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재석/런닝맨 (문단 편집) === 2020년 === 1월 5일 '깐 영화제' 2부에선 말을 얼머부리는 전효성을 감독으로 의심하나 갑툭튀한 [[이광수/런닝맨|누군가]]에게 아웃당한다. 그리고 '해치지 않아' 편에선 양세찬과 지석진을 연속으로 속여서 인질(...)로 잡으려 했으나 정작 [[강소라]]가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 + 무계획적으로 적을 포획하려 한 것]이라 다 들통나고 빠져나갔다. 그래도 제일 먼저 팀을 꾸리는 데는 성공했다. 1월 12일 '해치지 않아' 편에서 처음부터 사신으로 추첨됐으며 2차 이름표 뜯기에서 강소라의 이름표를 뜯고 자작극으로 몰았으나 하필 그 타이밍에 김종국이 결정적인 힌트[* 그 때까지 여자 게스트 중에 사신이 없다. 즉, '''강소라''', 전여빈 제외]를 들고 오는 바람에 허무하게 사신임이 밝혀졌고 본인도 결국 자폭했다. 이에 제작진한테 따졌지만 그 힌트 자체는 총 12명 중에서 단 두 명만 제외시키는 정도였던지라 엄청난 불운이었던 셈이다. 2월 2일에는 박하나와 금고 암호를 알기 위한 힌트를 해석했으나 내용물인 경찰 파일은 김종국이 먼저 빼가서 허탕친다. 하지만 김종국이 검거된 장소에서 그 파일을 발견하고 잠입경찰의 존재를 알게 된다.[* 김종국이 파일을 먼저 빼간 것이 호재로 작용한것이 자신이 허탕 치고 돌아오는 시점에 잠입경찰 이광수가 접근해서 내용물을 물어봤기 때문이다. 만약 이광수가 파일의 위치를 알았다면 반드시 은닉했을 것이며, 유재석이 획득했으면 바로 다음 타겟이 됐을 것이었다. 정작, 유재석이 파일을 획득한 시점에서 유재석 대신 흩어져있던 박하나가 아웃되었다.] 자신과 송지효, 이광수만 남은 시점에서 본인이 의심을 받자[* 경찰의 집안에 무려 1000만원짜리 유재석 초상화와 20만원짜리 유산슬 CD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집주인이 유재석이라 유재석 관련 물건이 많다는 논리로 계속해서 의심을 받았다. 물론 유재석이 경찰의 존재를 알렸기에 '내가 경찰이면 굳이 알리지 않았을 것'이라 주장할 수 있었지만 유재석이 런닝맨 멤버 중 가장 머리가 좋고 심리전에 능하기에 의심을 벗기엔 부족했을 것이다. 거기다가 이광수가 의심을 피하기 위해 굳이 자기가 하하에게 받은 물총을 양도했다.] 적어도 동등한 조건을 만들자는 논리로 송지효를 설득해[* 만약 본인이 경찰일 경우 만약 이광수를 아웃시켰다 해도 동등한 조건에서 대결이 가능하지만, 이광수가 경찰이라면 아웃이 한번 무효화되는 방탄복이 있어 송지효의 패배가 확실해진다. 때문에 유재석이 이광수의 방탄복을 미리 벗기자고 한 것] 이광수의 방탄복부터 제거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광수의 스태프가 경찰의 무기인 분홍색 물총을 가지고 있던 것을 송지효가 발견한 덕분에 함께 이광수를 아웃시키고 우승한다. 2월 16일엔 시간이 많은 타이머를 획득해 지석진의 서클 존에 앉게 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이광수의 팀복을 스틸하고 왕복전을 하는 등 그들만의 리그를 선보이는 ~~얄미운~~ 여유를 보인다. 그러나 중간 미션에 승리하고도 허경환의 다급한 스톱을 무시하고 룰렛을 돌렸다.[* 허경환은 본래 1시간을 베팅했지만 갑자기 불안함에 수정하려한다. 룰렛전서 잘하면 80분까지 획득 가능하지만, 잘못하면 시간이 모두 말소되기 때문. 곱하기 2를 하면 120분이지만 60분을 깎은 후 추가하므로 실질적으로는 배팅금액+20분 만큼 추가가 가장 획득량이 많다] 하지만 허경환은 '''"베팅한 만큼 남 시간 스틸"'''이 당첨되었고, 허경환에게 1시간을 잃고, 자신의 베팅에서 30분 걸지만 꽝이 걸려 졸지에 '''90분'''을 통으로 뜯겨나가고 만다. 중간 미션에서도 실패와 부진을 거듭해 '''1분 44초'''밖에 남지 않게 된다. 게다가 본인이 그렇게 괴롭히는 지석진이 탈락으로 심판 전직해 눈에 잘 띄는 곳에 힌트형 미니 이름표를 놓은 상황으로 말 그대로 사면초가에 직면했다. 다음회 예고에선 등장하지 않는데, 이게 그대로 탈락해서 등장하지 않은건지, 유재석이 생존한걸 스포하지 않기 위해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어지는 회차에선 반전없이 1분 44초 만에 아웃되고[* 숨통 끊어지기 직전 강한나의 손을 잡았지만 시간 획득 때만 공동으로 포함되는 거지, 실제로는 시간은 개별적으로 흐르는 거고 끝내 카운트다운 종료로 탈락.] 심판으로 2기 심판으로 전략, 지석진에게 호출당했지만 역시나 하극상(?)을 시전한다. 그리고 지석진과 함께 시간의 방 개장사가 되어 온갖 꼰대(...)를 부렸다.[* 하하가 시간의 방을 찾자 못 들어가게 방해하고, 허경환이 꼬리 밟고 쫓아오자 우리 따라왔다고 불평하며 억지 룰을 만들어 탈락시키려 하는 등... ~~하지만 허경환에게 패했다.~~] 그리고 지석진 대신 심판들의 리더로 활약,[* 지석진에게 이광수가 아첨할 때 바로 4번째 시간의 문을 개장시켰다.] 플레이어들에게 텃세와 꼰대를 부린다.[* 이광수가 최후의 시간의 문에 들어가려 하자 나중에 오픈한다며 차단했다. --덕분에 [[탈락|재밌는 상황(?)]]이 나왔다.--] ~~하지만 김종국에겐 쫄았다는 건 함정~~ 비록 게임 시작한지 2분도 안 되어서 탈락했지만 비중 자체는 많았다. 3월 15일에는 여러모로 굴욕을 당하는 회차인데, 김종국이 진행자가 되자마자 지석진과 함께 저항하다가 권력의 참맛을 보게 되었고 자신의 대학 후배인 [[조병규(배우)|조병규]]에게 달걀 사기를 당하게 되었다. 거기다가 마지막 일정에 진행자가 되었지만 별다른 웃음을 보이지 못하고 묻히고 말았다. 그래도 다행인 건 지석진과 누구한테 이광수의 전화가 먼저 오는지 내기를 했고 이광수가 유재석한테 먼저 전화를 해서 내기에 이겼다. 3월 29일에는 최종라운드에서 전소민한테 사기를 당했지만 팀내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상품 뽑기에서 사실상 꽝 역할인 '이광수 등신대'를 획득했고, 4월 5일에는 1위를 기록하고도 '꽝!'을 뽑아 여전한 똥손을 자랑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회차에선 지석진의 선동에 악마표를 몰빵 당해 악마에 당선된다.[* 멤버들 왈 : 카메라 밖에선 천사인데 안에선 악마라고 ] 4월 12일에는 여차저차 팀을 바꿔다니다가 마지막에 지이수팀의 전소민과 트레이드로 벌칙을 피하고, 우승까지 했지만 상품을 받는 6인 중 먼저 뽑은 5인[* 이광수:최신 블루투스 이어폰, 하하:노트북, 김종국:한우 세트, 양세찬:블루투스 스피커, 안보현:태블릿PC]은 고가의 상품을 뽑아갔는데 '''또(!)''' 꽝을 뽑아 유일하게 혼자만 상품을 받지 못하는 대단한 불운을 보여줬다. 런닝맨 멤버 중 유일하게 뽑기를 못한 송지효를 제외하면 유재석은 유독 '''상품 뽑기 운이 정말 없다는 것만 증명한 셈.''' 4월 19일 방영분에서는 개그맨 팀 스파이로 활동했으며, 마지막 미션에서 양세찬의 삽질로 조세호가 스파이로 몰려 어부지리로 생존하는 듯 했으나 미묘하게 표정 관리가 안 되는 것을 다른 팀 멤버들에게 걸려 6:5 한 표 차이로 스파이 후보에 낙찰되어버린다. 다행히 가수 팀 스파이 김종국과 배우 팀 스파이 이도현이 안 걸리면서 스파이 팀이 우승하는데는 성공하고, 다시 상품 뽑기에 나섰다. 이번에는 뽑기 기회가 3번. 그러나 처음부터 '''김종국 안마'''가 걸리더니 두번째는 '''꽝''', 마지막에는 '''지석진 얼굴 쿠션(...)'''이 걸리면서 끝내 꽝손을 벗어나는데는 실패했다. ~~어째 같은 [[이광수/런닝맨|꽝손]] [[지석진/런닝맨|멤버들]] 굿즈는 다 모았다~~ 어째 뽑기 횟수는 '''6회(심지어 4주 연속)'''로 런닝맨 멤버 중 가장 많은데 뽑는 것마다 모두 꽝(3회)이거나 꽝에 근접한 상품(등신대, 안마권, 얼굴 쿠션)들만 모였다.[* 전소민과 지석진은 2번 시도해서 각각 '멤버사인 이름표', '김종국 안마권' 같은 취급이 별로인 것도 하나 뽑았지만 어쨌든 상급 상품인 '[[에어프라이어]]' 하나를 획득했고, 하하, 이광수, 양세찬은 단 한 번임에도 상급 상품을 획득했고, 똑같이 6번 뽑은 김종국은 꽝이 유재석보다 더 많은 4번이나 있을 정도로 운이 없었지만, 그 후론 상급 상품인 한우 세트, 문화상품권을 연이어 획득했다.] 5월 3일에는 극강의 퀴즈 실력을 보여 주며 2위로 종료. 하지만 1위가 부정 참가자였던 송지효였던 터라 런닝맨이 부정 참가자 전원 감금에 성공하면서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거기다 이번엔 순위별로 상품이 확정되어 있었기에 상품다운 상품을 타 가는 데 성공했다. 다만 유재석 본인의 지식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어느 정도인가하면 답안을 본 부정참가자들도 보기까지 듣고서야 답을 맞춘 것과는 상반되게, 같은 문제를 보기는 듣지도 않고 맞추었을 정도. '회색 코뿔소'의 경우는 시사용어로서 쉽지 않은 답인데 바로 맞췄다. 독서나 신문구독을 즐겨하는 유재석이기 때문에 알 수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순수 실력으로 답안을 본 송지효와 마지막까지 점수가 비슷했다!!! 마지막에 점수차가 좀 나긴 했지만 이는 송지효가 문제를 한 번 더 풀었기 때문.] 부정 참가자로 의심될 만큼 너무 잘해서 무고하게 체포되기도 했다. 다행히 무고한 사람은 체포되어도 아무 페널티가 없었지만. 5월 17일에는 '''런닝맨에 5년 만에 출연한 제시 때문에''' 아주 제대로 진을 뺀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아무리 룰을 설명해 줘도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본인이 진행하려 할 때마다 불쑥불쑥 끼어들기까지 해서 기를 빨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미션에서는 그간의 앙금이 폭발했는지 두 번이나 제시를 팀킬한 건 덤. 그리고 사기칠려고 하는 이광수의 행각을 절묘하게 다 눈치채고 도리여 역관광까지 보내는 웃음을 줬다. 하지만 역시나 제시하고 동반 벌칙. 참고로 버스에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분량 확보를 위해 그에게 질문을 했는데, 그 때마다 안지영이 철벽을 치느라 또한 진이 빠지곤 했다. 5월 31일에는 또 탐정 놀이에 빠져 무고한 김삼녀를 아웃시키지만[* 허수아비 신과 공범인 마을 사람도 아닌 데다가 유일하게 상자에 손을 대지 않았다.] 하하와 공동으로 허수아비 신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아웃당한다.대신 하하가 그 틈에 모자를 빼앗아 허수아비신을 제거 하는데 성공한다. 허수아비 신의 아웃 조건이 밀짚 모자를 빼앗기는 게 아닌 '''불태우는''' 것이어서 하하가 밀짚 모자를 잡아채는 동시에 자신은 이름표를 뜯겨 아웃됐다. 사실 허수아비 신의 아웃까지 조금만 버텼으면 하하와 경쟁 체제로 돌입해서 우승이 수월해질수 있었다. 다만 하하가 소각로로 달리면서 성공하면 '두 멤버'의 승리 라는 자막이 나왔고, 멤버들이 경쟁관계인건 아니므로 하하를 위해 막판에 희생해준 셈이라고 봐야 할 듯. 6월 7일 방영분에서는 다현, 쯔위, 세찬과 팀원이 되었다. 잡음이 넘쳐나는 타 팀들과는 달리 팀원들 사이도 무난했고[* 중간에 양세찬이 팀장 자리를 노려보려다가 실패해서 분위기가 잠깐 싸했던 적은 있었는데, 금액 자체도 큰 손실이 없었거니와 이 행동이 금액 배분에 악영향을 준 것도 아니여서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팀 자체도 게임에서 손해를 보는 일은 적었던데다가 팀장이 된 멤버들도 금액 배분을 잘 해준 덕분에 팀원 전원이 1~4등 상품을 싹슬이하는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이 날 게임 도중에 점심 반찬을 걸고 댄스 배틀이 있었는데 두 번째로 나온 음악이 무한도전 오프닝 시그널 음악.[* 멤버들의 얼굴 사진이 쭉 나오고 회차 정보가 뜨는 그 오프닝.] 음악이 나오자마자 하하와 함께 홀린 듯이 일어나 아주 자연스럽게 춤을 춘다. 이에 이광수 왈 "아니 이 음악이 왜 나와?" 6월 14일 방영분에서는 김유정, 지석진과 팀이 되었다. 본인도 팀도 게임을 썩 잘하지 못해 초반에 손해를 봤으나 김유정의 활약에 힘입어 편의점 상품 목록에서 간신히 얼음컵 하나를 획득했다. 마지막에는 김유정의 본의아닌 활약[* 브로커 중 한명이 멤버 이름을 써서 제출한 쪽지를 보고는 지창욱의 필체라 추리했다. 사실 그 쪽지는 이광수가 쓴 것이어서 제대로 헛다리를 짚은 셈이었는데, 진짜로 지창욱이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얼떨결에 이득을 봤다.]으로 브로커를 잡았다. 그렇게 획득한 x2를 얼음컵에 사용했는데, 얼음컵이 판매 순위 1위로 점수가 가장 높아서 점수가 있는 상품을 단 하나 획득했음에도 우승을 하는데 성공했다. 6월 21일 방영분에서는 1번째 코인 분배에서는 상층에 있는 사람들이 코인을 싹슬이해서 코인을 얻지 못했지만, 2번째 게임에서 제일 높은 순위를 달성해 1순위로 코인을 획득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상당한 수의 코인을 쓸어담는다. 마지막 꼬리잡기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서는 마지막까지 생존했으나 1등을 하는 대가로 이것저것 요구하는 김종국에게 울화통이 터져서 그냥 자진해서 아웃.[* 물론 본인이 이전에 많은 코인을 확보했기에 굳이 1등에 연연할 필요가 없었던 것도 컸다.] 마지막 코인 분배 이후 벌칙 면제, 벌칙 이양권, 마스크, 마사지건 중 하나를 고를 기회가 왔는데, 갑자기 마사지건을 얻고 그냥 벌칙을 받기로 결정해 멤버들 사이에서 그냥 상품을 얻으려 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후 공개된 벌칙은 의리 박 깨기였고, 본인은 박 2개를 깨고 끝냈다. 6월 28일 방영분에서는 반지를 받고 싹 다 갈아 엎어 주세요 라고 외치며 손가락을 튕기면[*발동 방식과 능력은 [[핑거 스냅]]에서, 능력 발동 주문은 자신의 부캐 유산슬에서 따온걸로 보인다.]자신을 포함하여 랜덤한 3인이 1분간 정지당하는 초능력을 받았다.[* 당연하게도 타노스의 영향으로 손가락을 튕기는 동작을 보여주자마자 모든 멤버들의 주력 경계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첫번째는 자신도 거의 동시에 양세찬의 능력으로 마비되어 시간을 허비했고[* 다만 애초에 사용 의도 자체가 마비로 인한 제일 큰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임을 고려하면 허비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두번째는 '''똥손답게 자신도 뽑혔다.(...)''' 방심을 너무 했는지 양세찬의 초능력에 [[삼연벙|똑같은 패턴으로 3번이나 연달아 당했는데]], 3번째 공격으로[* 자기 능력으로 정지 된것도 포함하면 총 4번, 다합쳐서 3분 30초간 마비되었었다...] 마비되었을 때 양세찬과 이광수의 협공에 아웃. 이 때 유재석은 양세찬에게만 세번 노려지고 모두 다 마비상태에서 버텨내고 한 번은 양세찬의 마비가 풀리자 바로 상황을 역전시키는 괴력을 보여줬다. 7월 5일 방영분에서는 좀비가 되지 않고 분투하며 16시까지 최후의 4인으로서 끝까지 살아남았다. 억울해서 드러눕기까지 시전할 정도로 모체좀비가 아니라고 우기던 전소민을 버리고 본인과 함께 인간 항체(지코)와 같이 탈출하는데 성공했으나 모체 좀비(송지효)도 같이 탈출하는 바람에 인간 항체 승리를 돕지 못하고 분장 벌칙을 받게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초능력 특집의 김종국과 더불어 불공평한 독박이라는 논란이 있는데 진행 중에 나머지 멤버들이 타의로 좀비팀에 편입된것이 승리팀으로서 퉁쳐지고 유재석이 멤버 중 유일하게 인간으로 남아 최종 선택까지 맡은 건 어디까지나 우연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인간 멤버가 존재했을 경우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밝히지 않은 것도 있다.] 하지만 인간에게 극도로 불리한 조건에서 좀비가 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고 멤버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진상에 다가가는 활약을 보였다.[* 모체 좀비가 알리바이를 철저하게 조작한 것이 먹혔고, 조력자 전소민이 스파이 게임에서 본인이 의심받고 조기 아웃당하던 것을 역이용해 유재석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한 것도 컸다.] 7월 12일에는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아 괴도를 제외하고 금고를 확인할 수 있는 직업인 집사를 맡았으나 괴도였던 양세찬의 함정[* 첫번째 금고의 금괴 중 일부를 두번째 금고로 옮겨서 유재석은 괴도가 금괴를 괴도 자신의 금고로 옮겼다고 판단했는데, 보험사 직원 역할을 맡은 하하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금괴 개수는 그대로였다.]에 걸려 초반부터 의심을 받았으며, 본인이 의심을 받은 이유를 알자 배치된 금괴의 개수를 잘못 센 것 같다고 변론했다. 이 변론으로 몇몇 멤버들에게서 제법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나 추리 멤버들 중 가장 발언권이 높은 김종국의 의심을 푸는데는 실패하여[* 일각에서는 김종국의 직업인 애널리스트가 시청자의 예상 투표 1위를 맞춰야 하기에 의도적으로 김종국이 의도적으로 유재석을 범인으로 몰았다는 주장도 있으나 확실하진 않다. ] 흐름을 반전시키는데는 실패했고, 결국 시청자 투표 1위를 달성했다. 7월 19일 방영분에서는 멤버 전원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1대 협회장 지석진의 카라멜을 조금씩 뺏어먹으며 놀렸지만 정작 첫번째 대결에서는 본인도 조금씩 카라멜을 빼앗기다 막판에는 같은 팀 멤버들에게 숨겨둔 카라멜을 빼앗겼다. 두번째 대결에 앞서서 2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뒤에는 약속을 어기거나 축하금이라는 명목으로 카라멜을 수거하는 등 악덕 협회장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으나 두번째 대결에서 하하에게 완전히 참패해 카라멜을 대거 지출하고 폭정에 분개한 멤버들에게 내동댕이 쳐졌다. 최종적으로 남은 카라멜은 3개로, 그 결과 다음 미션비로 300원을 받았다. 7월 26일에는 [[우기((여자)아이들)|우기]]와 한 팀이 되어 활동했는데, 세 번째 미션에서 종국&소유가 결승에 진출하자 광수와의 준결승전에서 '''서로 지려고 상대팀 골대에 공을 넣는 진풍경을 펼친다(...)''' 그러나 결국 한 개 차이로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뭐 말 안 해도...]][* 단, 준결승전에 바구니에 있었던 그 1개 덕에 세찬&도연과 200원 차이로 2등으로 상품을 타갔다. 반면, 광수&원영은 800원 차이로 꼴찌를 면했다. 만약 꼴찌 팀이 바구니에 공 1개만 더 넣었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벌칙자는...]]] 8월 16일에는 잔바리파 오른팔로 등장, 레이스 시작 전 곽도원을 용의자로 만들고 어그로를 자기 쪽으로 몰고 잔바리파 보스 지석진을 용의선상에서 제외된 탓에 살아남은 지석진이 마지막 경찰 김대명을 뜯어 간단하게 승리한다. 유재석 본인의 활약이 적었고 지석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지라 유재석 자기도 지석진이 경찰을 뜯고 승리했다는 말에 놀랐다. 이광수랑 김대명의 치명적 실수가 연이어 일어나 운도 꽤 좋았다.[* 이광수가 몰리자 자신은 흥신소에 갖다왔다며 스태프 장비에서 가져온 이름표를 꺼냈지만, 흥신소는 누가 사용하면 알림 방송이 울리는지라 오히려 확신시키는 빌미를 제공했으며, 김대명은 곽도원이 자기가 흥신소를 출입하는 걸 본 걸 모르고 흥신소에 가지 않았다며 의심을 한몸에 받자 정보를 바탕으로 하하를 뜯었지만 이마저 틀려 자기가 경찰임을 대놓고 공개해버렸다.] 8월 30일에는 이광수가 2학년이라는 말에 속아[* 사실 개인전에서 이광수의 발언 중 태반이 거짓말인데 이를 충분히 재고하지 않은 유재석의 실책] 양세찬과 손을 잡고 이광수를 뜯으나 되려 이광수가 4학년이어서 아웃된다. 9월 6일 방영분에서는 첫 괴도 특집 때와 달리 김종국과 함께 괴도 검거에서 크게 활약했다. 첫 괴도 특집때 범인들이 일찍 와서 직업을 선택한 것을 빌미로 본인보다 일찍 온 멤버들이 검사,판사를 선택하지 않은 것을 의심했고[* 실제로 하하와 전소민이 유재석보다 먼저 온 상태였다.] 1차 시도에서는 검사의 능력으로 전소민과 하하를 판정대에 올려 둘중에 괴도가 있음을 확인했고, 2차 시도에서 검거된 전소민이 괴도임이 밝혀지면서 하하의 정체를 반드시 추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나 역할 분담으로 계속 B방을 간 하하의 행동을 근거로 하하를 괴도로 지목했고, 하하가 괴도임이 밝혀지면서 시민 측의 승리에 기여했다. 9월 27일에는 지석진과 함께 관세사팀으로 MC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종 미션인 2:2:2 이름표 뜯기에서는 지석진이 역시나(...) 별 활약 못한 탓에 사실상 혼자 남게 되었는데, 본인 이름표가 봉쇄된[* 이름표 붙이는 곳의 면적을 줄이는 것이다. 붙을 곳이 줄어드니 당연히 이름표는 떼기 쉬워지고...] 상황에서도 혼자 남은 이광수를 기습해 아웃시켜서 꼴지팀은 탈출했다. 상당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관세사팀은 2명만 있는 관계로 목숨이 각자 2개였지만, 아메리카 팀에는 그 때 에일리, 준형, 전소민, 그리고 무엇보다 '''김종국'''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우승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아메리카 팀을 상대로 분전했고, 난전 끝에 에일리의 이름표마저 제거했으나 결국 준형과 김종국의 협공으로 아웃되었다. 10월 4일 방영분 유가네 유산전쟁에서는 제주도식 윷놀이에서 여러 번의 턴오버를 저지른 점, 최종 미션에서 달걀을 전부 비워 시간이 지체되는 등 삽질로 팀을 위기에 빠트리기도 했지만, 자기 몫의 달걀도 전부 다 지켰고 결정적인 순간에 지석진이 숨겨둔 달걀 6개를 털어버리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예전에 얻어뒀다 --못--안 쓰고 있었던 벌칙양도권을 사용하는 바람에 자신도 함께 벌칙을 받게 되었다. 10월 11일 초심찾기 레이스에서는 타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런닝맨 초창기의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매우 오글거려했다. 이후 진행된 미션들에서는 폭탄 스티커를 안 받으려고 나름 노력했지만 은근히 폭탄 스티커 지분을 제법 차지했고, 전소민이 헐리우드에서 온 여배우라는 설정으로 상황극을 할 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자가격리 드립]]을 쳐서 산통을 깨기도 했다. 그 결과는 결국 카메라맨 신세(...). 마지막 미션에서는 본인도 위험한 상황임을 잘 알아서 어떻게든 폭탄 스티커를 받을 일은 피하려 했고, 1개 차이로 3위 하하를 따돌리며 안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펜트하우스 하우스 특집에서는 게임 결과 하위 클럽에 소속되었는데, 하위 클럽에는 불나방들이 많았기 때문에 단합이 안 되어서 곗돈 분배는 엉망진창이었고, 유재석 본인도 곗돈 제출에 협조적이지 않았다. 최종 미션에서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펜트하우스로 향하는 힌트를 손에 넣었고, 우연히 밖에 나와있던 지석진과 양세찬을 끌어들여서 가장 먼저 최종 미션 장소에 도착한다. 양세찬과 함께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뒤[* 입주 신청서는 2인 1조로만 신청이 가능했고, 이 사실은 트렁크 담당 멤버만 알고 있었다. 그리고 양세찬이 선택한 멤버는 유재석.]에는 다른 멤버들을 피하는데 주력했고, 도중에 본인도 모르게 양세찬과 지석진에게 아웃당할 뻔했으나 지석진의 뻘짓[* 신뢰의 표시로 자꾸 어깨동무를 하자고 해버리는 바람에 당사자인 유재석조차 진작에 눈치챘다.]으로 양세찬이 등을 돌려버리면서 역으로 지석진을 아웃시킨다. 도착 시간이 워낙 빨라 3번째 멤버들이 도착할 즈음에는 이미 입주 시간이 다 되었고, 대기 시간이 다 되자마자 양세찬과 함께 바로 펜트하우스에 들어가면서 손쉽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어떻게 보면 타이밍이 좋았던 게, 이후 더러운(?) 멤버들이 대거 도착해서 ~~주로 이광수가~~ 날뛰는 등(...) 입주전쟁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된 걸 생각해 보면 거의 무혈입성한 셈이다. 눈치빠르게 입주 힌트를 손에 넣은게 득이 된것.][* 이 날 우승하면서 김종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총 우승 '''200회'''를 달성하였다.] 12월 13일 방영분에서는 마지막 미션에서 괴물에 관한 힌트를 가진 이진욱과 함께 탈출에 관한 결정적인 힌트를 찾았고, 코인 7개를 모으면 우승하는 것이 아닌, 괴물의 아웃대상이 된다는 것까지 알아낸다. 처음에는 힌트에 부합하는 이도현을 아웃시켰으나 사실 이도현은 인간이었고, 힌트 중 하나가 거짓임을 알아내자 힌트에 부합하는[* 힌트인 수사 일지에는 4월생 & 게스트라는 증언이 있었는데, 여기서 게스트라는 증언은 거짓 증언임이 밝혀졌고 그렇게 되면 남은 사람은 김종국 밖에 없다.] 괴물이었던 김종국을 이진욱, 전소민과 함께 힘을 합쳐 아웃시킨다. 직후 아직 두번째 괴물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아챘으나[* 김종국이 아웃된 직후 그의 등에는 비밀번호 4자리 중 2자리만 공개된 상황이였다.] 두번째 괴물의 결정적인 힌트[* 힌트에 적힌 증언은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 이 힌트가 공유되지 않은 탓에 지석진과 양세찬, 송강이 공격해올 때 유재석과 이진욱은 지석진이 아니라 송강을 공격했다.]를 미처 공유하기도 전에 괴물 지석진과 괴물 부하들의 공격을 받아 이진욱과 함께 아웃당하면서 입주자 측의 패배 저지에 실패한다. 천만다행으로 벌칙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