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부사관학교 (문단 편집) === [[임관종합평가]] === 간부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몇 가지 과목들로 구성하여 해당 인원이 [[간부]]로 [[임관]]을 해도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이다. 기본적으로 몇 가지의 병기본 과목을 토대로 하고 있는데, 중대 교관이 평가할 때보다 더 빡세게 본다. 물론 평가관마다 보는 기준이 다르긴 하다. 각 과목마다 총 2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첫 번째 불합격은 양성 10주차의 임관종합 재평가로 넘어가게 되고 재평가에서도 불합격하면 바로 심의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 임관종합평가를 모두 통과한 사람은 아무것도 할 거 없는 황금의 휴식기가 주어진다. 단, 불합격하면 계속 공부하고 고생해야 한다.[* 임관종합평가 낙제 1회는 임관까진 할 수 있으나, 2회 낙제 2회 부터는 얄짤없이 유급 심의이며 낙제 3회는 바로 퇴교이다.] 하지만 임종평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 검정'''과 '''사격'''이다. 둘 중에 한 가지 과목이라도 확정탈락해버리면 '''해당 인원이 얼마나 성적이 좋든지, 나머지 평가는 다 통과했든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퇴교시킨다.''' 사격은 합격기준이 병사와 같은 12발이니 다들 무난하게 합격하는 편이고, 사람마다 운동능력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한국인 기준으로도 윗몸일으키기는 일반적으로 쉽게 능력이 향상되는 편이고, 매일마다 뜀걸음을 하다보니 지구력이 안 좋아질 수가 없기 때문에 3km 달리기는 가장 탈락자가 적은 편이긴 하다. 최종보스는 '''[[팔굽혀펴기]]'''이다. 원래 잘 못하는 사람은 그놈의 [[팔굽혀펴기]]가 '''힘들어서''' 연습을 잘 안하게 된다. 2분에 48개를 못 해서 [[퇴교]]당하는 인원이 전체 퇴교자의 절대다수. 자진 퇴교를 신청해도 실제로 집에 가는 데에는 2~3일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마지막 팔굽혀펴기를 하는데 확정 탈락하는 순간 3시간 만에 집에 가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같은 동기들은 '대체 12주 동안 뭐한 거지?'라는 평.[* 팔굽혀펴기 하나를 탈락하게 되면 12주 간의 고생이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마당에도 팔굽혀펴기에 중요한 근력 단련을 게을리 했다는 것인데, 단련을 안한 이유가 뭐가 됐든 간에 아무리 봐도 군 간부의 정상적인 모습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팔굽혀펴기를 했다면 그다음 고난은 '''분대 전투(공격)'''이다. 아무리 똘똘한 인원으로 구성을 해서 공부를 완벽히 해낸다 하더라도, 평가간의 긴장+거친 산악 지형+동기들은 나무에 가려져 잘 안보임+분대장 임무 자체의 복잡함+누군가 한 명은 자기가 뭘 해야 되는지 까먹고 멍때림 → 누군가 멍때리면 분대장은 "어라? 이게 아닌가? 내가 명령을 잘 못내렸나?" 혹은 "어라? 저 녀석이 행동을 취해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라고 난처해진다. '''이게 종합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 여담으로 예비 부사관후보생들을 위해 팁을 주자면 독도법 임관종합평가 때 그동안 배운대로 나침반으로 삽질하는 것보단 그냥 길 따라 가는게 편하다.~~어차피 나침반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 거의 없다~~ 임관종합평가의 과목은 제식, 체력, 사격, 독도법, 분대 공격, 분대 방어, 정신전력이 있다. 이 중 제식, 체력, 정신전력은 모든 후보생들이 치뤄야 하는 필수 과목이고 나머지 과목들은 하위 20~30% 후보생들만 임관종합평가로 넘어가게 된다. 퇴교가 확정되면 여자는 완전히 민간인이 되고, 남자는 예비역이 아닌 경우 현역병으로 재입대하게 되며,[* 이때는 퇴교하기 직전까지 부사관학교에서 있던 기간 만큼 당연히 군복무기간은 줄어든다.] 현역병들은 입교 이전에 복무하던 부대로 원대복귀하게 된다. 예비역은 그냥 그대로 예비역 편입이 된다.[* 부사관학교에서 퇴교한 현역병들이 불쌍한 게, 민간인이나 예비역들은 '자기 적성이 아니구나' 라고 한탄하는 게 끝인데, 현역병은 자대로 원대복귀를 그대로 하게 된다면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최소 평생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 또한 군장학금을 받은 군장학생들은 '''돈을 전액 다 돌려줘야 다시 민간인 신분으로 전환되니,''' '''반드시 꼭 명심하고 돈을 최대한 안 쓰거나 최소한 낼 수 있는 상태로 지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