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정(스트레이) (문단 편집) == 반려자 == 지하 셀터에 도착한 유한울은 겹쳐진 차원에서 자신의 '''아버지 유정'''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는 행복한 세상, 즉 로스트 월드[* 유한울이 만든 우주로 여기선 거울을 보는 선택을 하지않은 세계다.]에서 여전히 유한울과 같이 지내지만 다른 차원의 유한울을 알아보며 자신을 '''[[D의 바이올린]]의 여덟번째 현 비오티'''라고 말한다. 유정이 자신을 '''비오티'''라 소개한 것은, 유정의 기억을 계승했지만 레프리컨트인 유마를 촉매로 삼아 육체를 현현했기에 '''유마'''의 기억 또한 일부 가지고 있기 때문. 그 덕분에 '''로스트 세계'''의 유정은 유마도, 유정도 아닌 존재다.[* 허나 유정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에 육체는 유마지만, 정신은 유정에 훨씬 가깝다. 그 덕분에 유한울은 진짜 유마와도 함께하기 위해 무한루프로 접어들었다.] 비오티가 말한 진실, 즉 유정은 처음에 전도세계를 구하기 위해 유한울을 태어나게 했는데, 아들을 처음 본 순간 자신이 처음으로 자유의지로 만든 것[* 여공명은 전도세계의 모순이 만든 아이라 [[원하지 않는 임신]]이었다. 물질계의 유정이 [[여공명]]을 임신했을 때, 전도계의 유정도 덩달아 여공명을 배게 된 것.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한번도 만난 적도 없는 '''여공명의 아버지'''와 원치 않는 결혼까지 해버렸다. 그저 [[지못미]].]에 부성애(모성애?)를 처음으로 느끼게 되어 배아파 낳은 아들인 [[여공명]] 대신 배우자가 낳은 [[유한울]]을 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 '''진짜 유정'''은 3년전 전도세계로 끌려간 날 혀를 깨물어 자살을 했고[* 살아있다는 말은 유마의 거짓말], 복제인간인 유마의 희생이 있었기에 여기에 존재할수 있으며[* 5권에서 유마가 전도세계로 떠난 건, 유한울의 힘이 차원을 만들 '조율자'의 경지에 따랐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와 자신의 심층의식을 결맺음 시켜, 행복한 세상('''로스트''')의 유정이 존재하게 만들기 위한 것] , 사실 '''3년전 그 사건은 유정이 고의로 계획한 일'''이며 수행체가 된 여자 유정을 이용해 유한울을 이곳으로 인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공명은 이 모든것이 '''그여자'''[* 여공명은 어머니 유정을 증오하여 이름도 부르지 않고, 선착자라고 부르지 않는다.]의 음모이며, 유한울의 관측자의 힘이 호아가 정한 운명도 바꿀수 있다는 걸 안 유정이 행복한 세상에 대한 갈망을 한울에게 심기 위해 일부러 전도세계로 끌려간 것이며, 복제인간을 만들 것도[* 유정의 중심우주의 시공주소는 중심우주로 갈 지름길이며, 유전자는 아들인 한울과 연결고리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D의 바이올린으로 유마를 삼을 것도 다 계산한 일이며, 레프리컨트의 심층의식에 숨은 명령으로 자신도 다시 돌아올수 있다걸 알고 도박을 한 것이며, 이제 성공했다고 말한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유정과 여공명 사이에서 [[유한울]]은 유정의 미소를 보고, 사실 유정이 두 아들이 서로 화해하고 같이 살게 하는 것을 원했다는 진심을 알게 되며, '조율자'로 각성한 자신이 유마를 희생시키지 않고도 억겁의 순환속에서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닫는다. 결국 유한울은 유정의 진심을 여공명에게 전하고, 시간선을 조율자의 힘으로 넘어가 무한루프에 접어들어간다. 유정은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며 현실 세계('''로스트''')로 돌아온다.~~뭘 잘했다고 웃어~~[* 어떻게 보면 유씨가문 최고로 무서운 남자(아니 인물)이다.] 의도가 어찌됐건 '''두 아들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만악의 근원.'''저지른 짓만 보면 완전히 악마가 따로없다.이런 작자를 원망하지 않은 유한울은 도대체 얼마나 대인배란 말인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