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문단 편집) === 장비의 한계로 생긴 이야기 === * 훈련중 개인 마일즈 통신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훈련장 근처에서 대기하던 본부 직원들이 수리를 해 준다. 다만 본격적인 전투로 들어가기 전에만 해당하며, 전투가 시작되는 도중에 통신장비 문제가 생기면 사망, 예외처리가 된다. 단, 통신장비와는 별개로 착용하고 있던 마일즈의 사망, 생존 확인은 가능하다. (통제 본부 측에서 사망처리가 되고, 마일즈 장비에서는 생존이 되는 아이러니한 케이스) * [[K4 고속유탄기관총]]은 KCTC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원래 K4의 용도는 차량을 이용한 기동타격대인데 산지에서 제대로 운용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산악지대에 숨어서 일직선상의 적을 제거하라고 박아놓고 하루 종일 진지를 까는데, 실전에선 나무고 사람이고 순식간에 초토화시키는 무기지만, --레이저는 종잇장도 관통을 못하니 말짱 헛짓. 대항군에서도 실적이 거의 없으며 마일즈 장비 또한 소총 이상으로 매우 열악해 제대로 작동하는 게 1정 내외.--[* 애초에 K4 마일즈는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다. GPS와 고각 센서가 장착되고 포신의 각도와 위치, 데이터베이스 상의 지형을 적용하여 운용한다. 다만 사용하기 매우 까다로운 것은 맞는데, GPS 수신이 느리고 예민해서 조금 울창한 나무 밑에 들어가 있으면 수신이 되질 않는다. 따라서 대항군은 GPS 미수신 시 대처법을 익히고 가능한 나무에 방해받지 않게 차량 거치로 운용하는 등 나름의 노하우로 가장 기동력 빠른 지원화기 정도로 써먹는중이다.] 다만 사계 정리와 위장을 미친 듯이 해서, 대항군 전차창이 방심하여 전차에서 몸을 내밀 었을 때 전차장을 죽이고 전차에 파손-기동 불가 판정을 얻은, 아주 희귀한 사례가 있다. * K201 유탄발사기 마일즈를 장착한 소총의 무게가 약 5 kg 정도라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38281C4A6E7E1837|#]] 유탄 사수들은 KCTC 훈련 때 다른 소총수보다 배로 힘들다. 유탄발사기 마일즈가 잘 맞으면 3~5명 정도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소총 일반탄 마일즈도 잘 쏠까 말까인데 유탄 마일즈는 더더욱 어렵다. 전갈 부대원들도 기동하는데 불편하고 누적 무게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유탄보다는 일반탄으로 적군을 잡기가 편하다고 한다. * KCTC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발사기는 일정한 크기 이상의 충격을 받으면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노리쇠 후퇴고정시켰다가 전진시키는 충격으로도 간혹 발사된다. 이것 때문에 투입하기도 전에 실수로 [[팀킬]]한 사람도 간혹 있다. 윗총몸뭉치와 총열의 고정이 불량해서 정비관에게 '정비대에서 정비받을 때까지 쏘지 마라'라는 말을 들은 병사는 적을 만나면 열심히 [[볼트액션|장전손잡이를 당겼다 놓았다]]고 한다. 더 웃기는건 '''그걸로 몇 명 잡았다'''는 것. 이러한 무소음 치트가 발생하자 공포탄을 쏠 때의 조건이 아닌 외부 충격으로 발사가 될 경우, 마일즈 발사기의 발사가 잠기는 대책안을 내놓았다. 고의가 아닌 훈련으로 인한 외부 충격(바위 충격 등)가 가해질 때에도 잠길 수 있으니 훈련에서 주의할 것.[* 현재 장비는 단순 충격뿐만 아니라 화약 냄새도 인식돼야 발사되도록 바뀌었다.] * 반대로 레이저가 발사되지 않아 어이없게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레이저 감지기가 불량인 경우도 많고, 레이저 발사기가 공포탄 발사 충격을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훈련 시작 전 영점을 잡을 때 귀찮다고 안 잡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레이저 감지기가 불량이면 1미터 앞에서 정면으로 [[M18A1|크레모아]]를 얻어맞았는데도 멀쩡한 경우도 있다. * 수색팀은 보통 2개 분대(수색중대 1개 분대는 8명)가 한 조를 이루는데, 거기에 팬저파우스트를 든 소총중대원이 배속되어 수색했다. 이때 적진에 침투하는 동안 통제관이 퍼져버릴 정도로 (거의 전쟁영화를 방불케 할 만큼) 힘들게 침투해서 적 전차를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그 후 자리를 잡고 팬저파우스트를 발사했으나 장비 불량으로 발사되지 않아서 팬저파우스트를 든 소총중대원은 미안하다며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 *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사격 판정은 공포탄 사격시 발사기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레이저는 풀숲을 투과하지 못한다.''' 따라서 하절기 교전에서 풀숲을 은엄폐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실전이라면 자동 놓고 갈기면 죽어 자빠질 상황이지만 아직 [[현실은 시궁창]]. 보병간의 교전뿐만이 아니라 전차전에서도 전갈대대측의 전차가 갈대숲 사이로 회피기동을 하면서 레이저를 피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마일즈 장비의 빔폭이 생각보다 넓어서(장비 종류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지만 60~100cm에 달한다) 위와 같이 안맞는 상황보다 내가 쐈는데 본인 양 옆의 아군이 맞는 경우가 정말 흔하다.] * 마일즈 장비가 노후되어 아예 레이저가 발사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TOW라는 대전차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밤새 참호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다음날 아침에 적진으로 후퇴하는 전차의 후방을 노려 발사하였으나 불발로 인해 실패하고 말았다. 지급된 공포탄을 모두 사용한 후에도 장비불량으로 여전히 레이저가 발사되지않아, 보다못한 통제관이 추가적으로 사격을 더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마일즈장비가 불량이라 분노를 이기지 못한 사수가 10여 회 이상 사격을 계속하였음에도, 결국 전차를 파괴하지 못하고 적진으로 돌려보내야만 했다. * 밤새고 낙오해서 고지를 부중대장과 함께 내려오면서 역시 사이좋게 낙오된 60밀리 박격포반을 만나서 산비탈에 진지를 구축하고 숨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적 방향에서 육공을 비롯한 대규모 병력이 천천히 내려와서 부중대장이 아군이 아님을 확인하고 남은 탄을 쐈지만 마일즈가 상태가 안 좋아서(...) 대부분 적은 살아남아 놀라서 차량을 타고 도망갔다. 놀라서 처음엔 자기들끼리 쏴서 팀킬하기도 했다고. * 아침이 되어 도로 옆에 매복했다가 적 차량이 보병들을 싣고 달려가는 것을 관측, 뒤에서 K1을 난사했지만 발사기가 맛이 가서 '''17명'''을 지근거리에서 맞췄음에도 단 1명도(!) 사망판정을 못 받은 60밀리 계산병이 있었다. 나중에 공격 페이즈 때 맹활약해서 중대에서 가장 많은 포상휴가를 가긴 했지만. * 공격 페이즈가 돼서 K3를 메고 가다가 적 진지를 발견,비탈 아래서 사망한 아군 탄을 포함에 4~500여 발을 2~30여 m 앞에서 서서 돌아다니는 대항군을 쐈지만 그게 K3 마일즈 감지기 중에 유일하게 맛간 녀석이라(...) 1명도 사살판정을 못 받은 K3 사수도 있다. * 사망 후 리스폰돼서 우연히 대대 관측장교와 같이 가게 되었는데 생존자들을 머릿수만 맞춰 가다 보니 [[판처파우스트 3]] 사수도 끼었다. 숲과 습지만 갔기에 적 보병은 마주치지 않은 상태서 적 전차가 도로 옆에서 조용히 완파 판정인 척 가만히 있는 것을 보고 105밀리 화력지원을 했지만 궤도만 일부손상 판정을 당해 적 전차는 황급히 후퇴했고, 더 화력요청을 했지만 대대의 포탄이 다 떨어진 상태. 남은 탄은 81밀리 등 전차에는 생채기도 못 내는 것들뿐이었다. 결국 남은 건 판처파우스트 3 뿐이었고 도로 옆의 광활한 습지로 은폐해서 300여미터 앞까지 접근, 발사하려 했는데 '''그때 상황종료 시각이 초과되었다.''' 통상 전차를 보병이 격파하면 최소 4박 이상 포상이 주어짐을 생각하면 아쉬운 일. 아군 공병 및 전차가 연막까지 터뜨려 적 시야도 차단해놔서 그야말로 상이 다 차려진 상태였다. * 마일즈의 레이저 발사기는 광폭마다 달라서 어떤 것은 폭이 좁고 어떤 것은 폭이 클수도 있다. 소총 마일즈를 멀리서 한 발 쐈는데, 3명이 동시에 사망한 케이스도 있다고... * 착용 마일즈는 방탄모와 상체에 집중되있는데, 하체를 제아무리 많이 쏴도 안 죽는다. 반대로 상체라고 해서 마일즈 단자가 없는 손, 얼굴 정중앙에 쏴서 안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후에는 마일즈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해서 위의 문제들이 없는 대신 마일즈 영점을 못 맞춰서 쏴도 못 맞추었다고 판정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마일즈 영점은 맞추고 가자. * 화학탄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있기 때문에 방독면에도 마일즈를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큰 호흡을 해야만 인식을 하기 때문에 얕은 호흡을 하다가 사망한 케이스도 꽤 있다. * 소총에 착용하는 마일즈 장비에 오류가 생겨서 레이저가 무한으로 난사되는 버그..가 발생하여 해당 인원 주변에 있던 분대원들이 그대로 중상/사망한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물론 명백한 오류로 인한 상황이라 통제관에 의해 사망한 인원들은 회복되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