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구 (문단 편집) == 감촉과 색 == 개의 육구는 표피가 서늘하며 고급 [[가죽]][[소파]]를 만지듯 말랑말랑하다. 고양이의 경우엔 따끈하고 부드럽다. 색깔은 개와 고양이 모두 견종/묘종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개체차도 있는데, 개의 경우 꽤 높은 확률로 어릴 적엔 육구가 연분홍~분홍색이고 커가면서 점점 어두워진다. 고양이는 발 털이 어두운 색이면 육구 색도 어둡고 발 털이 밝으면 육구 색도 밝은 게 일반적. 고양이들의 경우 간혹 분홍색 육구와 검은색 육구가 얼룩덜룩하게 뒤섞인 개체도 있다.[* 흰색, 노란색 털만 있는 고양이들은 육구가 분홍색이다. 어두운 색(검은색, 갈색)이 털무늬에 조금이라도 섞여있는 고양이라면 털에 흰 비중이 많아도 육구 색이 어두울 수 있다. 올블랙 고양이라면 무조건 검은 육구. 턱시도 고양이의 경우 검은색 비중이 높아도 육구 색은 분홍색 비중이 높을 수도 있다.] 특히 발이 하야면 분홍색 육구가 많이 나오는데 이런 모습을 귀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밖에서 키우는 동물이나 야생동물은 이 부분에 [[굳은살]]이 배겨서 단단해지지만 집 안에서 키우는 동물은 매우 말랑말랑해진다. 양말과 신발을 신던 사람의 발바닥과 맨발로 다니던 사람의 발바닥 차이를 생각해 보면 된다. 육구를 만져보면 무척 말랑말랑 할 것 같아 만져보려 하는 사람이 많은데 , 정작 고양이나 개 등 육구를 지닌 동물의 입장에서는 그곳이 일단 약한 부위이기 때문에 부끄러워하는 것인지 싫어하는 것인지는 모르나 바로 빼버리는 것이 보통의 반응이다. 사람의 발바닥처럼 [[간지럼]]을 타는 것일 수도 있다. 아기 고양이의 육구는 말랑한 젤리정도의 촉감을 가지고 있고 바깥을 돌아다니면서 발바닥이 딱딱해지거나 거칠어진 성묘와 집안에서 키워진 발을 험하게 쓰지 않았던 고양이 간의 차이가 있다. 혹시 만질 기회가 있을 경우 중독성이 매우 강해 자꾸 만지게 되지만, 너무 만지면 싫어하는 수도 있고 너무 어려서 보살핌이 필요한 개체의 경우 어미가 매우 싫어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자제를 할 것. [[말티즈]]나 [[비숑 프리제]] 등 털이 길게 자라는 견종의 경우 육구 사이의 털 역시 사정 없이 자라는 경우가 있는데, 내버려두면 방바닥 같은 곳에서 미끄러지거나 이리저리 엉키는 등의 문제도 있고 발바닥 위생에도 좋지 못하니 발톱처럼 길어질 때마다 클리퍼로 다듬어주는 것이 좋다. 단, 실외에서 기르는 경우에는 털이 발바닥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으니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https://youtu.be/C2a68cmlTAo|참조영상1]], [[https://youtu.be/OsdV3hoEnME|참조영상2]]) [[북극곰]]은 육구 사이의 털이 얼어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아이젠]] 역할을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