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진(배우) (문단 편집) === 중학교 시절 (1992~1995) === 괌에 자리를 잡은 큰아버지의 제안으로 5학년 1학기를 다 못 마친 상태에서 가족 모두 [[괌]]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이곳에서 유진은 무척이나 활발한 성격에 또래여학생들을 리드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민가기 직전 사춘기가 찾아와서 약간 조용해졌다고 한다. 5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유진 어머니와 면담하면서 유진이가 되게 성숙해진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는데, 손들고 발표하고 하는 게 유치해 보여서 괜히 시크한 척하고 가요 대신 팝송을 듣고 그랬다고. 그럼에도 적응력이 워낙 좋아서 괌에 가자마자 바로 다음날 동네 외국인 친구를 사귀었다고 한다. 집 앞에 있는 공용 수영장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놀면서 친해졌는데[* 그다지 시설이 좋은 아파트가 아니라 외국인 친구한테 [[이(곤충)|이]]를 옮기도 했다고 한다.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이 제거 방법을 실감나게 묘사했는데 외모와의 괴리감 때문에 [[충공깽]] 수준이다.] 한국에서는 숙제가 많았는데 괌에 오니 마침 [[여름방학]]에다 날씨까지 좋아서 맨날 놀러다녔던 기억밖에 안난다고 한다. 영어는 이민 가기로 결정하고 나서 한두달 정도 학원을 다닌 게 전부라고 한다. 그렇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중학교에 입학해 1992년 10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아구에다 존스톤 미들 스쿨(Augueda I. Johnston Middle School)[* 한국식 명칭은 '''아구에다 존스톤 중학교''']에 다니게 된다. 괌으로 이민 오기 전, 유진의 부모님은 한국에서 하이델 치킨이라는 치킨 가게를 운영했는데[* 당시 괌으로 이민가면서 작은 엄마한테 치킨 가게를 넘기고 갔는데 작은 엄마가 미국으로 이민 가면서 큰어머니에게 인계했고 현재는 큰아버지가 운영중이라고.] 결국 괌에 와서도 치킨 가게를 차렸다.일명 하이델 치킨 괌 지점으로, S.E.S.로 데뷔하고 나서는 유진네 치킨집으로 꽤 유명했다. 하지만, 2002년 가게에 불이 나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가게를 접게 된다. 유진 아버지가 퇴근할 때 닭을 튀기는 기름 스위치를 끄는 것을 잊어버는 바람에 불이 난 것.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불났던 자리에 가게를 차리면 대박이 난다는 속설 때문인지 몰라도 이후 가게를 인수한 사람이 대박이 나서 분점을 여러개 냈다고 한다.] 10년 넘게 맨손으로 일군 가게라 그런지 유진 가족들에겐 생계 유지 이상의 의미를 띤 소중한 공간으로 남아있는 듯 하다. 유진의 머릿 속에 남아있는 엄마의 이미지는 분주하게 닭손질을 하던 모습이라고 한다. 나이를 먹고 보니 그 모습이 생각날 때마다 자식들 키우시느라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고 한다. 어린 시절 꿈은 [[피아니스트]]였다고 한다. 피아노 특성상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야 했는데 괌으로 이민가면서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했다고 한다. 그래도 괌에서 합창부 반주를 하는 등 피아노를 아예 놓치는 않은 것 같다. S.E.S. 때도 종종 방송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http://pann.nate.com/video/124135395|유진의 반주에 맞춰 머라이어 캐리 노래를 부르는 바다와 슈]] 그밖에 미술 쪽으로도 특출났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는 디자인 쪽으로의 진학도 생각했던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