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홍준 (문단 편집) ==== 효종 왕릉 버너 취사 사건 ==== 2007년 봄, [[효종(조선)|효종]]왕릉에서 국회의원들과 함께 버너 취사를 해 물의를 일으켰다. 행사의 진행 주체는 유 청장 본인이 아니었지만 비판 여론에 대해 "제사를 지냈으면 그 자리에서 잿밥을 먹는 것은 당연하지 않느냐"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물론 재실이 본래 제사를 준비하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취사 금지된 문화유적으로서의 재실에서 화기를 다루는 것은 다른 문제일 수 있다. 이는 [[이명박 정부]] 이후 영부인 [[김윤옥]]이 벌인 '박물관 만찬'이 물의를 빚으면서 재조명되기도 했다.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 기간 동안 재임하면서 취사가 금지된 [[창경궁]]과 [[경복궁]]을 국빈 및 일반 단체의 식사와 행사 장소로 대여하는 것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사실 2005년께에도 고궁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경궁 만찬 시 취사 허가 문제와 함께 밝은 광원 등의 화재 위험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고 화재 대비가 미흡했다는 이유, 주류 반입 문제 등으로 비판받은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유홍준 교수는 [[무릎팍도사]] 출연을 통해 "고궁에서 대접하는 것은 국빈대우"라며 국익에 이익이라는 주장을 폈다.[* 실제로 [[영국]]이나 [[프랑스]]에서는, [[버킹엄 궁전]]이나 [[베르사유 궁전]]을 행사를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자국의 문화를 타국 정상들에게 소개하고 자랑하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있었던 일이다. 다만 우리나라 유적들은 이들과 달리 화재에 극히 취약한 목조건물이라는 특수성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관점에서 목조건물 같은 문화재는 출입통제 등으로 보존하기보단 사람이 계속 쓰면서 사람의 온기가 닿아야 보존에도 낫다고 인식하고 있는 듯.[* 방송에서 그 사례로 든 것이 [[http://ko.wikipedia.org/wiki/%EC%B4%89%EC%84%9D%EB%A3%A8|진주의 촉석루.]]][* 문제는 촉석루가 조선시대 건물 그대로냐면 그건 또 아니다. 촉석루는 애초에 [[6.25 전쟁]] 때 폭격으로 완전히 소실되었고, 1960년대 복원공사를 거친 1960년대산 새 건물이 되었다(...). 고로 '목조문화재 보존'을 이야기하는 예로는 잘못. 차라리 밀양 영남루 등을 예시로 드는 게 나았을 것이다. 이 쪽은 조선 당대 건축이 실제로 남아있으면서도 촉석루처럼 관람객이 들어가 앉는 누각 본연의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