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개장 (문단 편집) == 어원 == 육개장으로 대표되는 -개장의 어원은 [[개장국]](=보신탕)이다. 개고기를 여러 가지 양념, 채소와 함께 고아 끓인 국을 개장국(-醬-)이라고 하며 그 줄임말이 개장(-醬)이다. 여기에 쇠고기를 뜻하는 육([[肉]])자를 붙인 것이 육개장이다. 한국에서 어떤 짐승의 고기라는 부연 설명없이 '肉'자를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소고기를 의미한다. (육포=쇠고기 육포가 대표적) 반면 중국에서는 아무 수식어 없이 肉이라고 하면 [[돼지고기]]를 뜻한다. 과거 중국의 소는 [[물소]]라 맛이 없어서 주로 돼지고기를 먹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탕수육]]. 이 외에도 [[동파육]], [[회과육]], [[오향장육]] 등이 모두 돼지고기를 사용한 요리이다. 쇠고기로 만들었다면 우육(牛肉)이라 하여 '탕수우육'이 된다. 한마디로 육개장이란 '[[쇠고기]]를 삶아서 가볍게 뜯어 넣고, 개장국을 해먹을 때 쓰던 얼큰한 갖은 양념을 하여 끓인 국.'을 뜻한다. 한마디로, 개장국의 파생형으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육'''개'''장이다. 자주 틀리는 단어인데 육'''계'''장이 아니다. (참고로 육계는 [[계피]]의 다른 말이다.고기를 얻기 위해 기르는 닭을 육계라고 하기는 한다.) 아마 [[삼계탕]] 같은 요리와 혼동하는 모양이지만, 삼계탕의 삼계는 인삼을 뜻하는 삼(蔘)과, 닭을 뜻하는 닭 계(鷄) 자를 쓴 것이다. "육계장"은 '육=소고기'만 들어갈 뿐, 닭고기가 전혀 들어가지 않으므로 터무니없는 표현이다. 쓰임이 많은지 사전에는 '잘못된 단어'로 올라있다. 선술된 육개장의 '개'자의 어원을 알고 나면 절대 "육계장"으로 잘못 쓸 일 없는 단어. 소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이 역시 닭계장이 아니라 [[닭개장]]이다.(출처: 국립국어원) 여담으로 재미교포들 중에서는 [[추수감사절]] 후 넘쳐나는 [[칠면조]]를 소비하기 위해 칠면조개장(...)도 만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