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사관학교 (문단 편집) == 출신 [[인물]] == [[장관]], 정치인 등을 많이 배출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대통령(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을 배출해낸 곳이기도 하다. 이는 고도성장기의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인재풀이였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또 동시에 [[5.16 쿠데타]]와 [[12.12 쿠데타]], 그리고 30년 가까이의 오랜 [[군사독재]] 및 권위주의 정권의 핵심 권력자들을 배출한 학교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랜 [[군사독재]] 정권이 종식된 이후에도 육사 출신 인재들이 여기저기에 진출하는 흐름이 후에도 꽤 이어졌다. 군 출신 정치인들이 오랫동안 공고히 권력을 누리며 활동한 점도 있었기에, 후배나 동료들이 그 덕을 입어 여러 자리에 진출할 수 있었던 점도 있고, 육사를 졸업하고 반평생을 군에서 보내다 보면, 특정 분야에서는 권위자가 되기 때문에 나름 안정적인 인력풀이었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이 경우는 사실상 고위급 장성으로 전역한 경우로 한정된다. 참고로 요즘은 육사 중에서 장군으로 진급하는 사람들은 10%~20%를 밑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동안 비대했던 군 조직을 재무 관료들이 점점 득세하면서 군 예산을 축소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출산율 저하로 징집 인구도 줄어드는 추세에다가 군대도 타 국가의 군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화가 시작되면서 첨단과학과 결합한 기계화, 전산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T.O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데 2019년에는 [[제1야전군]]과 [[제3야전군]]이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되면서 [[대장(계급)|대장]] TO도 1개가 줄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장군으로 전역할 경우, 각 [[정당]]에서 [[공천]] 스카우트가 들어오거나, 아니면 자기가 직접 공천을 신청할 기회가 주어 지기도 하는데[* 참고로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의 강경 [[보수]]적인 성향에서도 보여지듯, 예비역 장성들이라면 의례 보수정당에 합류하는 경우가 과거에는 일반적이었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민주당계 정당]]에도 육사 출신 고위급 예비역 장성들의 진출이 차츰 확대되는 분위기이다.], 주로 [[비례대표]]로 들어간다. 여기에 응해서 비례대표에 출마한 뒤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면 각 정당에서 국방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때론 현역 정치인이 아니라도 할지라도 일찌감치 대통령 선거 후보의 캠프에 합류하여 정계에 눈도장을 찍기도 한다. 장성까지 진급하였다면, 전역했다고 경력이 끝나지 않는다. 경력의 무게에 따라 학계 등에서도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