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이뿅/방송기록/2018년 (문단 편집) == 11월 == * '''11월 2일 | 내가 공중파 나온 곳...''' 15시 35분경 뜬금없이 [[아프리카TV]] 공식방송에 나간다는 공지를 올리고 16시쯤 방송을 켰다. 공방 주제는 신촌에 위치한 [[VR]]테마파크 체험하기. --무려 단독출연!-- 유이가 게임에 워낙 재능이 없다 보니 좀 어설프긴 했지만 2시간가량 npc와 대결, 자동차경주, 몬스터사냥 등 여러가지 체험을 했다. 그 후 2016년 초 "SBS 모닝와이드 친절한 민국씨" 코너에 나왔었던(당시 유이는 연기 담당이었다) 카페에 들러서 인사를 나누고, 집에 돌아와 생일날 시청자들이 보내준 편지를 읽고 생일선물로 받은 스팸마요 1개를 뚝딱한 뒤 방종했다. * '''11월 3일 | 대한민국 땅끝을 향해서 in 해남''' 이른 아침부터 [[대한민국]] 땅끝에 가기 위해 [[해남]]을 찾았다. 원래 버스를 타고 땅끝 근처에 내릴 생각이었지만 잘못 내리는 바람에 시작부터 2.8km를 걸어서 이동했다. 땅끝마을에 도착해서 모노레일을 타고 땅끝 전망대에 올라가 기념사진도 찍고, 6개월 뒤 나에게 쓰는 편지도 쓴 뒤 근처 횟집에서 전복 11마리(8만원어치)를 먹었다. 물론 혼자서.. 다음 코스로 [[미황사]]에 들러 절 구경&대추차를 한 잔 마시고 땅끝 터미널로 복귀. 터미널에선 고등학생 남매 시청자를 만나 놀다가 버스를 타고 마무리했다. 남매가 어마어마한 텐션을 보여줘서 유쾌하고 재밌었다. * '''11월 7일 | (전국출장) 집 쫓겨났다.. in청주''' 9월 8일 전국집앞출장을 간다며 참가자 모집 공지를 올렸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약 2달 만에 컨텐츠를 진행했다. 목적지는 청주이고 시청자의 의뢰내용은 조카 및 지인에게 줄 [[빼빼로]] 만들기. 먼저 빼빼로 만들 재료를 사러 갔는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누텔라앤고에 있는 스틱을 이용해 만들었다. 빼빼로 포장까지 마친 뒤, 집밥이라도 한 끼 먹고 가려고 했으나 시청자는 부모님이 언제 오실지 모른다며 유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고 짜글이 식당에 가서 같이 밥을 먹은 뒤 헤어졌다. * '''11월 10일 | 내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살았던 동네로 가보겠습니다''' 원래 준비한 컨텐츠는 사라질 곳을 가보고 싶다며 청량리 588에 가려 했으나 운영자의 제지로 포기하고 경동시장에 들러 어묵+호떡+칡차를 맛본 뒤 6년 전 한양대 교환학생 시절 살았던 동네를 탐방했다. 탐방 중 우연히 동갑내기 한양대 친구도 만들고, 기숙사 앞 벤치에서 1인 2역의 망상도 펼치고.. 한양대 먹자골목에서 닭강정과 고로케를 먹고 방종했다. * '''11월 11일 | 유이x모모코 결혼식에 적응 못 한 우리는....''' 일본인 BJ 모모코와 함께 [[킹기훈]]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대구로 향했다. 모모코가 먼저 와서 기다렸으나 유이는 출발 직전 겨우 탑승 완료. --사람 똥줄타게 하는데 뭐가 있다.-- 예식장에 도착해서 잠시 방송을 끄고, 결혼식이 끝난 뒤 다시 켰다. 쫄보모드가 발동하여 예식장 밥과 뒤풀이는 뒤로 한채.. 택시를 타고 시내로 이동해서 매운찜갈비를 먹고, 그냥 가기 뭐했는지 결국 뒤풀이 장소에 들러 BJ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집으로 갔다고 한다. * '''11월 17일 | 시험보러 제주도 왔어요!!올만에!!''' [[TOPIK]] 시험을 보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제주]]를 찾았다. 원래 토픽 시험장은 여러 곳이 있지만 늦게 신청하는 바람에 제주 시험장만 자리가 남았다고 한다;; 먼저 숙소에 들러 짐을 풀고 잃어버린 수험표를 다시 출력하기 위해 PC방에 들른 뒤 흑돼지 오겹살을 먹으러 고깃집에 갔는데 얇은 냉동 오겹살이 나와버렸다. 맛도 영 아니었는지 2인분만 먹고 퇴각.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시험 전 마무리 공부를 하--는척 하--고 잤다. * '''11월 18일 | 제주도인데 망....ㅠ''' [[TOPIK]] 시험을 보고 숙소에 도착해서 방송을 켰는데 듣기랑 읽기는 잘 봤으나 쓰기에서 700자 중 400자밖에 못 채웠다며 해탈한 모습이었다. 장학금의 운명은 어찌 될지 12월 20일 To Be Continued.. 자고로 스트레스는 먹는 거로 푸는 법. 근처 마트에 가서 흑돼지 오겹살 700g을 사다가 숙소 옆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에서 바비큐를 해 먹었다. 어제보단 확실히 맛있었다고. * '''11월 19일 | 또 이런날이 올 줄이야... 나를 어디에..'''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기아 레이|레이]]를 렌트해서 이동했는데 운전 방향도 반대고 시내 주행을 하다 보니 초반엔 불안불안 했으나 곧 나아졌다. 먼저 가파도를 가기 위해 여객터미널에 도착했는데 1분 차이로 배를 놓쳐버려서(...) 포기하고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으로 출발. 세계의 이런저런 기묘한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곳이었는데 포토존에서 인디언 추장(?)과 사진을 찍다가 혼비백산하는 모습이 백미중의 백미였다.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8797058|#]] 저녁으로는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며 말고기 모둠회를 먹은 뒤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는데, 출발이 늦는 바람에 도착하자마자 부리나케 뛰어서 마감 1분 전 기적같이 체크인에 성공했다. 이 정도면 스릴을 즐기려고 일부러 늦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 '''11월 21일 | 저는 메이저가 될 수 없습니다...살려주세요''' 4년동안 방송했는데도 메이저가 되지 못했다며 하소연을 하고(대학원 졸업도 다가오고 하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듯), 아프리카 캐릭터 "꿀잼"[[http://stimg.afreecatv.com/NORMAL_BBS/7/10777647/49865bf56850a343e.gif|#]] 모양 연어 덮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들어간 재료는 무려 [[햇반]] 4개에 훈제연어 540g.. 설마 이걸 다 먹겠나 싶었는데 1시간 30분에 걸쳐 비웠다. 그 후 시청자들과 전화데이트를 진행하고 방종. * '''11월 23일 | 타코야키파티올 사람??ㅎㅎ''' 집에서 [[타코야끼]]를 만들어 먹었다. 예전부터 종종 만든 적이 있어서 그런지 실수 없이 제일 능숙하게 하는 메뉴. 볶음김치, 베이컨, 새우 등 갖가지 종류별로 총 2판(40알)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정리하던 중 갑자기 "제가 몸매 안 보이는 옷만 입어서 그렇지 헬스장 옷같은거 입으면 대박이다"라며 상의는 히트텍&하의는 핫팬츠를 입고 뒷태 설거지 방송을 해버렸다. 일반 시청자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고 --튼ㅡ실-- 물소들은 행복했던 날. * '''11월 24일 | 부산) 네비에 없는 해녀촌에 가보겠습니다!'''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해녀촌을 찾았다. 워밍업으로 붕어빵을 사먹고 해녀촌에서 비를 맞아가며 해삼+소라+멍게+성게+김밥을 원래 3만5천원인데 천원 깎아서 3만4천원에 먹었다. --쇼부의 달인-- 다음 코스로 기장군에 있는 [[해동용궁사]]에 들러 절과 바다를 구경하고 나오다가 우연히 BJ[[진상처리반]]을 만나 차를 얻어타고 부산역으로 이동한 뒤 근처에서 저녁식사로 돼지국밥을 한그릇도 아닌 두그릇을 비우고 마쳤다. 후덜덜 * '''11월 26일 | 서울은 전파가 안터져서 파주까지 전파를 받으러 왔다yo''' 발목 부상을 딛고 파주로 야외방송을 갔다. 이틀 전 부산 야외방송에서 무리가 됐던 모양. 임진각에 가서 이런저런 구경도 하고 바이킹도 타며 놀았는데 통증이 계속됐는지 아프다고 하여 시내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침을 맞아본다고 했는데 1시간가량 오만상을 지으며 징징거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이날의 메뉴는 [[소갈비]]. 유이답게 가뿐하게 3인분 해치우고 맛이 좋았는지 1인분 포장까지 해서 갔다. --78,000원 꺼억-- * '''11월 28일 | 시험에 떨어졌어요..재수...하..푹식..''' 대학원 시험결과 확인 및 [[규카츠]] 쿡방을 했다. 먼저 시험결과를 봤는데 총 3과목 중 2과목에 합격하고 1과목은 불합격하여 다음 학기에 짐이 하나 더 쌓였다. --불합격한 과목이 전공필수..-- 이어서 진행한 규카츠 만들기. 고기에 밀가루 반죽 및 빵가루를 묻혀서 조리를 시작했는데 1분이면 충분하다며 앞뒤 30초씩 튀기고 꺼냈다. 물론 결과는 튀김옷만 익은 생고기. 고집은 있어서 억지로 먹다가 너무 질겼던 나머지 포기하고 다시 튀기기 시작했는데 이번엔 너무 오랫동안 튀겨버려서 규카츠가 아닌 [[숯]]카츠가 돼버렸다. --한우등심 사요나라-- 그래도 먹을 만 했는지 깔끔히 다 먹고 끝냈다. 유이다운 쿡방 그 자체였던 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