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체역학 (문단 편집) === 자기유체역학(MHD: Magnetohydrodynamics) === 보통의 유체는 전기적으로 중성이지만, 이 유체를 이루는 입자들이 전하를 가진다거나 하는 특수한 환경에서 자기유체역학을 적용한다. 유체역학의 [[나비에-스톡스 방정식]]과 전자기학의 [[맥스웰 방정식]]을 섞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과대학에서는 잘 안 쓰고, 더더욱 학부 때는 볼 일이 없다. [[http://en.wikipedia.org/wiki/Magnetohydrodynamics|내용은 영문위키를 참조하자]]. 철강 업계에서도 자기유체역학을 사용한다. 고로에서 막 빠져나온 선철(pig iron)에는 불순물이 많은데, 이를 떠오르게 하기 위해 강한 자기장을 걸어 대류를 촉진시킨다. 이 경우에는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으로 풀어도 잘 맞는다. [[핵융합]] 및 [[플라즈마]] 물리 연구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플라즈마의 움직임을 연구할 때(핵융합 플라즈마나 [[태양풍]] 등 연구 시) 이 현상을 고려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플라즈마의 경우 매우 밀도가 낮으므로, 연속체로 가정하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잘 맞지 않는다(이때는 압축성 식을 써야 하는데 압축성은 비선형 항이 두 개나 되는 게 [[함정]](...)) 그 기준점을 제시하는 무차원수 Knudsen 수가 존재한다. 이런 플라즈마나 인공위성의 저항 계산과 같이 밀도가 매우 희박한 공기역학 문제의 경우 DSMC 기법을 사용한다. DSMC는 [[볼츠만 방정식]]을 통계적으로 해석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핵융합로 [[토카막]]의 내부에서 강자기장을 받는 냉각수 Pb17Li의 전자기력으로 인한 압력강하를 줄이려 할 때 쓰인다. 이러한 관내 MHD유동은 Side Layer의 형성으로 인하여 학부과정에서 흔히보는 U-shaped velocity profile과는 다른 M-shaped velocity profile이 형성되는 흥미로운 현상을 보인다. 여기서 대표적인 무차원수는 전자기력과 점성력의 비율인 Hartmann Number. 그리고 보통 MHD 유동이 로렌츠힘으로 인해 고출력의 펌프가 필요한데, 그런 펌프를 설계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최근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유체 내부의 전류를 차단하는 FCI(Flow Channel Insert)를 설치하여 줄이고 있지만 한계가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