 리호의 경우 나이도 제일 어리고 낯설다보니 드립은 못치고 언니들 사이에서 고통받았... 그 후 [[거짓말 탐지기]]를 가져와서 Yes or No 컨텐츠도 하고, 마지막으로 오늘의 [[mom]]을 뽑는 투표를 했는데 시청자들의 분산투표가 기막히게 맞아떨어지면서 모모코(87표) 마이(83표) 리호(80표) 유이(79표)가 나와버렸다. 딥빡한 유이는 분노의 숙청식을 거행하고 마무리했다. * '''9월 20일 | 낯설다...ㄷㄷㄷㄷ''' 웬일인지 대학원에 가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낮부터 방송을 켜서 며칠간 있었던 썰을 푼 뒤 [[샤부샤부]]를 해먹었다. 3시간 조금 넘게 방송을 하고 대학원에 가기 위해 방종했다. * '''9월 21일 | 유잘알 승자는..?ㄷㄷ''' 시청자 참여 유잘알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비는 별풍선 200개, 상품은 유이 캐릭터가 담긴 [[티셔츠]]. 그동안 방송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골라 문제를 만들었고, 세 문제를 맞추면 티셔츠를 준다고 했으나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서 유이의 예상과는 달리 줄줄이 탈락했다. (2016년 시상식때 입은 옷 브랜드를 누가 알아..) 결국 한 문제만 맞추면 주는 거로 룰을 바꿨고 총 6명이 티셔츠를 얻어가는데 성공. * '''9월 23일 | 마이x유이 추석에 추방 된 우리 외국인 둘이는... 목포로..?''' 일본인BJ 마이와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여행을 떠났다. 첫 방문지는 [[목포]]. 일단 숙소에 들러 짐을 내려놓은 뒤 [[1987]] 영화 촬영지에 가서 옛날 학생 교복을 빌려입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중간에 50m 달리기 시합으로 밥 내기를 했었는데, 튼튼한 다리를 앞세운 유이가 여유롭게 이겼고 식육식당에 가서 삼겹살과 살치살을 얻어먹었다. 그다음 시청자를 만나 평화광장으로 이동해서 분수쇼도 보고, 소원을 적은 풍등을 날린 뒤 숙소로 복귀했다. * '''9월 24일 | 유이x마이 땅끝섬 흑산도의 홍어를 잡솨본다''' 전라남도 여행 2일차, [[흑산도]]를 찾아갔다. 먼저 예약해둔 리조트에 가려고 리조트 버스를 탔는데, 흑산도를 한바퀴 투어하고 리조트로 가는 코스였고 결국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캐리어는 기사님께 부탁한 뒤 중간에 내려 행군을 시작했다. 2시간가량 걸어다니며 이런저런 구경을 하고 수산식당에 가서 매운탕을 먹었다. 그다음 콜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 바다 구경 및 휴식을 취한 뒤 저녁으로 리조트 식당에서 [[홍어]]+[[삼겹살]]을 먹었다. 이날 마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홍어에 도전했는데, 억지로 먹어보려 했음에도 결국 실패. 유이 혼자서 홍어코를 포함, 한 접시를 다 비웠다. * '''9월 25일 | 마이x유이 이별여행의 결말...''' 전라남도 여행 마지막 날. 원래 방송 없이 서울로 돌아가려 했으나 막간을 이용해 목포에서 잠시 방송을 켰다. 이날은 마이 방송으로 진행했는데, 마이와 시청자들이 유이 아이디로 비번방좀 켜달라고 부탁했으나 유이는 공지면 충분하다고 고집해서 둘이 티격태격하다가 식당으로 향했다. 민심도 안좋아져서 밥을 먹는 중에도 찜찜한 분위기는 계속됐고, 몇몇 채팅에 멘탈이 나간 유이는 뚱한 모습을 보이다가 즙을 짰다. 잠시 진정의 시간을 가진 뒤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얘기하다가 버스를 타고 방종. * '''9월 28일 | 잃어버린 택배를 찾아서...''' 어머니에게 보내 달라고 부탁한 택배가 있었는데, 지금 사는 집이 아닌 올초 [[홈스테이]]를 했던 집으로 간 바람에 택배를 찾으러 갔다. 먼저 바람을 쐬러 한강에 가서 몸풀기로 스팸마요를 먹고, 수많은 커플들 사이에 혼자 돗자리를 펴고 망상하며 치킨을 뜯었다. --주르륵-- 치킨을 다 먹고 떠나기 전 별풍선이 터졌는데, 리액션으로 사람 많은 한복판에서 [[빅뱅(아이돌)|빅뱅]]-거짓말 댄스를 선보인 뒤 퇴각했다. 그 후 홈스테이를 했던 곳으로 이동해서 경비아저씨로부터 간단한 신상확인을 거친 뒤 택배를 받았다. 택배의 정체는 유이가 즐겨 쓰던 [[모자]]였다. * '''9월 29일 | 하..장사망햇다''' 유이답지 않게 아침 9시 50분부터 방송을 켜서 안입는 옷을 팔러 마곡동 나눔장터에 갔다. 캐리어에 옷을 담아가서 자리를 편 것까지는 좋았는데, 몇만원씩 주고 산 옷을 무려 100원씩 팔면서 헬파티가 열렸다. 아줌마들끼리 싸우고, 깎아달라하고, 되팔고.. 중간에 500원으로 올렸으나 헬파티인건 마찬가지. 결국 자리 펴고 15분 만에 완판됐다. 집에 돌아와 짐을 내려놓고 중국집에 가서 간짜장을 먹은 뒤 노래방에 들러 [[윤하]]-기다리다 & [[호시노 겐]]-恋(코이)를 부르고 마무리. * '''9월 30일 | 오...?한국인데 한국같지 않은 남해..??''' 이날의 여행지는 경상남도 [[남해]]. 첫 코스로 양떼목장 양모리학교에 들러 구경을 하고, 물과 사과를 얻어먹기 위해 잠시 바구니 나르는 알바도 했다. 어떻게 돌아가야하나 고민하던 중 시청자를 만나 차를 얻어탔는데, 가는 길이 달라 중간에 버려지고 말았으나 다른 시청자가 온다고 해서 잠시 기다린 후 다음 코스인 [[금산]] 보리암으로 향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금산 입구에 도착해서 버스 시간을 물어봤는데 막차시간은 5시, 당시 시간은 4시 20분이었다. 시청자들은 서두드라고 재촉했으나 유이는 여유롭게 산을 오르며 경치도 감상하고, 금산산장에 가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컵라면 및 해물파전을 먹고 하산했다. 내려오니 시간은 어느덧 6시. 뒤늦게 정신이 든 유이는 주차장에 가서 한 부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다행히도 흔쾌히 태워주셨다. 근처에 내려달라는 유이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택시가 잘 잡히는 곳에 세워준다며 무려 1시간을 이동해서 [[사천]]까지 데려다주셨고, 이번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또 다른 시청자가 나타나서 사천역까지 데려다줬고, 서울로 가는 KTX에 오른 뒤 방종했다. 최고 시청자 1,600명에 재미와 감동까지. 유이와 시청자가 함께 만든 레전드 방송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YyR9jTZOxE|유튜브 하이라이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