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토피아 (문단 편집) ==== 군사 ==== 전쟁을 극도로 혐오하지만 남녀 불문하고 정기적으로 군사훈련을 받는다. 그것은 전쟁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을 때 전쟁에 서투르지 않게 준비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함부로 전쟁을 벌이지 않고, 오직 정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전쟁을 한다. 그래서 자기 영토를 지키거나, 우방국 영토에 침입한 적을 몰아내거나, 폭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불쌍히 여겨 독재의 멍에와 노예같은 억압된 삶에서 그런 백성을 해방시키고자 할 때 전쟁을 한다. 우방국의 금전적 손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보복하나, 자신의 유토피아가 금전적 손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교역을 중단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것은 개인소유가 아니라 공동소유이기에 그 금전적 손해가 공동체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상, 굳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아가며 상대방을 응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전쟁의 방식은 되도록 많은 피를 흘리는 참혹한 전투를 피하고, 지략을 사용해 승리하는 것을 자랑스레 여긴다. 그래서 그들은 선전포고를 하자마자, 비밀요원을 동원해 적국의 모든 영토에, 적국의 왕과 반유토피아 정책을 주도한 자를 죽이거나 생포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현상금을 준다는 포고문을 붙인다. 이렇게 적을 매수해 전쟁 주모자를 암살하는 방법에 진전이 없으면, 적국의 왕의 형제나 왕위를 노리는 다른 귀족들을 부추겨 내분을 일으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한 주변국에 전쟁물자와 돈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서로가 싸우게 만든다. 용병을 모집하기도 하는데, 유토피아에서 동쪽으로 50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자폴레테스[* '자폴렛'이라 번역하기도 한다. 그리스어로 "무엇이든지 파는 자들의 나라"라는 의미다.]라는 나라에서 대부분의 용병을 고용한다. 그들은 저돌적이고 용맹해서 고용한 주인에게 충성을 바친다. 그렇지만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돈을 더 많이 준 다른 진영으로 건너간다. 유토피아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많은 돈으로 그들을 고용하기 때문에 그들은 유토피아를 위해서 언제든지 누구와도 기꺼이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유토피아 사람들은 용병을 활용해 전쟁을 완수할 수 있다면, 직접 전투에 뛰어들지 않으려고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투에 참가해야만 할 때는, 평소에 군사훈련을 충분히 받고 있으며 유토피아가 남은 가족이 잘살도록 보살펴줄 것을 알기 때문에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다. 그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대량학살보다는 특공대 형식으로 적의 심장부를 노리는 전략을 세운다. 유토피아는 자국군을 [[모병제]]로 모집하는데, 선천적으로 겁이 많은 사람을 싸움터로 보내봤자, 용감하게 싸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전우들에게도 두려움을 퍼뜨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국이 침공을 받는 상황까지 오면 겁이 많은 사람들도 신체상 문제만 없다면 모두 강제로 징집하여 배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