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사관학교 (문단 편집) == 이전 논의 == 육사는 해사(경남 [[창원시]]), 공사(충북 [[청주시]])와 달리 '''북한의 타격 사정거리와 가까운 [[서울특별시]]에 있다.''' 이 때문에 '''전쟁 발발시 예비장교들을 순식간에 소모할 수도 있는 위험성'''도 있고, 소재지인 [[노원구]]에서 육사 부지를 다른 용도로 개발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 지속적인 이전 논의가 있다. 그러나 육사 부지를 뭘로 활용할 것이냐 하는 논의에서 [[국민임대주택]]을 원하는 중앙정부와 이미 서울 동북지역에 임대주택이랑 [[주공아파트]]가 몇인데 더 이상은 안 된다고 버티는 [[지방자치단체]]([[노원구]], [[중랑구]] 등)[* 현재도 화랑로는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이다. 이 상황에 육사 부지에 주택을 더 짓는다면 교통난은 매우 가중될 것이 불보듯 뻔하다.] + 지역주민의 거센 반발 및 육사 유치를 원하는 지자체의 난립으로 인한 경쟁률 과열로 이전이 쉽게 이뤄지지 못할 전망이다.[[https://www.news1.kr/articles/?4017546|#]] 게다가 [[육군사관학교]]는 국군의 근원지이자 국군의 뿌리와 같은 곳이다. 그리고 [[사관생도]]들이 피땀 흘려가며 지켜냈던 격전지이자 문화유적지 이기도 하다. 이런 곳을 이전한다면 [[육사]] 동문들의 반발을 사는것이 불가피하다. * 2020년 [[문재인]] 정부의 태릉골프장 개발 정책에 따라 육사 이전이 거론되었으나, 정부와 국방부 측에서는 육사 이전을 검토한적이 없다고 했고 결국 흐지부지되었다. * 2020년 7월 27일 [[경기도]]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발표 이후 태릉골프장 택지개발이 검토되자 27일 육군사관학교를 반환 미군기지 등 접경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기도는 주한미군 반환 기지나 접경지역에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함으로써 수도권 집값 안정을 꾀하고, 낙후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727046900060|#]] * [[충청남도]]에서는 '육사유치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맡았다.]를 조직할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논산시]]가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https://blog.naver.com/nscity/222607750597|#]]''' 논산시에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계룡시|인]][[익산시|근]]에는 [[계룡대|3군본부]]와 [[부사관학교]] 등 주변에 [[대한민국 국군|국군]] 교육기관이 모여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의견이다. * 2022년 2월 1일 [[설날]]을 맞아 고향인 [[안동시]]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20대 대선]] 공약으로 '''육사를 안동 [[36사단]][* 정확히는 과거 [[70사단]], 지금의 [[제123보병여단]] 자리를 말한다.] 부지에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577563|#]] * 이에 [[국민의힘]]은 "육군사관학교를 학년별로 쪼개 ‘[[경기]]·[[논산]]·[[안동]]’으로 나누겠다는 것인가" 라고 하며 말바꾸기라고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629&aid=0000130484|#]] 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형동]]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 공약은 안동과 경북 북부지역 주민을 능멸한 것"이라며 비난했다.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0203010000209|#]][*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김형동 의원은 도대체 지역구가 어디인가?"라고 맞받아쳤고 8개 시민단체가 연대하여 김형동 의원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대선후보 공약 비방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2341224|#]]] * [[충청남도]], 특히 [[논산시]]에서는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도지사]]는 "충남도가 민관이 힘을 모아 육사의 논산 유치를 오랫동안 준비해온 현안이라는 점에서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논산은 국방 관련 기관이 집중돼 있어 국가의 상징과 같은 도시여서 육사 이전 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며 '''"공약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한 토론과 논의가 이어질 수 있기를 정중하게 당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선거를 앞두고 있어 특정 지역을 홀대하는 차원의 이야기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으나, 자세한 공약 발표 경위를 알아보겠다"라고 하여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955225|#]] 인근 지역 [[홍문표]]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 철학 없이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것”이라며 “육사 이전은 우리나라 국방 백년대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170545|#]] * 2022년 2월 4일 육사 [[논산시]] 유치활동을 진두지휘하던 [[황명선]] 전 논산시장[* 원래 시장직을 하고 있었으나 사퇴하고 [[이재명]]후보의 자치분권 특보단장과 충남선대위 상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은 오후 "선대위 정책본부가 이같은 상황을 후보에게 충분히 안내하지 않아 이런 사태가 왔다고 본다"고 설명하고 "유치 경쟁을 벌이면 선거 때 공약화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며 "이번 발표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미 [[김영진(1967)|김영진 당 사무총장]]과 [[정성호(정치인)|정성호 총괄특보단장]] 등에게 문제를 제기해 놓았고, 재고를 요청했다"며 "후보를 설득해 충남 논산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2341247|#]] * 2022년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육사 논산 이전의 뜻을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57920?sid=100|#]]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양승조]] 충남지사, [[국민의힘]]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도 육사 논산 이전 공약의 뜻을 보였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10499?sid=102|#]]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육사 출신의 국방위 의원들도 육사의 이전에 부정적이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11468?sid=102|#]] 김태흠 충남 도지사 당선인은 육사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937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