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튜브/노란딱지 (문단 편집) === 오작동 및 불분명한 기준 === 이 조치의 문제는 이런 영상을 판정하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흔히 '''\'유튜브 봇\''''이라 불리는 인공지능인 점이다. 욕설, 폭력, 선정성, 테러 조장 등의 영상을 막자는 데에 반대할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이 유튜브 봇의 알고리즘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고, 누가 봐도 그런 문제 영상과 전혀 상관 없는 영상에도 수익제한 조치를 걸어버리는 것이다. 심지어 위의 기준과 전혀 상관없는 영상을 노란딱지를 붙이거나, 누가 보더라도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영상에 노란딱지를 붙이지 않거나 하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영상을 올린 적도 없고, 댓글도 단 적이 없는 채널이 커뮤니티 규칙 위반으로 삭제 처분을 받기도 한다. 문제 영상과 무관한 영상이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지만 이것에도 문제가 있다.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영상은 '''조회수 1,000회 이상'''이어야 하며, 문의와 수익제한 해제에 걸리는 시간은 적어도 7일 이상이라고 한다. 문제는 보통 유튜브 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의 수호를 받지 않는 이상-- 업로드된 뒤에 조회수가 상승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떨어지는 구조인데, 조회수가 한창 올라갈 때는 수익이 제한되어 있다가 볼 사람은 다 본 뒤에 수익제한을 해제해 봤자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런 탓에 유튜버들 사이에는 일단 동영상을 업로드해 놓고 비공개로 돌려놓은 뒤에 노란딱지가 뜨면 이의신청을 해서 수익제한을 해제한 뒤에 공개하는 식으로 대응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지만[* 이때 최초 공개(Premiere)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여러모로 번거로운 건 부정하기 힘들다. [[구글/문제점#부실한 고객센터|게다가 구글의 부실한 고객센터 문제]]는 유튜브도 마찬가지다. 유튜브 측에서는 봇이 잘못 판단할 경우를 대비하여 재검토를 요청시 직원이 직접 검증을 하게 하였는데, 문제는 이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데다 2020년 기준으로 현재는 이의제기를 '''단 한 번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판이 일어나도 항소가 불가능한 불합리성을 드러내고 있어 유튜브 업로더들의 반발을 샀다. 그리고 봇만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판단하는 경우에도 논란이 나오고 있다. 사례를 들면 다음과 같다. * 피해 유튜버 중 [[Sereno]]의 [[https://www.youtube.com/channel/UC0kp1x32b-Y4cvP5r3vW_hw/community|예시]]. 봇의 [[오작동]]으로 노란딱지 기준에 저촉되지 않는 저작권자가 직접 올린 일반적인 음악 영상에 노란딱지가 붙었고 이의제기를 했으나 '''사내정책 위반'''의 이유로 반려당하고, '''계속 재업로드를 하여도 노란딱지가 붙는 상황'''이다. * 중세 검술을 다루는 인기 채널인 [[https://youtu.be/WxbWF1PoW6o|Skallagram]], 온갖 희귀 총기를 다루는 [[Forgotten Weapons]]: 그저 역사에서 거의 잊혀진 총기의 매우 자세한 설명만 하는, 폭력성은 매우 적은데도 단지 역사적인 '''"무기"'''를 다룬다는 이유만으로 광고를 못하게 했다. 이는 구글 쪽 정치 성향을 과도하게 유튜버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이며, 서양권에서 2010년대 중후반~2020년대 초반에 지적된[* 특히 2020년~2021년부터 지적이 더욱 늘어났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102910400945066|빅테크의 정치적 검열 지적]]과 엮이기도 한다. * [[분류:게임 리뷰어|게임 리뷰어]] 중 한 명인 [[메탈킴]]도 아예 '''유튜브 광고부적합 사인 (노란딱지)에 대한 심플한 영상 리뷰'''라는 제목으로 노란딱지의 문제를 다뤘다. [[https://youtu.be/tcDLjvjw3pA|출처]] 예시로 든 게 [[파라곤]] 영상 중 '''아저씨의 [[금구슬]]이란다''' 편에서 삽입된 곡이 [[저작권]]에 걸리자 이를 삭제한 이후 재업로드를 하자 기존의 영상과 다르게 노란딱지가 달렸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유튜브]] 코리아 커뮤니티 매니저는 이 문제에 관련 없는 글만 쓴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 마지막으로 이 노란딱지에 대해 정리해보죠. 정확하지도 않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완성되지 않은 [[알고리즘]]으로 무작정 잡아들이며 [[골든 타임]] 동안 뺏어간 조회수에 대해서는 보상조차 하지 않고 [[매니저]]들은 대응할 의지조차 없는 기능이 '''바로 노란딱지입니다.''' [[의도는 좋았다|이 기능이 좋은 취지로 시작된 건 압니다.]] [[엘사게이트]] 같은 저급하고 쓰레기 같은 콘텐츠를 걸러내기 위한 하나의 방책으로서 시행되었죠. 떠나는 광고주들을 붙잡기 위한 완성되지 않은 [[알고리즘]]으로 실행된 노란딱지. '''하지만 그런 [[알고리즘]]을 개선시키기 위한 [[희생양]]으로 애꿎은 [[크리에이터]]가 피해를 보는 것은 절대 옳은 일이 아닙니다.''' 심해질 경우, 아예 내용에 무관하게 채널 단위로 걸리기도 한다. 그런데 이게 오작동으로도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한 채널의 오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정치 쪽의 경우, 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보수 유튜브 방송이 올린 비공개 영상에도 바로 노란딱지가 붙는 것을 예로 들며 유튜브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405823|#]], 정치 쪽을 제외해도 [[솜사탕(유튜버)|솜사탕]],[* [[솜사탕(유튜버)#s-4.4|동일한 영상을 다른 채널에 재 업로드하여, 영상 문제가 아닌 채널 단위인 걸 간접적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 세야, [[이환(인터넷 방송인)|이환]][* 세야와 [[이환(인터넷 방송인)|이환]] 출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10043790H|#]]][* 그런데 이환은 [[이환(인터넷 방송인)/논란 및 사건 사고|워낙 논란이 많은 인물이었던 데다 이미지 세탁용 영상을 자주 올린터라]] 신고 누적으로 인해 폐쇄되었을 가능성도 높다.]의 사례처럼 정치와 관련이 없는 유튜버라도 영상 내용과 무관하게 채널 단위로 차단하여, 영상이 업로드 될 경우 무조건 노란딱지를 먹이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채널 단위로 걸릴 경우 나중에는 아예 '''직접적으로 수익 창출 박탈까지 되는 사례도 있다.'''[* 정치 관련 컨텐츠가 아닌 해외 사례에서도 발견된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ouhou&no=7365671|물론 해당 사례는 해당 업계 영상 대부분에 악의적인 신고를 하던 사람이 2018년부터 있었고, 2020년 들어 더욱 심해진 것이 1월부터 붙던 것이지만, 타겟으로 지정한 걸 공개한 후 하루도 안 되어 피해 측의 수익화 중단까지 이끌어낸 사례.]]] [[국회]]에서도 노란딱지가 직접적으로 언급되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18798|공정위 제소 주장이 나왔다]]. 그리고 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보수 유튜브 방송이 올린 비공개 영상[* 흰색 배경만 나오는 테스트 화면을 만들어 올리는 실험을 했더니 바로 노란딱지가 붙었고, 1분 뒤 해제됐다고 밝혔다.]에도 바로 노란딱지가 붙는 것을 예로 들며 유튜브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405823|노란딱지 유튜버 블랙리스트 의혹]] 그러나 유튜브가 [[한국]] [[기업]]도 아니고, 노란딱지를 붙이는 것도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AI]]인데, 기준이 불분명한 것과 별개로 AI의 분류에 문재인 정부의 입김이 닿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 구글코리아 사장인 존 리를 국감장에 불러서 모 한국당 의원이 "왜 보수 유튜버만 노란딱지 받냐"고 질문했더니 그 대답이 [[우파 유튜버/비판 및 논란|"광고주들이 보수 유튜버들 영상에 광고 달리는 걸 싫어해서"]]였다.] 물론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1/2019102101498.html|국정 감사 이후 성향 치중이 오히려 더 심해졌단 지적도 있다.]] 대한민국의 특수한 정치 지형, 언론 지형과 별개로 팟캐스트는 진보 측이 많은 것과 달리,[* 특히 [[친문 팟캐스트]]. 이는 2019년 부터의 친문 팟캐스트 몰락 이후에도 마찬가지.] 유튜브 [[정치]] 채널은 보수 쪽이 숫자가 많고, 2010년대 후반 [[박근혜 탄핵]]을 기점으로부터 통칭 [[틀튜브]]라고 불리는 극우 성향 채널도 많아졌는데, 상대적으로 소수인 [[서울의소리]] 같은 좌파 계열 유튜버 역시 노딱을 받은 반례도 있었으며,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 영상도 유튜브 측에서는 미온적 대처로 일관하여 [[방통위]]에서 영상 주소 단위로 유튜브를 [[검열]]하여 접속을 차단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악의적 신고, 특히 속칭 [[좌표]]를 찍는 행위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견도 있다.[* 사례를 들면, 국내의 경우 유튜버 [[고양이뉴스]]가 커뮤니티 기능으로 반대 성향 채널 테러 [[https://www.youtube.com/channel/UCuU65KInHrp9fUC4mS4ad5g/community|좌표 찍는 사례]]와 댓글 테러 지시 [[https://www.ytn.co.kr/_ln/0103_201910161657501401|(캡쳐로 인용된 썸네일 참고. 닉네임 모자이크 되었음)]]이 있고, 해외의 경우 한 명이 [[버츄얼 유튜버]]가 싫어서 생방송을 불펌하여 역으로 저작권 신고하거나, 신고 테러 좌표 찍고 하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ouhou&no=7365671|해외 사례(2018년 이전~2020년)도 있었다.]] ] 물론 이의신청처럼 사람이 검토한 후에도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지만, 그래도 엄연히 노란딱지를 붙이는 건 사람이 아닌 AI인데, AI의 선정 기준에 특정 정치 성향이 반영되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