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체역학 (문단 편집) === [anchor(공기역학)]공기역학(Aerodynamics) === 유체의 흐름 속에서 물체가 받는 힘(특히 양력)을 주로 다루는 유체역학이다. 여기에서는 소용돌이나 와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볼 수 있다. 양력을 받는 날개는 왜 와류를 만드는가, 날개 끝에 수직으로 세운 윙 팁은 왜 있는가, 델타 윙은 어떨 때 유리한가 등. 또한, 기체를 다루는 만큼 유체가 압축하고 팽창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이 특성이 중요한 이유는 유체의 압축 및 팽창으로 인해 벽면과의 마찰과 무관하게(즉 점성이 없는 유체이더라도) 충격파가 생기는 것만으로도 저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제일 간단하게 입사각을 가진 평판 또는 다이아몬드형 에어 포일의 해를 풀어보면, 비점성-비회전 유동인 경우에도 압축성 유체를 푸는 경우 저항이 발생한다는 해를 얻을 수 있다. 음속을 돌파할 즈음에는 저항이 아음속의 수배 정도로 늘어나고, 점성에 의한 저항은 미미해진다. 따라서 초음속인 경우에는 비점성으로 풀더라도 실험과 잘 맞는 경우도 많다. 이미 1950-60년대에 Panel법 등으로 항공기 설계를 해오면서 보정을 하는 식으로(보통 Empirical method라고 부른다) 상당히 오랜 기간 노하우가 누적된 코드가 [[보잉|Boeing]], [[맥도넬 더글라스|McDonnel Douglas]], [[록히드 마틴|Lockheed]] 등에 의해 개발 및 사용되어 그 정확성을 입증한 바 있다. --대체 얼마나 많은 공돌이가 갈려들어갔을지 알 만하다.-- 한편 [[항공우주공학]] 쪽은 공기역학을 배워도 주로 외부 유동에 대해 배우며, 일반적으로 이쪽에서 쓰는 교과서는 난류에 대해서는 초반에 잠깐 언급하고서는 [[초음속]] 같은 압축성 유체역학 이야기만 내내 하다가 교과서 말미에 점성과 난류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난류나 점성이 문제시 되는 것은 주로 특수한 상황 - [[실속]]이나 유선형이 아닌 복잡한 형상의 유동의 경우이기 때문. ~~근데 현업에선 그 특수한 상황을 정확히 풀어야만 성능을 만족하거나 안전한 설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함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