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재석 (문단 편집) == 인기 및 위상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민MC]]'''로서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9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유재석 집에 가면 아들이 연예대상 트로피 가지고 논다."고 농담을 날리기도 했다. 심지어 연예계 전 분야를 통틀어 기존의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이었던 [[조용필]](12개)의 기록을 넘어선 유일한 연예인이다. '''3사 연예대상 17회+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2회'''.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세 시대에 걸쳐 대상 수상한 유일한 인물'''. 참고로 [[이경규]]는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 세 시대에 걸쳐 받은 유일한 인물이다.]이며, [[강호동]]과 함께 [[지상파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해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단 2명의 예능인[* 2020년 기준. [[이경규]]는 3사 대상을 수상한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로, 강호동, 유재석과는 달리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적이 없다. 연예인 전체로 보면 3사 연기대상과 백상예술대상으로 연기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배우 [[고두심]]과 한 해에 3사 가요대상 대상을 석권하여 가요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가수 [[김건모]], [[H.O.T.]], [[god(아이돌)|god]], [[김종국]]이 포함된다. [[조성모]]는 1999년과 2000년에 걸쳐 3사 대상을 수상하였기에 그랜드슬램이 아닌 [[트리플 크라운]]이다.]이다.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 그동안 이 부문 대상은 거의 배우들이 독식하였으나 개그맨 출신이자 예능인, MC인 유재석의 두 번째 수상으로 같은 개그맨 직업군의 선후배들에게 기회의 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물론 유재석이 또 한 번의 대상 수상 가능성이 제일 높은 편이다.]하며 이제는 대상을 넘어서 [[문화훈장]][* 2012년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문화훈장 바로 전단계인 2018년 대통령 표창 대상이 되었다.]까지 넘보는 [[국민MC]]라고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지상파 3사에서 한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한 사람[* [[KBS]]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 (2003~2020), [[MBC]] '''[[무한도전]]''' (2005~2018), [[SBS]] '''[[런닝맨]]''' (2010~)]이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또한 [[한국PD대상]]과 [[한국방송대상]]에서 진행자상과 최우수 예능인상[* 기존의 예능인상을 최우수 예능인상으로 격상 및 개편을 하였다.]을 각각 세 번, 한 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유재석은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제외하고 받을 수 있는 상은 전부 받은 셈.][* 사실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2013년에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신동엽]]의 수상으로 안타깝게도 진행자상 수상을 실패하게 된 것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2597061|#]]] >"자신의 방송 인생에 있어서 들었던 찬사 중 최고의 찬사는 유재석의 라이벌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입니다." - [[강호동]][* 2010년 SBS 연예대상에서 강호동이 대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한 발언] 2000년대 초반 [[김국진]]과 [[남희석]]의 시대가 끝나고 2002년부터 [[김용만]], [[신동엽]], [[이경규]], [[이휘재]] 같은 MC들의 치열했던 경쟁시대를 지나 2005년 한국갤럽리서치가 실시한 연간 설문조사에서 처음으로 개그맨 '''1위'''자리에 당당히 오르고, 2005 [[KBS 연예대상]]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민MC]]'''라고 불리기 시작한다. 이후 [[무한도전]]의 대성공과 더불어 2010년까지 [[강호동]]과 방송계를 양분하는 국민 방송인으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한다. [[강호동]]이 방송을 중단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0여년 간 확고 부동한 대한민국의 대표 방송인, 코미디언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재석은 세 시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를 걸쳐 코미디, 예능 분야에서 압도적인 원톱을 차지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유재석은 [[X맨을 찾아라]] 때부터 이미 국민MC라고 불렸었고 무한도전으로 지금의 국민 연예인이 된 것이다.] 코미디 분야에서 유재석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으론 [[구봉서]], [[서영춘]], [[배삼룡]], [[이주일]], [[심형래]], [[이창훈(코미디언)|이창훈]], [[이경규]], [[김국진]] 등이 있었지만, 이들 모두 세 시대를 통틀어 원톱을 차지한 적은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 사실 이것도 이젠 옛말이고 경력으로 보나 수상실적으로 보나 유재석을 따라갈 수 있는 개그맨은 '''없다.''' 때문에 유재석의 위상은 '''[[코미디언]]의 범주를 넘어 대한민국 연예인 중 정점의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유재석 이전에도 시대를 풍미한 코미디언은 많았지만, 코미디언이란 직업군이 [[배우]]/[[가수]]보다 저급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2000년대에 유재석이 등장하며 코미디언도 배우/가수를 능가하는 입지를 20년 이상 유지하며''', 코미디 쇼 장르 자체가 죽고 [[예능]]이 코로나로 인해 크게 쇠퇴하기 이전까지 코미디언들의 이미지를 지금처럼 끌어올려 놓았다. 특히 201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시사저널이나 데일리스포츠 등 연예계 전체를 통틀어 영향력이나 인기를 조사하는 순위에서도 유재석이 독보적인 파이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사저널 조사에서 2016년 2위가 배우 송중기로 13%인 반면 유재석은 36%, 2017년 2위가 배우 송강호로 17%인 반면 유재석은 무려 '''52%'''를 홀로 독차지하면서 엄청난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수치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특징|특징]] 문서의 국민MC 문단을 참조. 한국에서 유재석이 가지는 지위나 위치는 과거의 [[이주일]]이나 [[심형래]], [[이창훈(코미디언)|이창훈]], [[김국진]]처럼 단순하게 "인기 코미디언"의 수준을 이미 넘어서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글로벌스타인 [[김연아]]정도에게만 붙는 ''''~느님''''이라는 별명이 유재석에게 붙었다는 것을 생각하자.(유느님) 이미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누릴 수 있는 인기 '''그 이상'''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인들이 가지는 단순한 인식이 아니라 유재석은 무려 '''0-1''' 비자를 갖고 있다.[* 0-1 비자는 특출한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비자이며, 우리나라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중에 0-1 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김연아, 싸이, 이병헌 정도다.]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와 성실성도 특이한 점. 보통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화제가 되면 과거가 파헤쳐지기 마련인데, 유재석은 어떤 [[스캔들]]이나 사건사고, 잡음 등이 나온 적이 거의 없다. 오히려 파면 팔수록 과거의 미담만 흘러나오고 있어서 이젠 언론계에서도 포기한 듯. 대표적인 별명은 [[메뚜기]][* 이젠 떼려야 뗄 수 없는 유재석의 별명이 된 메뚜기는 [[자유선언 토요일|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 60년을 이어라]]라는 프로그램에서 메뚜기 탈을 쓰고 메뚜기 춤을 추면서 처음 생겨난 것이고 유재석을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킨 캐릭터였다. 사실 유재석은 메뚜기라는 별명을 무지 싫어했었다. 좀 더 고상한 이미지로 개그를 하고 싶었지, 메뚜기 탈을 쓰며 몸을 굴리면서까지 살신성인하면서 개그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지금은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건지 이제는 유재석 본인이 스스로 메뚜기 이미지를 자발적으로 표출하고 있는 중이다. [[X맨(예능)|X맨]]에서도 적극적으로 메뚜기 춤을 추기도 했고, [[런닝맨]]에서도 수영장에서 메뚜기가 물에 빠져죽어있는 것을 발견하자 기겁하고 놀라면서 '''[[https://m.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4008974759&s_comment_srl=4009028724#comment_4009028724|"안 돼!!!!]] [[https://m.youtube.com/watch?v=5YOn4jXARXY|그렇게 잡는거 아니야!!!"]]''' 라고 외치면서 물에 빠져죽어있는 메뚜기를 비통한 표정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손으로 잡아올려 수습하면서 크게 안타까워하고 슬퍼했을 정도였다.], [[국민MC]], 1인자 등이 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유재석의 자기관리가 빛을 발하면서[* 초창기 무한도전이나 무모한/무리한 도전 시절을 보면 알겠지만 30대 초중반까지 그는 깡마른 몸매였다. 그러나 2007년 후반부부터 몸매 관리를 한다는 얘기가 방송 중 나오기 시작하더니, 무한도전 멤버들 중 가장 체력이 좋은 멤버가 되었다. 조정 당시 로잉머신에 탔을 때 힘이 압도적으로 센 정준하 다음으로 들어왔고 (정준하는 힘이 워낙 세다 보니 초반엔 마구 달렸지만 체력이 고갈되어서 격차가 많이 줄었고, 유재석은 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으로 저었다) 추격전 때는 젊은 멤버 (하하, 노홍철)이 혀를 내두르고 카메라맨이 반장난으로 너무 뛰신다고 불평할 정도로 체력이 좋다. 체력뿐 아니라 얼핏 드러나는 팔뚝도 근육이 잡히고 군살이 적은 몸.][* 2022년 50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30대 때 기록을 역전하기도 했다. 담배도 끊고(술은 원래 못 마신다고) 꾸준하게 관리를 해온 인간 승리적 결과라고 볼 수 있을 듯. 특히 방송 체력은 패널들이나 게스트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좋다.--놀라운 것은 이러고 퇴근하고 나서는 육아 활동을 한다고 한다..좀 많이 무섭--] 이제는 미중년이라는 별명까지 듣게 되었다. 매주 방송 황금 시간대에 대중들과 수차례 만나며 그가 쌓았던 [[인지도]], 호감도, 친근함은 단연 독보적인 것으로 이런 높은 위상의 별명들은 그의 최대 강점이다. 1인자와 [[국민MC]]라는 별명에 대한 예우인지 몰라도 3사 연예대상 신인상의 남자 시상자는 대부분 유재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KBS]]는 [[MBC]], [[SBS]]와 다르게 무조건 유재석으로 고정되어 있다. [[MBC]], [[SBS]]는 신인상 시상자가 2010년대 중후반까지 유재석으로 고정되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유재석 본인이 커플상을 시상하거나, 다른 상을 시상하는 등 [[KBS]]를 제외하고는 다른 상 시상에 나선 적이 있다. 다만, 신인상 시상자는 유재석으로 대다수가 고정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유재석이 신인상을 시상할 때 가끔 제작진의 요청으로 신인상 시상 시간을 조정한다. 대부분의 시상식이 초반에는 시간이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수상 시간을 길게 잡는데, 2~3부로 넘어가면서 시간이 부족해져 나중에는 수상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말솜씨가 수려한 유재석을 신인상 시상자로 쓰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